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조우가 와서 택배 보낼 물건이 있다면서요? 하더군요
ㅎㅎ 이런 황송할데가.. 하며 예쁘게 포장해놓았던 물품을 내어 주었지요
그 조우, 조금 전 수화기 너머 들려온 말이...
포장지 구멍을 뚫어서 한 개는 끄집어 내고
하나만 재포장해서 보냈답니다, 하여
추후 일어나는 일의 결과에는 저는 연관이 없다는 말씀!
야들도 대신 보내까예~ 하길래
아이다, 야들은 가지러 온다 카더라며 안주었는게 다행~이다~♪
아쉬우나마 소나기라도 한 줄기 쉬원하게 퍼부으면 좋겠습니다..


그냥반은 참 운도 좋네요!!
머리맡에 목어를 두고 잠을 청하니
덕분에 제가 늘 꿈속에 헤메고 있답니다.~~ ^^
항상 건승 빌어 드립니다.
전 분명 "제꺼 주십시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껄"받아온것 뿐입니다^^"
제껀데 한개보내든,두개보내든 큰상관 있나요?!?ㅎㅎ
그리고 포장지 구멍이아니라 살짝 "배쨌습니다"
누가 머라카면 "배째이소" 이칼낍니다.ㅎㅎ
그림자님이 그 냥반??
그림자님은 미남에다 낚시 잘하지 아들 이쁘지 집사람 미인이지 차도 엄청 좋으치 거기다 삥도 잘 치지!~~ 헉!
고문기술 아아니 기술고문님 목줄함은 무사하지요? @@"
머리 큰 냥반 꺼는 마 상관 없고!
저거 빨리 안찾아갈려우??
무거워서 차가 안나간다카이^^"
술은 언제든 콜!!
제가 배따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
그래도 구여우시죠?
카톡으로 밤길 조심할래,자진납세할래하면서
울산 모기술고문관님께서 협박하십니다.ㅠ
그 갑장분인 대구에 춤추시누분도 같이 ...힝~~
월척의 평화를위해서 자진납세...!!
소중한 분께 갈 건데 배달꾼이 너무 불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색마 소풍 -
발송하는 것은
택배를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의 택배를 기다린다.
-중략-
오늘도 너는 나에게 송달을 할 것이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안되게끔
송달하는것이 니는 진정 행복할끼구마.
이러니 제가 보낼수밖에요...
울산계시는분하고는 "질" 적으로 차이나네요.
협박,겁박만 할줄아시지...ㅠ
그냥 박아선 안되공 ㅎ
누가 박스 한 덩이를 주고 갑니다
헤쳐보니 이런 것들이 들어있군요
얼굴 쪼매나니한 님..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잘 쓰겠습니다 ^^
어...? 그러면 쩌~~~~~우에 계신 얼굴 댑따시 큰 님은 우짜노~~~~~^
품속에 하나넣고 히히락락 미소지니.
사방팔방 왁자지껄 몸둘바를 모르겠네.
한쪽눈을 질끈감고 가슴으로 않아보세.
선배후배 마음담아 월척통일 이룩하세 !
그림자님 나하고 반타작 햐 !
세상 참, 온통 3초군요.
?
첨에는, 먼 말인가 했지 말입니다
ㅋㅋㅋ
근데,울산 얼쉰은 주소에 먼가가 이상할낀데요?
아직 못보셨나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