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입니다.
특히 내장비만!!!
정가생활 중 젤 잘한게 당뇨 완치였다면.
지금 늙은 나이에 시작한 직장생활에서는...고혈압 완치가 목표입니다.
최고 170~180을 오가던 혈압이 최근 130~140 까지 떨어지고 의사 말로는 금연만 한다면
분명 정상수치로 떨어질거라 합니다.
퇴근후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작심하고 헬스장 출입하믄서 시작한 뱃살과 전쟁에서 어느정도 승기를 잡는 듯합니다.
팔팔했던 20~30대 이후 처음 접해보는 턱걸이 74kg대!!!!
한때는 최고 90키로를 욱박하던 비지덩어리를 걷어내니 무척 가뿐합니다.^^
불편한건...박봉에 새옷 사는겁니다.
바지들이 늠 커서...이전에 입었던 바지들이 무슨 쌀푸대 가터유~ㅠ
혹시...38과 36짜리 바지를 32짜리로 교환 하실 분~~~~ㅋㅋ
오늘오후에 모처럼 서울에 올라갑니다. 선거허러유.(아직 주소이전을 안해서리)
하긴 선거는 핑계고 마눌님에게 몸매자랑허러 갑니닷~흐흐흐...
아직은 흐릿(?)하지만 쪼게 뱃가죽이 근질거리는 단계임. 이러다 진짜루 뱃가죽에 빨래판 새겨지는거 아닌지.^^
자랑하려구 어젯밤 몸무게 인증샷 올려유.
첫번째 비교샷은 정가에 내려 갈 때 끄시고 갔던 비지덩어리 무게입니다.



13kg를 태워 버렸네요.
흐...대단 하십니다.
저도...ㅋㅋ 한 7년전에는 그랬었지요.
지금은머 날라가는 몸매지만서도.
헌데 근육은 쉽게 만들어지지를 않더라는...
아마도 체지방을 더 뺴면 만들어지지 안을까 합니다만.
안 봐도 될 걸..
괜히 봤어. ㅠ
서울오심 언냐들 꼬시러??함
달릴까요~~33..^-^;
사실은요.
요즘 식대가 이리도 많이 지출되는거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술값 지출만 부담 느꼈는데 식대....!!!
일주일에 3번은 기름기 없는 부위 살치살이나 부채살로 200그램씩은 먹어 줘야하고.
닭가슴살에 해독쥬스에...각종 야채+과일...연어+참치에...ㅠㅠ
아~!!! 밀가루 끊으닌께 우찌나 짜장면이 먹고 싶은지.
암튼 박봉에 옷사입을라 먹는거에 돈쓰랴~ 이거 못살것시윰.ㅠ
얼라 본다고 바쁜데도 반가워서 로그인 했심더
요즘 손주들은 뚱땡이 할배보다 몸짱할배에게 더 잘안겨유~ㅋㅋ
나는 다리가 늘씬해서 짜리몽땅 비니루님께는 안맞을낀데..
부러바예~~~~~~~~~@.@
진짜 어렵네요 다이어트
부럽습니다 ~~~~
지금 78키로...
열심히 운동해서
68키로 만들거구만유 ㅎㅎㅎㅎ
아자아자 화이링~~
달구지님! 부러워해줘서 늠 고마워유~^^
소요님! 다이어트...이거 사람이 헐 짓이 아녀유. 지는 사람이 아니여유.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만명하고 다이다이 깐다는줄 알고,,,
이노무,,,노안이,,,,,,,ㅠㅠ
운동 열심이 하셔서 68 키로 되시면
혈압도 정상 되실것 같네요
고때 봐유ᆢ^^;;
꾸준한 관리로 뭇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일주일에 3일을 시골에서
노가다 하여
80키로
고혈압ㅡ당뇨 시작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후회하지마세요........
ㅋㅋㅋㅋ장비복 터졋답 ^^*
얼굴은 더 무서워 지셨겠습니다 선배님^^
대단 하십니다.
ㅌ ㅕ~~~~~~~~~~~~~~~~~~~~
어지간하면 군대 빠집니다.
저두 다이아마이트 좀 해야하는데...
생각만하고,실천이 안되네요.ㅠ
이제는 빼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불편함...
선배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