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딥시크(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AI) 사용 주의

IP : f005234bab57511 날짜 : 조회 : 6043 본문+댓글추천 : 6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파장이 연일 전방위로 뻗치고 있다.

민감정보 유출 등 정보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딥시크 출현에 충격에 빠진 세계가

당장 중국으로의 정보·기술 유출까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정보 보호 조치에서 나아가 AI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에 화급을 다퉈야 할 때다.


국방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수력원자원 등

공공기관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에서 딥시크 사용을 잇달아 금지하고 나섰다.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민간에서도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우리에 앞서 일본, 호주, 대만,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도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탈리아는 딥시크 다운로드 자체를 차단했다.

이 같은 전 세계적 차단 움직임은 딥시크의 정보 보호 취약성 때문이다.


딥시크는 이용자의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는 물론

개인 식별이 가능한 타이핑 패턴까지 수집해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한다.

중국은 2021년 시행된 데이터 보안법에 따라 중국 내 기업이 수집한 정보를 정부가 요구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런 정보 수집을 이용자가 거부할 수 있는 ‘옵트아웃’에 대한 언급은 없다.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은 이용자가 원치 않으면 

AI 학습이나 연구를 위한 대화 데이터 활용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과 정보의 처리 및 보관 절차 등을 묻는 질의서를 보낸 상태다.

 

- 이상은 오늘자 서울신문 사설 중 일부입니다。-

 

 

중국산 전자장비나 부품을 사용할 경우 정보와 기술 유출에 대한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고 달라질 게 없고 오히려 더 하겠죠。

덩치는 크지만 국가시스템이나 국민의식은 한참 뒤떨어진 국가이다보니

정의、 인권、 개인정보와 같은 개념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알아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등! IP : f005234bab57511
딥시크는 개인정보보호 약관에서 중국 내 서버에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며,
관련 분쟁은 중국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AI 모델 학습을 위해 이용자가 입력하는 키보드 패턴, 텍스트, 오디오, 파일, 피드백, 채팅 기록 등을 수집하고,
이를 법 집행기관 및 공공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국가정보법에 따르면, 모든 기업과 개인은 정부가 요청하면 자료를 제공해야 하며,
데이터보안법에는 이런 자료들이 안보에 영향을 끼칠 경우 정부의 감독을 받도록 돼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한 내 컴퓨터와 휴대폰 자료들은 물론이고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까지 중국 정부로 고스란히 넘어갈 수 있다니 섬뜩한 일입니다。
추천 0

IP : da2527b221367fa
자국내에서 구글이나 유튜브도 금지해 놓은 나라가 참 특이하네요.
중국기업이 카카오지분을 갖고 있어서인지 카카오페이가 고객 4천만명 개인정보를 유사한 중국기업에 넘겼다고해서 난리인데.
추천 0

IP : 8691ff749cbbe5a
한번 사용 해 봣는데 참 신기하더라
멀지 조금 더 진화하면 비서도 생기고
친구도 생기고
없어서 안될 존재인것 확실
뉴스에 개인정보 조심 하라고 해서
바로 삭제 해버림

도덕양심보다 기술이 앞서가는 세상 이
더 무섭게 느켜짐
추천 0

IP : b0b82497bd3fd9d
팁시크

국산 대항마 솔트룩스에서 만든 구버,루시아 2.5 가있네요.
구버 평가판 잠시 써보았는데 좋은건지 않좋은건지 감이 생기질 않더군요.뭐 워낙 디지털 문맹이라~`
^^;
추천 0

IP : da2527b221367fa
미국기관에서 검사해보니 딥시크 이용하면 그 내용이 중국국영통신사로 전송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것은 사용자가 키보드 두드리는 패턴을 기억하여 차후 아이디를 바꾸어 이용해도 누구인지 알아낸다고 합니다.
추천 0

IP : 708d38b28d747a2
딥시크.

오픈소스로 누구나 AI 개발에 사용 할 수 있게 공개했지요.
이 조치로 미국 엔비디아는 주가가 크게 폭락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딥시크 사용에 있어서 보안상의 위험요소는 과장된 측면도 큽니다.
어차피 모든 디지털시스템의 사용에 있어 개인정보를 포함한 보안상의 리스크는 한국이 개발했던 미국이 개발했던 중국이 개발했던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물론 중국은 상대적으로 더 보안에 취약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다만 딥시크에 대해 핵심적으로 보아야 할 부분이 개별 사용자 보안 문제가 아니라 이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운 AI시스템을 개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엔비디아로 상징되는 특정국가의 소수 기업이 AI시스템에 일방적 주도권을 가지고 나가지 못하도록 생태계를 유연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미국과 엔비디아는 완전 빡친 상태고 우리나라 같은 국가들은 더 작은 비용으로 더 짧은 시간에 독자적인 AI시스템 개발과
추천 1

IP : 708d38b28d747a2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서울신문의 이 기사는 균형감각을 심각하게 상실한 기사로 보입니다.

갈수록 올바른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