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직원이랑 다시 물가로 갔습니다 부랴부랴 대를 편성하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하면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저수지를 덮고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한마디로 흥분이겠죠...^^
옆에 계시는 조사님 붕어를 한수 올립니다...ㅠ.ㅠ 저는 입질이 전혀 없어서......
그리고 얼마후 옆에 조사님 엄청난 놈을 걸었습니다..... 핑~~~~ 씨익~~~~
발앞에 나온 녀석은 약50정도 되어 보이는 잉어더군요...
그렇게 옆에는 입질도 들어오고 제자리는 여전히 말뚝이더군요....^^
한참후에 38대에서 그냥 밀어올릴는 입질 챔질 약7치정도....^^
대편성후 2시간만에 보는 입질입니다..... 그리고 한참후 정면에36대 예신을 그럴듯하게 줍니다
그리고 11경에 예신이었는데 입질은 새벽 2시가 다되서 입질을 하더군요...^^
올린녀석은 정확히32이더군요.... 바로이어서 30대 입질 29정도 입질이 갑자기 몰리더니 어느새 갑자기 뚝 끝어집니다 ....... 그래도 월척은 봤으니 흐믓한 표정으로 있는데....옆에 조사님 다가와서 물소리가 좋던데라고 물으시네요
새벽4시경 낚시대를 접으려고 결혼식에 가야하니깐 아침에는 좀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나가려고 접고 있는데
40대 입질 한번도 없다가 쭈~~~~욱 밀어 올리더군요 강하게 챔질 힘을 제법 씁니다
근데 아까보단 조금 작네요^^ 딱 턱걸이더군요 30.5 ㅋㅋㅋㅋ
월척 두수에 7치~9치까지 6수정도 완전히 재미난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두번정도 더있을것 같은데....과연 어떻게 될지
다음에는 얼어 죽지만 않으면 아마도 더큰녀석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요?... (저수지: 상신지)
다 아는 저수지라서 공개합니다... 물은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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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좋아서 얼지만 않는다면 상신지 계속 가능합니다...겨울에도 잘 얼지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