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때문에 붕어 얼굴보기 너무 힘들것 같아.
아침 8시에 바로 시동을 걸고...바다로 갔네요. 악셀밟고 2분이면 바다 입니다.
어...바람이 없네... 원투대 두대 던져놓고, 닝기적 거리니까... 문저리(망둥어,꼬시래기) 2마리...쏙 1 마리...
아직 도다리는 내만권으로 안들어 와서..배타고 나가야 할듯 하네요.
바람때문에 전빵 2번 무너지고 해서... 쏙한마리 들고 냄비에 넣어 삶아 먹었습니다. 알이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차있네요... 굿~~~~
오후에 바람이 따땃하믄... 붕님 얼굴보러 또 나가봐야 할듯~~~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일년에 한 번이라도 바다를 찾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네요.
한 번 출조에 바다와 민물낚시를 같이 해본 것은
제 평생에 딱 두 번이었습니다.
"부러버라!"
"부러버라!"4
편안한 휴일 되세요
이 바람 영향인지 물색도 맑아지네요.
강원도있을땐 차타고 5분이면 탁트인 동해바다였는데ᆢ
바다라도 보고 싶네요ᆢ
바다로 돌았던 친구들도 하나둘 붕어낚시로 돌아 오네요^^*
붕어낚시가 젤 재미 있나요?
결국은 붕어 잡으러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