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나무가 무엇인지 네이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높이 20m, 가슴높이둘레 10m, 퍼진 가지 길이 10m 정도로 원줄기는 술통처럼 생긴 세계에서도 큰 나무 중의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신성한 나무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구멍을 뚫고 사람이 살거나 시체를 매장하기도 한다.
열매가 달려 있는 모양이 쥐가 달린 것같이 보이므로 죽은쥐나무(dead rat tree)라고도 한다.
잎은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꽃은 흰색이며 지름 15cm 정도로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수세미외처럼 생겨서 길이 20∼30cm로 털이 있고 딱딱하며 긴 과경(果梗)이 있다.
수피는 섬유이고, 잎과 가지는 사료로 사용하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수령이 5,000년에 달한다고 한다.
바오밥나무의 학명은 이 나무를 발견한 프랑스의 식물학자 M. 아단송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열대 아프리카에서 자란다.
생땍쥐베리의 명작소설인 어린왕자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오 밥나무를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내용은 어린왕좌의 별이 너무나 작은 탓에 바오밥나무가 계속 자라면 별이 파괴될까바 걱정하여, 매일같이 그 뿌리를 케어낸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지구에 와보니, 지구에는 그러한 바오밥나무가 수백그루도 넘게 있다는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는 내용이다.
바오밥나무는 태초에 신이 이 지구상에 처음으로 심은 나무라고 한다.
그런데 나무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계속 자라났다고 한다. 화가난 신은 바오밥나무를 꺼구로 심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뿌리가 하늘을 향해 뻗치게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나무잎이 거의 없는 가지를 보면 그런 전설이 생긴것도 무리는 아니다.
또다른 전설도 있다. 바오밥나무는 아주 커다란 나무다. 오래 전에 그 주위를 걸어다니던 악마가 바오밥나무에 걸려서 넘어졌다고 한다.
그러자 화가난 악마가 역시 바오밥나무를 뽑아서 거꾸로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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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화나게 한 나무였군요.
나무가 나뭇잎이 거의 없다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근데^^~
지식? 하나 얻어갑니다
정말 특이하고 신기 햇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좋습니다.
저도 정글의 법칙에서 바오밥나무를 봤습니다. 엄청 크고 특이하더군요.
덕분에 오늘도 재밌는 거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정법보고 특이한 모양이 맘에들어서 대명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좀 특이한 기질이 많거든요 ..ㅎㅎㅎ
신도 허접한 놈들이라 무시도 하고요
악마도 발로 넘어드릴정도이니 저랑 비슷한듯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