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후배랑 요즘 핫하다고 하는 소류지를 갔읍니다 무조건 두자리가 나와야 하는지라 매번 토요일날 가는데 이번은 오후연차를 쓰고 들어갔읍니다 역시 딱 한자리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후배한테 연락을 했죠
"어떻하지??"후배가 "형 그럼 다른데 가자 "
그래서 다른 저수지를 갔고 거기서 1박을 하고 꽝 다시 전날 갔던 소류지를 혹시나 하는맘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그자리 1자리만 있더군요 그래서 어쩌나 저쩌나 하는데 나이많으신 어르신이 "이제 철수할거야 그런데 입질 한번 못봤어 ㅋㅋ"고맙습니다 하고 자리를피고 후배도 빈자리에 자리를 폇어요
자리를 다 펴고 의자에 앉아서 밴드에 글을 올리니 지인들이 자리 몇자리 나오냐고 하길래 자리 없어요 라고 했고 혹시나 하는맘으로 반바퀴 돌아보니까 두분이 철수할거 같은 뉘앙스가 보이길래 여쭤보니 철수 하신다네요 ㅋ 아싸 바로 연락해서 두자리 빌거같다고 했더니 두분 철수 전에 도착 그래서 조과 물어보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이말저말 하는데 이 두분이 하는말씀 여기 앉지 말라고 하길래 왜요 그랬더니
여기서 본론 이두분. 사이에 대좌에 텐트치고 의자도 없이 좌식으로 하는분이 밤새 차 시동 틀어놓고 대편성을 완전 180도 12대를 세자리가 나오는데 자기 저수지인량 왼쪽 오른쪽 다 펴서 하는데 양쪽 두분들이 2박할려고 왔다가 짜징나서 철수 하는거라고 또 차좀 데고 짐좀 내릴려고 하는데 차를 길목에 되나서 잠깐 빼주시면 안될가요 하니까 귀찬다듯이 빼서는 전 오래 할건데 낼 가실거면 그냥 밑에다 되라고 그러더라고 하시더라고요
소류지에서 아무리 먼저 왔어도 자리가 더 나오는데 양보하면서 좀 적게 필수는 없는건지 어이가 없더락요 그리고 왜 밤새 시동을 왜 켜놓는지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소류지에서 후배만 36짜리 잡고 우리는 철수 했고 그 180도 아저씨는 꽝 ㅋㅋㅋ
샘통이더라고요 ㅋㅋㅋ
낚시인들 끼리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좀 가졌으면 하는 맘으로 글좀 올렸어요 잼이는 없지만 난생첨
글 올려보네요
풍성한 가을 맘도 풍성하게 고기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휀님들 498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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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는 어차피 먼저 온사람이 임자 아니겠습니까
전 뒤에 온사람이 끼어들거나 제 낚시대에 바짝 붙이는게 더 안좋아 보였어요
혼자 잡겠다는 심상이 괴심해서 ㅋㅋㅋ
습관상 소문난곳 즉 많은 낚시인이 있는곳은
아예 피합니다 즐기러 갔다가 ...
붕어가 비웃는일 생길수도 있거든요
조황보다는 즐길수 있는곳을 찾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
서로 양보하고 즐기는 낚시가 생활화 되었음 합니다
신경쓰지말고 낚시나 해야 겠어요 ㅋㅋ
현장에서는 눈에 레이저가 나올듯이ᆞᆞ
욕심에 욕심이...
근데 3자리를 먹고 하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주말꾼들은 평일 힘들잔아요
조금씩 양보했으면 하는맘에 글올린거라서요
일을 때려치고 할수는 없으니까
맘이 좀 상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맘비우고 할려고요 ㅋㅋ
현장에서는 눈에 레이저가 나올듯이ᆞᆞ
욕심에 욕심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런분들은 맘이 저수지 돌아가며 혼자 100대쯤 피고 싶을 꺼라 사료되네요~~~~~~~~ㅠㅠ
고흥 고흥호,봉암지
강진 사초지
광주 광주호
나주 나주호
담양 담양호
완도 약산호,화음포
장흥 지정지 포항지 가학지
진도 봉암지, 보전지
화순 한천지(금전지)
해남 군곡지,해원지,신방지,간춘지 등등
가방에들어있는 낚싯대 다펴도 누가 뭐라할사람 없어요 ㅎ
그리고 낚시대 많이 편다고 고기 많이 잡는것도
아닙니다
남쪽으로 날잡아서 가야 겠네요 ㅋ
먼저 오신분이 소류지에 장대를 12대 양쪽으로 째놨다고 두자리가 사라질 정도의 거리라면 그 자리는 자리가 있다하더라도 자리하지 않는게 소류지에서의 예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노지 낚시터 쓰레기만 버리지 않는다면 o k
또 법에 저촉되지 않어면 되지 안아요 노지
좋은 자연 환경에서 낚시도 하고 세월도 잡고
술도 잡고 얼마나 좋아요 매너 너무 찾는거
아닌가요 이건 자기가 불편하면 모두가 모순
노지에서 술묵지마라
낚시터 침 뱄지마라
낚시터 시끄럽게 마라
낚시대 많이피지 마라
낚시대 가까이 피지마라
낚시터 선점 하지마라
끝도 없이 많슴니다
또 나이들면 노망 이니
쓰잘데 없는 사람 취급주고
쪼매 양보하고 늦게 왔어면
다른데로 가면 될것을 굿이
옆에 아니면 다음으로 좀더
느긋하게 살아 가시길^^^^^^^^^^^^^^^^^^^^^^^^^^^^^^^^^^^^^^^^
그런사람은 자기집 마당에 연못파서 니 꿀리는데로. 낚시해라가 정답입니다.
뒤늦게 와서. 옆에 붙어 하는것도. 먼저 온사람이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서로서로 양보해가면서 얼마든지 즐겁게 낚시할수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즐기는 낚시가 됩니다.
이해가 안되더군요, 4.0대를 좌우로 갓낚시 형태로 던져놓고서 낚시를 하시더군요
곁에 오지 말라는 경고성 메시지인지...
조금씩만 양보하면 서로 웃으면서 할 수도 있는 취미 생활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펴든 ... 왈가왈부 할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나친 참견이라 생각되는데 아니그렇습니까?
낚시대수가 많고 대가 길어지면 자연스레 포인트
선점반경이 넓어지는것 당연한것 아닌지요.
대를 펴면서 행여나 옆자리에 사람들어올까 싶어
그자리 찌를 세우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뒤늦게 도착해서 위와같은 상황에 놓이게되면
아쉽더라도 다음을 기약하시는게 좋습니다.
긴대를 펴네, 대수가 많네 ,대를 안걷어주네 마네
하는것!
지나친 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신경 안쓰고 장소를 옴길려고요 ㅋ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저희가 늦게와서 조우가 대피는데 자기랑 너무 가깝다고 뭐라해서 조우가 맘 많이 상했었습니다.
다 썩은 갤로퍼 타고 다니며 차에 왠 낚시스티커는 그리 붙이고 다니는지...
거지마냥 다른팀 식사에 끼어 밥에 술에 얻어먹고 밤새 자더군요
아침에 지도 민망한지 새벽에 튀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