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호강 입니다.
탈주범시키 때문에 제가 문제가 생겨부렀습니다...^^
이 개노무시키....
요번주 출조를 못가게 합니다.
경북 청도쪽 야산으로 탈주범이 도망쳤다는 뉴스를 듣고는
위험하다고 밤낚시를 가지 말아라고 합니다... 미쵸!
낚시하다가 탈주범 나타나면 짱돌로 때려잡아서 그 포상금으로
팔자에 없는 명품가방을 사 준다고 해도 가지말랍니다.
집사람 말인즉슨.
산으로 도망을 쳤으면 먹을것과 입을것이 없다.
밤에 노릴것은 낚시꾼들 음식과 물품들 뿐이니 아주아주 위험하다.
이런 주장입니다.
우예 생각해보니 그럴듯도 하긴 합니다.
누가 탈주범시키 내일까지 꼭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번주 경산, 청도, 밀양, 영천쪽 밤낚시 하시는분들.
붕어도 잡고, 탈주범 나타나면 신고하셔서 포상금도 타실 수 있도록
밤에 절대 주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저는 토요일 오전까지 탈주범 잡히면 낚시갈 수 있습니다....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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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로 가실수 있게 응원 드립니다^^
벌써 부산까지는 도망 갔겠네요
걱정마시고 낚시가셔서
꽝을 시원하게 치고 오십시요
왜냐고요?
저는 낚수못가고 벌초하러 가야되니...
낚시가면 배 아포요~~~*?
탈주범? 사진도 같이 올리시지요
수초낫으로 다리몽댕이부터 삽질해서 대나 바꾸고 싶네요ㅎㅎ
금방 물가로 내려옵니다
금호강님 물가에서 뒤에 부시럭 소리나면
날씬한 영감탱이=탈주범 입니다!
붕어들이 배울까 겁나네~~~비늘에 기름 발라서 살림망 빠져 나갈까봐~~~~~~~~~~~~~~~
경찰들도 웃기고요.
처음에는 단순잡범처럼 보도해서
경찰들 책임회피에 급급했는데,
물론 그때는 빨리 잡아서 조용히 없던일로 하고
싶었겠지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강도상해에 미성년자 강간을 한
악질 흉악범 이더군요.
그리고, 탈출경로를 보니 이건 완전
사람이 아니므니다.
경찰과 경찰견들을 풀 것이 아니라 땅꾼들을
풀어서 잡아야 합니다.
이놈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이놈은
뱀이므니다....^^
도끼 하나 곁에 세워놓구요
낚시를 몬가니....ㅜㅜ
청도쪽 경찰들이 아마 다른 지역쪽으로 토끼몰이해서 넘길겁니다.
넘기고하는말 "우리구역아닌데...선넘어갔어"{영화 체포왕中}
그럼 관할구역이 바뀌는거죠.
머리아프니까 아무래도 청도옆이 어디죠..이젠 거기있을겁니다. 거기서 다시 청도로 몰지않는이상은...
말만 그렇지.
우리 귀신 같은거 못 잡는거 해봐서 아시면서...^^
제가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