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대한 속담입니다.
시간 나실 때 읽어 보세요.^^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내가 원망해야 할 일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 주어 잘 되었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
미욱하고 고집스러워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는 더불어 말해 봐야 소용없다는 말.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온 동네 사람을 말로만 때운다는 뜻으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듦을 이르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언행이 가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되지 못한 자가 큰소리만 친다.
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는 말.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 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사소한 일을 하고선 무슨 큰일이나 한 듯이 으스대거나, 못난 사람이 잘난 체함을 이르는 말.
미(친) 중놈 집 헐기 : 당치도 앟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는 뜻.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는 말.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 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 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자랑 끝에 불 붙는다 :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는 뜻.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 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계집의 주둥이는 사기 접시를 뒤집어 놓는다
여자들의 말시비가 사기 접시까지 뒤집힐 정도로 심하다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말도 할 말이면 시원히 해버려야 좋다는 말.
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이것저것 많이 늘어놓으면 그만큼 쓸 말은 적어지게 됨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된다는 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글 속에도 글 있고 말 속에도 말 있다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는 말.
재갈 먹인 말 같다
말문이 막혀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 말.
사돈 남(의) 말 한다
제 일은 제쳐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온 동네 사람을 음식으로 대접하는 대신 말로 때운다는 뜻으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듦을 이르는 말.
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1.당사자가 없다고 함부로 흉을 보지 말라는 말.
2.‘남의 말을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는 뜻으로,
비록 한 마디의 말일지라도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일 잘하는 아들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들 낳으라
사람이 말을 잘하면 처세(處世)하기에 유리하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꿀 먹은 벙어리
'마음속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뜻
기둥에도 귀가 있다
기둥에도 듣는 귀가 있어서 몰래 한 말도 다 알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환경에서나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려한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소리 없는 벌레가 벽 뚫는다
말 없는 사람이 실천력이 있다는 말로 말 많은 사람은 실속이 없다는 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진다는 말.
여자 셋이면 장독대가 도망간다.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아진다는 말
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
앵무새는 비록 사람의 흉내를 내서 말을 잘할지라도 하늘을 나는 새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말만 잘하고 실천이 조금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입찬소리는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는 말.
잠자코 있는 것이 무식을 면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무식이 드러나지 않으므로,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정들었다고 정말 말라
아무리 가깝고 다정한 사이라도 서로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은 절대로 나누지 말아야 한다는 말.
존대하고 뺨 맞지 않는다
남에게 공손하게 말하면 손해가 없다는 뜻
짧은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죽인다]’의 북한 속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1.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음을 이르는 말.
2.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다 거짓말 같아서 믿기가 어렵다는 말.
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내용출처 : 네이버 속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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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에서는 말 하면 그래도 쌍마님이시죠^^
아직 풀 뜯고 계시나요 ? ..................^^
소언냐랑 말춤은 추어도 되죠~~ㅎㅎ
사무실 베란다 고려 담쟁이가 이제 한 잎 남았네요.
가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하세요.
최소한 못 난 사람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아닌가? ㅎㅎ
새해엔 인간 좀 되게,,ㅎㅎ
시비성글들,이젠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말한마디.....
글한줄......
요즘엔 손꾸락끝에 도끼든분들이 많아서
속담도 바뀌어갈듯합니다.....
항상 의미있는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바랍니다.......^^
율포리 넘어 소풍가듯 나서는데,
소박사 소 한 마리 잡아 뒤따라 온다오.
진주붕맨 물찬 제비 그림자 비껴가듯 낑기더니
加味한 살코기 한 덩이면 열 빙이네 웃습니다.
멋진글. 행복한글. 인생의 지표가 되는글.
잘 보고갑니다...씨-__^익
까불다가 제재 먹었나?,,
천방지축 안끼어드는데가 없는데,,
며칠 조용 합니다
희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