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맘먹고 냉장고 청소를 하였네요
머가 그리 많이 쳐박혀 있는지. . . .
버릴건 버리고 그래도 쓸만한것들은 모아서 미끼를 만들었습니다
파.부추.양파.고추.당근등등. . .
한거번에 다 썰어 넣고 떡밥 반죽하듯 신중히 . . . .
그리고는 동그랗게 이쁘게 모양을
적당히 노릇노릇 하게 숙성되길 기다려 미끼를 던져 주었습니다ㅋ ㅋ
그리고 슬쩍 눈치를 보고는 한마디
낼 낚시 다녀와도 되나~ ~ ? ?
이뤈 입질이 영 시원찮네요 ㅠ ㅠ
미끼 선택을 잘 못한것 같다는. . . .
언년아~ ~ ! !
오빠는 이번주말도 힘들것 같다~ ~ ! !





다시 한번 버무리세요^^^^.
해물 요것이 빠졌네요
얼른 시장 다녀오겠습니다
도랑님 신사임당 요거도 써 봐야 것습니다
그렇치요 현금이 최고
깜박하고 출조세 바치는것을 잊어 버렸네요
로데오님!
그것도 이제는 약발이 약합니다
매붕님!
낚시갈때 이사 못가게 옆지기 꼭 동행하여 갈겁니다
피터님 !
화끈하게 매운 꼬추전 그거 좋치요
입맛 댕깁니다.
시원한 막걸리에 야채전(?) 한젓가락 하십시요
다음부터는 미리 살짝 물어보고 미끼를 던져야 것습니다
오만원권 두장을 돌돌 말아 젓가락 대용으로 놓아야하는건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