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에 발담근지 얼마안되는 30대초반 허접조사입니다. 초등학교때 500원짜리 찌에 멍터구리낚시를 시작으로 배움없는 낚시를 20대까지히다가 올해들어 전문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찌맞춤? 배운지 얼마 안됐네요ㅋㅋ그동안 잡은게 용하다는 생각이ㅋㅋ
장비만 그럴사하게 이것저것 구매하고 이게좋다면 구매
하고 저게좋다드라 하면 구매하고ㅋㅋ주변에 낚시하시는분들이 없어 항상 혼자다니고 인터넷 뒤져가며 배우고 이곳에서 고수님들의 답변으로 배우고있습니다.
혼자 다니다보니 내몸만 챙기면 되니까 참편하다 생각해는데...다니다보면 여럿이 오신분들이 슬슬 부러워 지드라고요 월척 고수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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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한잔 하고플때,여럿이 왁자지껄 하곱플딱~^^
느하하~^^
셋일때는 삼겹이 일찍묵고 다들 조용히 쪼웁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둘다를 몸으로 느끼셔서 어느한쪽으로만 취우치지않느기는게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혼자 조용히 다니는게 좋습니다
여럿이 다니면 불편한게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예:배고프면 밥먹자,커피먹자,미끼는 머쓰노,아까 카더라통신 갈차주는데로 갔어야 되는데 등등 귀찮은게 이만저만이 아님
시도때도 없이 오는 전화가 젤시러요(조과문의)
어울려서 동출할때는 한잔하면서 즐겁게 얘기하다보면 시간 잘 갑니다.
독조,동출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다만.. 위의 겨울붕어님 말씀대로 진리를 알게 되면 어느 한쪽 아님 둘다도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같이 가자고 해도 몰래 독조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이유는 아직 나름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 입니다..
주위 분들께 방해가 될것 같아서요..
좋은 조우를 미리미리 사귀어 두세요 ㅎㅎ
젊은시절엔 대체로 독조를 많이 하지요
그렇지만 사십과 오십으로 실~실 넘어가면
무엇인가 그립고 그리고 허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낚시도,그리고 인간의 삶도, 또는 무언가도,
딱히 형언할수 없는 무언가를 찿아 헤메인답니다
그것을 미리 찿아 보세요 오래될수록 값어치가 있습니다
헌데 사람이 많아질수록 낚시여건등 불편함이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딱 3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처럼 3명이서 같이 다니는 것도 힘드니 문제입니다ㅎ
하수도 살짝 인사유^^
단체는 고기못잡아요ㅋ
넘 많으면, 괜히 시끄러워지고...
저도 맘맞는 조우가 없어 참 거시기(?)하지 말입니다. ^^
조립낚시 50원 했는데유^^
좋은 조우 한사람 사귀셔서 둘이 다니세요~~
안전을 위해서도, 즐거움을 위해서도~~
사람은 항상 변수가 따라다닙니다
말뚝뽑아서 이제 철수합니다..다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