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흔 중반에 낚시꾼입니다...
어릴적은 밥풀로 중태기를 잡아 오면 모친이 쪼림을 해서 저녁 반찬으로 먹다보니 낚시를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적에는 릴낚시하면 큰고기 잡을수 있을까봐 닭사료사서 버스타고 구미서 안동댐까지 릴 가방들고 미친놈처럼 10박이상 장박했죠..
그러다 안동댐 칸반대로 향어 잡으면서 다시 들낚으로 향어, 잉어 잡으러 안동댐 다니다가
가두리 철수 하고 베스땜에 고기 없고...
결국 붕어대물낚시(참,새,콩)에 시작해서 20년쯤 하다보니...
붕어 잡아서 머할라꼬????머할라꼬??? 잡노...??이런 생각을 합니다..
근 10여년간 붕어 한마리 잡아서 집에 가져온적 없으면서...
도대체 왜?? 붕어를 잡느냐는 거죠...붕어를 아끼고 사랑하면 잡지말고 잘 살게 해줘야지 바늘로 찌르고..온갖 화학약품들어간 떡밥 먹이고..ㅋ
도대체 왜?? 붕어를 잡습니까??
궁금합니다...
댓글로 각자의 붕어를 잡는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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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못잡습...아니 안잡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할것이 하나도 없겠네요ㅋ
붕어란 동물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옛다 낚시나해라~" 하고 주신 선물이라고..
붕어처럼 흡입하며 입질시 찌오름을 주는 어종이 아마 없다고해도 무방하지않을까합니다.
그냥 꿀떡 삼키거나 찔끔찔끔 쪼아먹거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빠는 입질표현의 어종이 대부분인데
붕어만큼은 유독 집요하게 찌를 올려서가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타어종에비해 특별한 손맛이 있거나 요리시 특별히 더 맛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대낚의 대표주자인 붕어가 주는 희열은 90% 찌맛 아닐까합니다.
꼭 붕어가 아니라 아무거나 잡으면 좋아라 합니다
ㅡ.ㅡ"
붕어를 잡아 봤어야 구라를 풀던가 하지.....
쩝.....
글쎄요 왜 잡을까요
피곤해 힘들어 시간버려 집에서 욕먹어 차에서 냄새나..
붕어 낚시의 해악이 손으로 다 꼽지도 못할 지경입니다
그냥 작대기나 들고다니면 깨끗하고 보기도 좋고 있어보이고..
그럴텐데요 ..
도데체 왜 다닐까요..
저도 참 궁금합니다그려..
그냥 갑니다~~~ 이유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유도 없는~~^^
낚시가서 어쩌다 물고기 한마이 낚아 올랄지라도 기본적으로 생명 자연 귀히여기며 자연과 쥐위 타인을 배려하는 기본이 바로된 사람 따로있고,
자연과 생명 함부로 짓밟고 쓰레기 오염물질 배출하며 주위 타인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하고자하는 일은 모두 합리화하는 천상천하 안하무인 동꾼들 따로 있는 걸로 앓고 있습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고기낚는것에 미쳐 지연과 생명을 함무로 다루는 일을 하지않고 자연과 생명을 귀히여기며 자연과 동화하려고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하여 꽝조사!
낚싯대 펴놓고 물가에 앉아 있다고 해서 동질의 같은 낚시인은 아니지 않나요?
세상만사 무엇을 하든 그것은 각자 하기 나름아닌가 생각합니다.
낚시란 것도 결국 단순히 대물 몇마리 걷어 올리는 것 등 고기를 낚는것에 집착하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거나 자연에 귀속되게돼있는 미미한 한 생명체에 불과한 인간으로서 지연적 생명운리나 원리에 부합되도록 어떻게 잘 살것인가 하는 자기성찰을 위해 나서는 귀하고 진지한 여행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얘기가 삼천포로 빠져버렸나? 야튼 어설픈 답변하기가 어렵습니다...ㅎ
가슴이 붕어와 놀자고 하네요
하여 낚시를 하고 있답니다.
수렵은 본능이고, 붕어 낚시는 이성화된 본능인 것 같습니다.
어느 학자는 욕구(본능) 요구(이성화된 본능)으로 설명했었지요.
무엇인가를 사냥하는 것은~ 본능이라면...
문명화된 인간이 자연의 특정된 대상과 정당하게 겨루고픈 이성을 요구라 할 수 있겠지요.
찌라는 도구를 통해서~ 나름의 정당한 대결을 추구하는 것이고~
그에 적합한 대상이 붕어이고, 그 대결을 통해~ 붕어를 사냥하고~
우리는 스스로의 본능적인 욕구를 해소하며,,
동시에 이성적인 자존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요~
붕어를 방생하는 승자의 여유 또한,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행위이구요.
어설픈 해석이었습니다.
손맛의 중독 네의지와 달리 네몸이 인이베겨 원하는 원초적본능
저는 찌맛하나때문에 합니다.
요즘 젤 까탈한 고기가 되어버렸네요
낚시 밖에 없네요 ㅜㅜ
저의 실력을 아시는 분들은~~~~
패 스~~~^♥^* ㅎㅎ
그냥~~~!!
좋아서~~^^
붕어
안 잡습니다.
못 잡는거 아닙니다.
옥시시로 밥주로 댕기는뎁쓔 ㅡ.ㅡ"
모여서 낚싯대 드리운 모습이 어린맘에
보기 참 좋대요^^
10대 때는 무언가 막 분출 하고픈 욕구를
표현이 안돼는 그 무엇이를
물가에 앉으니
꼬물꼬물 수수깡 찌가 풀어 주드라구요
덤으로 붕애란 놈이 파다닥 앙탈을 부려주구요^^
20대 때는 군대 결혼 가정 동료 주변을 챙기다
문득 어릴적 생각에 물가에 앉아 찌끝을
바라 보다
밤 찌올림에 몸서리 치는 찌르가즘에~~~~
아~~!!! 라는 탄성을 발하며~~^^
30대에는 사회라는 장벽에
도피처로 물가를 찾으며
가정과 나를 사회를 저울질 하면서~~~
무심히 찌끝을 바라보며 수면을 박차는
찌끝에 황홀해 하면서~~~붕어에 앙탈을
대에 전해지는 전율을 느껴보면서 낚시를 하였읍니다.
지금 40대에는 님의 물음에 이렇게
답 합니다
........?????
낚시밖에 몰라서요 (제경우임)
^^
산이 거기 있어서 오른다는 등산가처럼
내 손에 낚싯대가 있어 물가로 간다
어울리는가요?
찌 맛 손맛 뭐~그런 것이 재미있잖아요.^*^
붕어는 얼굴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낚시는 본능+스트레스해소 +++ 이겠지요~~
한국의 내륙 지방에 태어난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어려서 본게 그런거 밖에 없네요 ^^
생태계가 달라서 붕어가 많지 않았어도 붕어 낚시 안했겠죠
제 부모님도 민물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시구요..
제가 잡아온 물고기 좋아하시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때문에 .부모님 살아 생전에는 열심히 낚시를 다닐거 같습니다.
요즘은 마눌 뵈기싫어 나갑니다-_-;
별로 고민할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좋으니까 하는거지요.
실증나거나 체력이 딸리면 그만해야죠.
저도 모릅니다 왜 낚시를 다니는지...
비상금털어 낚싯대사모으고 낚시차량사고,고치고, 수리비들어가고...
낚싯대오면 미친놈마냥 헤벌쭉하고..
낚시차 노후되서 고쳐서 오면 좋다고 또 나가고..
이걸 왜 하고있나?.. 이런생각 수백번도 더 했지만..
또 낚시갈려고 준비하고 있습디더 ㅋㅋ
아마.. 미친게 분명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가고 싶잖아요?
또 생각 나잖아요ᆢ
상어를 잡을 수 없으니까요.
이런 짓꺼리(저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머하러 하나...
근데 주말에 비와서 티비앞에 있으면...비와도 나가고 싶습니다...
그냥...나갑니다...
근데 철수할때 땀 뻘뻘흘리면서 '이런 짓꺼리 머하러 할까...' 또 생각합니다.
근데 차가 바로 스타트하면 제 자리 한 번 둘러보고 다시 앉고 싶습니다...
거기에 인간의 수렵본능도 있습니다.
또 자연이 있고, 친구도 있고,때론 달빛에 소주도 한잔 합니다.
그럴때가 참 행복합니다.
담날 땡볕에 짐 싸들고 오는게 힘들긴 하지만...
요즘 낚시인들 가운데
더이상 붕어를 잡지 않고,..........
붕어와
만난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밖에 있는놈과의
보이지않는 승부지요~
그래서 재밋지요~
1.자연에 동화되게 하여줌니다
2.희망의 꿈을꾸게 하여줌니다
3.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줌니다
4.가슴 떨림을 줌니다
5.집중력을 키워줌니다
6.희노애락을 줌니다
7.일상에서입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줌니다
8.낚시는 정답이없어 더욱매력이 있읍니다
요즘은 장비 맛 까지 가미 된듯 하지요
멋진 찌 오름에 찌맛 손에 전울을 느끼는 손맛 그리고 장엄한 사이즈의 크기에 전율
아마도 승리에 여망 같네요~
이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에 낚시~~항상 깨끗하게 우리가 지키자구요~~^^
그어느누가 정답을말할수있겠습니까?
1+1=2라고 4잘짜리 제아이에게가르쳤더니
두개의컵에 반쯤담긴물을 한쪽컵으로 옮겨붓더니
1+1=1이라고하던데요 저는틀렸다 아니다라고 말못하겠더이다 왜 대상어를붕어로 그것도 토종붕어만을 취급하고인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왜 1+1=2입니까?
누가설명좀부탁드립니다^^
낚시는 붕어를 잡는 행위가 아닙니다.
붕어를 잡는다?
잡는다는것은 잡는사람이 그 물고기들을 취하거나 아니면 팔아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 즉 어부일때만 잡는다는 말을 할 수가 있을것 갔네요.
보통 낚시인(붕어)들은 대개 다들 놔주지 안나요?
그와중에 부수적으로 얻게되는 주변경관 찌올림 손맛 마리수 등등의 쾌감.
그중에서 저는 챔질후 붕어의 저항감을 최고로 좋와합니다.
그 어떤것에서도 느낄수 없는 짜릿함이죠.
그냥가서 술한잔하고 케미 보다 별보다 옴니다
올때은 주변에있은 쓰레기는 꼭가지고 옴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하지만 그 붕어가 자꾸 줄어들거나 없어지니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그건 잘못된 것이니
붕어를 아끼고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의 즐거움을 위해 시작된 일이 결국은 붕어를 위하는 일이기도 하다!
라는 궤변이 ㅎㅎㅎ
마치 남자가 여자에게 미치는게 이유가 없지 않읍니까?
즐거운 연휴 되세요~^
짜릿함을 맛보기위함이 아닐까요
1년에 이른 봄에 산란 시기에 큰 붕어를 잡아서 ㅡㅡ
건강원에서 붕어즙을 내려서 1년에 꼭1솥을 먹습니다 ㅡ
그래서 그런지 술?을 조금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2솥 정도는 4촌 형님 드리고 밑밥값을 받습니다 ㅡㅡ
이러면 목적은 이루엇죠 ㅎㅎㅎ
아부지는 까만 오도바이 뽑고은 죄로,
얼라들 4명 맥이 살리라꼬, 전지분유 달달한거 달래시고..
깡통 어단은 그때 처음 맛본게 지금은 찾아을 수가 없군요.
아련한 기억 속에 4살쯤인거 같은데
소나무에 포대기로 쌓여 매달려 있던게 이상하게도 기억 속에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오도바이에 낚시대 싣고, 충주로 안동을 많이 다녔고,
사우디 갔던 외삼촌이 귀국선물로 자형 쓰시라고 고무뽀다~도 받으셨지요.
근데 그 아부지가 낚시가는 건 알지만
아직도 왜 붕어낚시를 그렇게 다니셨는지
지금도 모르지만..
각설하고,,
묘한 매력들 하나하나는 다른 월님께서 미리 말씀하셔서 접습니다.
윗글 전지분유 ==> 연유로 수정합니다.
1.취미생활...
밀려오는 행복감.붕어낚시는 올림에서의 찌올림.내림에서의 한마디 떨어짐의 숨막히는 스릴.향어 낚시는 걸었을때~ 낚시대의 울음소리와 부러질듯 버텨주는 손맛. 내인생 최고의 낚시는 그옛날 안동댐에 향어낚시였음^^*
새벽녘 물안개 필때 올라오는 찌가 무아지경에 빠질정도로 젊잖게 올라올때 오르가즘을 느낌니다~ㅎ
그래서 바닥만 고집하는지 몰라도~~
힐링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다 다른거 같아요~~^^
낚시 다니고 하는것이 그냥 좋아서 이네요..
저는 붕어 낙시에 중독 되서 낚시를 갑니다...답답할때 붕애 보고오면 왠지 좋아요~^^
한때는본능적으로 고기잡는재미로 그러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못잡아도 낚시대만펴놓고 않자있으면 마음자체
가 편안해지니까 찌만바라보고있으면 기대되니까
그어려운고생을 재미로생각하니까
사회인한테 왜 술을드시나요와 같은질문같습니다 ㅋㅋ
기분좋와지고.. 그자리가 재미있고 나도모르게 가있죠 ㅋ
가끔 뒤에 후회할때도 있죠 ㅋ
이상 멍멍이소리였습니다 ㅋ
산에 왜 가냐고 묻는 것과 한가지 아닐까요.
물(맑고 시원해보이는 물;참고로 저는 강낚시를 주로...)이 거기 있고, 그 시원한 물을 배경으로 소주 한잔 기울일 친구들이 거기 있고, 또 붕어가 걸려주면 금상첨화!!!라서...., 참 애매하네요. 걍 거기다가 스트레스를 두고올 수 있어서... , 이것도 이유가 되네요.
주말에 안다녀오면 다음주 일주일이 길고 지루합니다.
허락을 하기때문입니다...
단 한가지 붕어만 낚으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잉어도 싫어요.
향어도 싫어도.
장어도 별로요.
메기도 싫구요.
자라를 잡아도 싫구요.
떡붕어도 싫어요.
오로지 붕어만 좋더라구요.
붕어를 손에 안으면 왜그리 이뻐보이는지.
우리 마누라 품에 않은거 마냥 웃음이 절로나고.
자꾸 말한번 걸어보고 싶고.
의례 "고맙다. 잘가라. 미안타" 인사하는데...
가슴은 왜이리 아픈지...
내게 와서 고생하는 와이프 처럼
내 미끼에 걸려든 붕어가 측은해서
한 소리 해 보는데...
"커서 다시보자!~" <-- 뭐여 이거!!
그 느낌을 받으러 또 가고 이렇게 저도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ㅎ
꽝치고 반복해도
다시 물가로 가는것이 낚시꾼이지요
조상님들은 배산임수?라 했지요 ^^
그냥 좋습니다
다만.낚시를하는 사람 개개인 이 각자의 답을 가지고 물가에달려가 찌를 세우고 낚시를 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으론 거두절미 하고 덧붙이자면 힐링 이라고 하고 싶네요
1,역마살낀 사람들의 가출의 핑계수단이다
2,혼자놀기의 최상의 오락이다
3,옆지기에게 자유시간을 많이주기위해서다
4,기타등등 ㅎ
저는 마약은 해보지 않았지만 더러 그러데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그개 바로 낚시 아닐까요
고스톱에 ㅟ한 사람은 시간 나는데로 치고
등산 하는 사람은 시간 나는데로 등산하고
낚시하는 사람은 시간 나는데로 낚시하고
어릴적 어느 노친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신적이 있지요
왜 낚시를 하느냐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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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물린 낚싯대는 문전 옥답 3마지기(약 600평)와 안바꾼다고
.
.
.
.
.
그게 낚시 아닐까요
도는...깨닫는 거 아닌가요? ㅎ
1. 손맛의 전율을 느낄 수 있고
2. 야밤에 허공을 가르는 찌올림도 볼 수 있고
3. 덤으로 몸맛도 기대 할 있고
4.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 할 수 있고
5. 항상 기대와 설레임을 충족시켜 주고
6. 조우와의 정기적인 만남이 좋고
7. 캐치 앤 릴리즈의 마력도 좋고
8. 귀가 후 다시 가고픈 중독성도 있고
9. 머리도 하얗게 비울 수 있어서 붕어를 잡습니다.
1 . 지인이 붕어 찜을 엄청 좋아 해서..
2 . 처가 쪽 식구들도 겁나 좋아라 합니더...
3 . 낚수 갔는데 빈손 보단 몇마리 봉다리에 담아오면 마눌님 헌티 면이섭니다.(단 30넘는 월이로만)
4 . 동상들이 약내린다구 달라구 해서임돠.
5 . 기름때구 떡밥사구 시간내서 겁나멀리 갔는데...꽝치믄, 쪽팔리서...
6 . 기타 등등...몇가지더있지만...요까정 하구요.
근디........ㅜ.ㅜ 낚수를 왜? 하냐구 하시믄 ......위에 고수분들 이 정답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