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회원 시보레입니다
하소연 좀 하겠습니다
경기도권 조그만 소류지인데요. 가끔 5-6시간정도 짬낚시하고 오는 저수지입니다 붕어 는 5-6치 정도 나오고요 심심할 때 찌맛보려갑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동네 주민들이 쓰레기 버린다며 낚시를 못하게 방해하고 온갓 욕설을 할 뿐만아니라 경찰을 불려 협박까지 합니다.여기는 낚시금지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도 잘 마무리 하시라고 중계자역할만 하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올해 얼마전 가보니 저수지 주변 아름들이 조경수들을 다 베어서 낚시 못하게 나무들을 물에 쳐박아 놓았고요
그리고 저수지 주변에 철조망까지 쳐 놓았습니다
민원으로 해결방법을 부탁드립니다. 조경수를 함부로 베어내어도 괜찮나요?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야 가끔이지만 그분들은 매일이니....
지나치다 싶지만...그냥 다른곳으로 가시는게.....
일부 몰지각한 *꾼들 때문에 낚시할곳이 많이 사라지네요
왠만하면 동네 주민들과 마찰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금지구역으로 이어집니다
눈을 돌리심이 좋겠네요
쓰레기를 버려서 불편한 주민과
낚시를 못하게 방해하는 행위가 불편한 낚시인.
쓰레기가 문제라고 하지만,
단편적으로 그것만이 문제가 아닐겁니다.
마을에 진입하는 차량이나 어르신들 사고의 위험 등
디테일은 다르겠지만 대략 그런 문제들이겠지요.
마을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한 상황은 맞습니다.
그 마음을 헤아려 솔선수범하여
자주 방문하시는 낚시꾼들이 청소도 해주고
인사도 나누고 하면 될 일 같습니다.
즐길때는 나몰라라하고
금지하면 억울해하고..
좋지않습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이기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죠.
지역 주민이 그런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에요..
마을에 붙어 있어 주민이 하지 말라고
결사적으로 막는 곳은 안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해도 마음이 불편하죠^^;
여러 저수지들이 그러합니다
우리는 한번씩 거쳐가는 낚시터지만 주민들에겐 농사를 위한 일터이고 거주지니깐요
억지로 낚시하셔봐야 신경만 쓰이고 제대로 낚시도 안될겁니다
다른곳을 물색해보심이...
대대로 그 마을에서 살아오셨던 분들을 객이 이길 수는 없습니다.
주민들이 낚금시키는 것도 쉽죠.
제가 그 마을에 사는데 계속 쓰레기를 버리고 어지럽히고 난리를 친다?
전 진작에 낚금시켰을 겁니다.
사람만 낚시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개나 소나...
삶의 터전입니다.
그냥 발길을 돌리는게 가장 적당하다 생각 듭니다..
낚시할곳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낚시를 못하게 하는 그럴 이유가 충분히 있겠지요..
역지사지 한번 해보시면 답 나올듯 합니다.
낚시하러 동남아나 중국으로 가야할때도 멀지 않았군요.
이게 뭡니까?? 자숙들 해야지....
입장을 바꿔보면 쉽게 답이 보입니다
얼마나 불편을 격었으면 그러겠어요
와서 도움될꺼는 없으니 그러겠지요
뭘ㅡ 하나라도 버리지
그 이전에 주민들의 피해는 상당했을겁니다 그냥 발길돌리시고
취미생활을 눈총받아가며 경찰까지 대동하며 할필요가 있을까요?
그러나 마을사람들 해두해두 너무하더군요
낚시꾼들을 두둔하는것은 아님니다 저희(일부)들 잘못하고 있는것은 알고있읍니다
저에 이야기를 해봅니다
모 저수지에서 장박후 종량제봉투에 분리수거 다해서 쓰레기및재활용품 버리는곳에(이곳은 지자체에서 지정장소를 잘해놯더군요)
동네 어르신 오셔서 ᆢ이러해서 여기다 버림니다 했더니ㆍ가져가서 당신동네에 버리라 하더군요ㅎㅎ
어르신들이라 모르셔서 그러시나?이곳 종량제봉투에 담았으니 이곳에 버려두 됩니다ᆢ했더니 막무가네로 서울사람이 왜?우리동네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냐고 다시실어서 서울가서 버리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ㅋㅋ
동네법 ᆢ?
외지인들은 동네 허락하에 출입해야 한다는 분들도있읍니다
그분들의 고충도 이해합니다 ᆢ
그런식으로 따지면 너무 이기적인 생각아닐가요?
그동네분들은 다른 민족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동네입구에 아파트 주차장마냥 차단기 설치해야되지 안을가요?
너무 이기적으로 인심이 바뀌는것 같읍니다
옛날에는 그 지역 특산품들도 집에 많이 구입해같는데ᆢ요즘은~~ㅋㅋ
이 모든 글이 낚시꾼이 잘했다는것은 1도 없읍니다
해도 너무 하는것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전국 낚시터 유료화가 답인거 같네요~~~~~~
모두 낚금하고 관리터만~~~~~~
들고양이, 쥐, 너구리가 뜯어놓으면, 음식쓰레기 냄새, 비닐, 쓰레기 날아다니겠죠?
시골 지자체에서는 제정이 열악해 하루에 한번씩 미화차량 안 도는 곳도 많습니다.
동네법?!
시골이라 형식적인 대문이 많습니다.
안 좋은 맘먹은 사람이 바쁜 농번기철에 집을 털어가는 일이 왕왕 발생합니다.
맞딱뜨려도 다 노인들이라 흉기에 돌아가실 화률만 높겠죠?
특산품.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팔도 특산품이 다음날 오전에 집으로 배달되는 세상에 새삼..
도시꾼은 도시꾼편을, 시골현지민은 현지민 편을 듭니다.^^;
말도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고향 이야기입니다.
긴 하천이 있어 예전에는 제법 많은 꾼들이 찾았습니다.
4짜는 안나와도 월척급은 마릿수로 나왔거든요.
문제는 하천변이 농로입니다.
콘크리트 포장을 하였는데 넓지 않아 차량을 주차하면 다른 차량이 진행하기 어렵고, 뚝방이 높다보니 무리해서 사고라도 나면 대형사고입니다.
그래서 시골분들은 주차시에 농로와 연결된 삼거리 코너에 주차하고, 논일들 하십니다.
그러나 일부 낚시꾼들은 버젓히 뚝방길에 주차하고 낚시합니다.
농로로 현지분들이 차를 몰고가면서 빼달라고해도, 본척 만척,,,,,
험한소리 나가야 그때서야 별 소릴 다하면서 뺀다더군요.
낚시짐 내리고 차 몆십미터 옮겨두고 낚시해도 좋은데, 그러질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서너명 단체로 왔다가면 어김없이 술병에 쓰레기가 잔뜩 남는다더군요.
동생이 몆번을 낚시금지 시켜버릴까 하다가 참고 있는중입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즐기는 취미로 생업인 현지분들께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죽하면 다 낚시꾼 잘못입니다 !!
마음 편히 즐길수 있는곳을 선택 하세요,
마을분들의 애로 사항도 우리들은
이해 하고 자숙 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네주민들이 한 행동 또한 불법입니다...
그동네 행정기관에 정식 민원제기하시면 됩니다.
조경수를 베어서 물에 처넣는것 또한 불법이구요..
그리고 철조망치는것 또한 불법입니다..
정식으로 행정기관에 민원제기하면 행정기관에서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겁니다..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질겁니다..
벌금도 마니 나올거구요..
나무한그루당 금액이 매겨지면 엄청날걸요..
이런지경까지 이르게한 낚시인들이 더 문제지만요..
누구를 탓하리오 다 네탓입니다...
밭뜨럭 허물어 자리 마련하는 것도 심심찮게 봤습니다.
모든 일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결론이 나는데 제가 낚시를 하면서도 낚시꾼 편을 들 수가 없네요.
한적한 시골 소류지들을 오랜시간 다녀보니
동네분들 막말에 욕심이 어지간히 심한곳도 더러 있습니만
대부분 문제가 되는것이 고기좀 나오면 씨를 말려버리고
쓰레기 문제도 심각할뿐더러 불놀이에 음주에
그곳 환경과 어울리지 않게 망쳐놓고 가버리고
어르신들이 대뜸가서 말걸었다가는 다툼만 생기니
외부인 출입을 대부분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힐링하러 다니기에 출조지가 정해지면
그마을 조그마한 슈퍼에 들러 먹을것좀 사면서
모여계신 어르신들 막걸리한잔 대접하며 낚시할곳 여쭙고
한시간정도 옛이야기도 듣고 담화 나누다가 기분좋게 즐기다 갑니다
그곳을 다시찾게 되어도 늘 어르신들 모이는 곳으로 먼저 갑니다
젊은 사람일지라도 먼저 배풀면 싫어하는 어르신 뵌적이 없습니다
어디가 잘나오고 미끼며 시간대며
마을 터줏 대감님들께서 상세히 알려 주십니다
잡는것에만 연연 하기보다는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 상대라면
커피나 술한잔등으로 잠시 잠깐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p/s 연세많으신 어르신들께서도 내자식처럼 남을 조금더 존중해 주세요
젊은 사람들 많이 배우고 똑똑하니 함부로하지 않는다면
먼저 해끼칠 사람 없습니다
서로에게 존대와 존중은 기본 입니다.
싸움나서 고발 텃세가 얼마나 심한지 친구 40년을 살고 동장을 해도
귀도 못피고 나한테 쌍욕 발바리묵고 동내 어른들 할수 없다나
지금은 창녕군에서 관리^^^^^^^^^^^^^^^^^^^^^^^^^^^^^^
처음부터 마을사람들이 그럴리가 있겠나요.
개 잡꾼들 때문에 그렇겠지요.
대부분 잡꾼들 보면 전부다 나이살. 쳐 자신 개꾼들이 대부분이고.
밭에다. 떵 싸놓거나. 쓰레기 여기저기. 쑤셔놓고. 여튼 낚시인으로 부끄럽거니와
나같아도 그러고도 남겠네요.
개잡꾼들 물에 쳐놓고 싶네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참고로 저는 캠핑카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장박낚시를 즐겨하는 대물꾼입니다
저 또한 똥꾼들 때문에 700만 낚시인이 늘 욕먹는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1인입니다
그렇다고 똥꾼때문에 미리 피해의식가지고 자존심을 버리지마십시요.
제가말한 소류지는 낚시꾼이 별로 출입이 없고 쓰레기도 별로없는 깨끗한 잔챙이 손맛터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은 낚시인들의 잘못된 행동의 결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경수까지 다 베어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네요.
똥꾼 개꾼들로 인한 피해가 오죽하면 그랬겠냐 하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차라리 절차에 따라 낚시금지를 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누군가 신고라도 하면 동네분들이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특정층을 비하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가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같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나라가 법치국가 아닙니까..?
합리적 절차대로 일을 처리해야 지.. 그런식으로 나무를 베어다가 못에 넣고, 몰상식하게 낚시하는 사람에게 뭐라하는 것도
보기 좋지는 않네요.
합법적으로 처리해야 지요.. 그 동네 인심도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지요.
그 소류지에서 낚시하는 것이 불법입니까? 사유지인가요?
정 낚시행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불편하면 적법하게 행정적으로 낚금을 추진하던가 해야지.. 참..
근데 몇년지나면 수몰나무가 포인터가 될듯합니다.
저 또한 초봄에 찾아가서 힐링도하곤 하였읍니다만,
올해부터 낚시금지 한다는 프랑카드를 두군데나 걸어놓고 작년에 상류 논에 베어서 쌓아놓았던 나무들도 물속에 던져놓았다더군요
오죽하면 주민분들이 그리하셨나 싶어서 올해는 아예 가봉지 출조를 포기했읍니다
그런데 3월초에 모 낚시단체에서 시조회를 하였읍니다
주민분들의 동의를 구해서 행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 단체는 해마다 그곳에서 시조회를 하여서 주민분들이 양해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후 몇몇 조사님들이 그곳에서 낚시를 할려고 자리를 잡고 낚시대도 다 피기전에 주민 몇분이 오셔서 언쟁이 일어나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 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주민은 도로에 불법주차했다고 고발도한다고합니다
몇몇 몰지각한 낚시꾼들때문에 주민분들도 참다참다 인내에 한계가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모 단체의 시조회는 허락하고 개인의 출조는 불허하는일이 한번쯤은 생각을 되집어볼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요즈음은 개인출조객들로 쓰레기 잘 치우고 주민분들한테 피해를 주지않을려고 하는분들이 많읍니다.
낚시하는 자체가 주민분들한테 피해를 주는행위라고 하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읍니다
그래서 가만 댁이 어디신가 쳐다보니 저수지 위쪽 마을 입구에 축사를 하시는 집이네요.4년전에는 없는 아주 시골스런 마을이었는데ㅋㅋ4년전에 10분거리 마을에서 이사오셔서 소키우는집 어른이라네요.ㅋㅋ 날씨가 저기압일때는 완전 축사 냄새가 저수지와 마을을 덮네요..이건 뭐 제생각입니다마는 외지인이 자주오면 아마 축사문제등이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릴까봐 더 그러시는건 아닌지 싶네요.ㅎㅎ 어이없는 분들 많습니다.
화도 나시고 본인은 잘못없으신거 같은대 똥꾼들 때문에 같은 낚시인들이 욕을 먹내요.
제 경우를 한번 말씀드리면 낚금은 아닌데 동네에서 철조만을 쳐서 포인트 진입이 어려운곳이 있엇습니다.
철조망 치기전부터 저는 그곳 저수지에 다녓엇구요.
그 저수지 상류가 두곳인대요, 한곳은 차로옆이고 한곳은 제방을 통해서 차로 올라가는 곳..
철조망 치기전에 전 제방을 통해서 상류에 가서 낚시하곤 햇엇습니다.
철수전 항상 쓰레기 두마대정도씩 주어서 제차에 싫어서 가져오곤했죠.
동네 주민들도 가끔 제가 쓰레기 가져가는거 보셧구요,
철조망쳐진거 모르고 낚시를 갓엇는대 철조망때문에 낚시를 해야 하나 그러고 있엇죠.
동네 주민이 저를 보시고는 낚시 왔냐고 물으시더니 제방으로 통하는곳에 큰 문을 달고 자몰쇠를 잠그어 놓았는대요..
그걸 열어 주시면서 차를 끌고 가서 낚시하라고 하시대요.
낚시 못하게 하실려고 막아 놓은거 아니냐고 물으니 , 그분이 댁은 오면 자기한테 말하면 열어 줄테니 낚시하라고.
댁 같은 분만 오면 철조망도 안친다고..쑥스럽지만 그러면 다른분들도 와서 뭐라하니 주차해놓고 좁은틈으로 들어가서 하고나오겟다 했습니다.
그러면 차 끌고 들어가서 짐 내리고 나오라고 하셔서 짐 내리고 차끌고 나와 주차해놓고 낚시했습니다.
거기 관리 하시는 분이 제가 가면 걍 열어 주십니다.
그뒤로 안가다 몇년만에 갓더니,,,역시 똥꾼들은 대단합디다.
철조망에 개구멍들 만들어서 낚시하고 쓰레기는 여기저기...
철조망 쳐도 똥군들은 못막아요..
넓은 저수지에 낚금해도 똥군들은 어떻게 해서든 낚시 합니다.
낚금걸어 놓고 제대로 단속 안하니 문제 생기죠..
낚금 아니어도 문제 낚금이어도 문제..
쓰레기 버리고 길막으면서 주차하고 농번기때 차만 간신히 지나가면 됀다는식에 주차..
트랙터크기들은 아시고 주차들 하시는지...
저수지 근처에 주택가가 있는대 한밤에 가서 자리잡는분들...밤새 자리 잡느라 동네 개소리나고..동네분들 잠 설치고..
낚시하실때 한번더 생각하면서들 하셧으면 합니다.
법대로가 다 능사는 아닙니다.
주저리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