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 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 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 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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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겠습니다..
잘 지내시쥬?
조만간 넉넉한 웃음을 맛보고 싶습니다...
과연 나는 다른 누군가에게 어떤사람이었는지.....
살아온 내 과거를 되돌아보게하네요.
저도 앞으로 그런 사람이 되도록 살아야겠습니다.
어디 누구없나~~~~~~~~
못달님 화이팅입니다요~
바이러스 전염만 빼고~ㅎㅎ
언제 못달님이랑 술싸움(?) 함해야 할턴데요.(쿠마님은 KO시켰댑니당~ㅋ)
곧 뵐 날이 있겠쥬 뭐~^^
우째 불똥은 안 튀는지?
하얀비늘님 쿠마님은 ko되도 못달님은 .......
29대 빼기더마 봄타나아~~~~~
여린 마음이 있으십니다
총각때 처녀들 꽤 울리셨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