저는..
낚시를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낚시를 좋아하시는 손님이 오실때가 있습니다 .
누군지 모르지만 민물대낚시를 같이 한다는 공통점과
낚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 그게 그렇게 즐겁습니다.
마치 20년지기 친구를 만난것처럼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낚시 이야기르 그렇게 웃음꽃을 피우는데..
막상...
낚시가서 모르는 사람이 낚시하로 오시면 혹여나 제 근처로 발길이 오는걸 보게 된다면
내 전빵 너무 가까이에 대를 편다거나
뜬금없이 옆에서 내림한다거나....
밤에 지인들 오셔서 술드시고 소리지르시는건 아닐지...
별별 안좋은 생각부터 합니다...
손님이나 낚시가서나 만나는 사람모두 낚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낚시하는것인데
왜 손님으로 오셔서 낚시 이야기로 꽃피울때랑은 이리 마음이 틀릴까요...
스스로에게 반성좀해봅니다.
앞으로는 옆사람 커피 한캔정도 드려야되겠다는 마음으로 출조해보겠습니다...
내안에 이중적인 모습을 발견하니 문득 부끄러워 지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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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옆자리 꾼에게 '와! 정말 저분은 배울 점도 많고 고수구나' 할 만한 분을 2~3년에 한두 분이나 만날까
그 외에는 그닥...
한..한수 갈침을 달게받겠습니다!!
모르긴몰라도 다똑같은 맘일겁니다^^"
사람 맘은 다 같은가봅니다~^^
불안불안 + 예민해지기 시작합니다^^ 입질이 온것도 아닌데 말이죠^^
갱고하는데, 집에 뱜 오마리 풀어여. ㅡ,.ㅡ;
내가 야그를 안혀서 그러치,
초딩 때부터 새우나 피라미 낑가서 낚시하고 했어여.
비록, 붕어는 몬 잡고 자라나 가물치 장어 같은 잔씨알 잡어들을 잡아서 글치요.
림자뉨 군생활할 때, 난 가마카즈 흑침 감시 5호에 새우미끼 낑까가 허릿급 붕어 낚고 그랬다는 사실을 명심허세효. ㅡ,.ㅡ;
림자님 말슴 믿는이가 오데 있다고 ㅋㅋ
전~~~~~
뭐했는지 기억이.......(-_ど)
그마이 사람 가려 가면서 만나시라케도!
피러님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