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게에서 본듯합니다..
타국인이 면봉을 사용해서 미끼로 활용하여 고기를 잡는다고..
그 글을 읽고 순간 번뜩 스치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저는 해보질 못하고
칭구넘 오늘 낚시간다길래
농담을 진담처럼 말했습니다.
칭구 : 나 오늘 낚시간다...니 마치고 온나~~
깜돈 : 칭구야~~오늘 당직이데이`~~~~~ 많이 잡고 온나
칭구 : 알았다.....수고혀~~
깜돈 : 앙~~~~
잠깐만~~~
칭구 : 왜?
깜돈 : 너 글루텐이 바늘에서 붙어있는지 자꾸 의심간다고 했제..
칭구 : 앙~~
깜돈 : 획기적인 방법이 있는데 해볼래?
칭구 : 뭔데~~
깜돈 : 캬`~~~이거 맨입으로는 안갈카 줄라켔는데`~
칭구 : 뭐고`~효과 있음 내가 한턱쏠게`~~소고기~~~(소박사님 생각났음~~~ㅎㅎㅎ)
깜돈 : 좋아 `~`약속했다~~
칭구 : 오케`~~
깜돈 : 니 면봉알제?
칭구 : 그거 뭐하게?
깜돈 : 면봉 사서 니퍼로 솜부위만 잘라라. 그라고 글루텐 아주 묽게 개어서 그안에 계속 담가놔라...그담에 사용해봐라..
칭구 : 장난하나? 죽고 싶나? 내를 등신으로 아나?
깜돈 : 해보고 말해라....
칭구 : 끊어라`~~아주 지로올 한다 지로올을 해~~~확~~고마 쌔리 지기뿌까??
깜돈 : ㅋㅋㅋㅋ
좀전에 전화 왔습니다.
야~~~한수 햇다~~~~
와`~~이거 신기하네~~~
쥑인다...
에고````담에 저두 한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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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팔~랑
팔~~랑
머 해묵고사나~~ ㅠㅠ
ㅎㅎㅎ
저도 해바야것슴다
자연보호도 되고~ 돈도 아끼고
떡밥낙시를 잘 못하는데 면봉낙시는 재밋겠슴다
붕어가 잘묵습니다.
지는 자주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