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
참 좋은 뜻을 가진 말입니다
어제 평소 알고 지내던 누님이 오셨습니다
무언가 가득찬 쇼핑백하나를 주시곤 바로 가셨지요
맛있게 먹으라는 말과 함께요~~~
일을 마치고 풀어보니
유황 오리두루치기더군요
누님 친구분들이랑 가셨다가
제 생각이 나서 포장 해오셨다더군요
누님의 따스한 맘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1시쯤 가게를 정리하고
쇼핑팩을 들고 집에 가서 먹을생각을 하니
흐뭇 합니다
그러다
아~~~~
이 시간에???
집에서 이시간에 주방에서 달그락 거리면??
글쵸~~~
맞아죽겠죠?
안그래도 요즘 미운털 박혀서리 조용히 지내는데~~
다시 가게 문을 열고 주방에서 신나게 요리합니다
그리고 다른냄비에 담아
집으로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이것도 가족을 위한 배려???라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비가 무쟈게 많이 오는군요
오늘장사 꽝~~~~입니다
ㅜㅜ

너무 급한마음에 야채는 하나도 안가져 왔네요
ㅜㅜ
아쉽습니다~~~
희수염고래님의 글이 여러사람들을 잠시나마 바뀌게하는군요
맨날 쳇~쳇~거려서 죄송하구요
부부간에 갼만에 오붓한 시간 보네세유~~
혼자만 말아드시지 말구요~~~꿀꺽^^
두루치기 주고가신 그 누님도 ♥~님께서 잘 모시고.....
전 걍 그 누님 친구분 한 분 소개시켜주삼 ㅋㅋㅋ 후다다다다닥
냉장고 잘넣어두셨다가 가족들이랑 같이 드셔야죠!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지요!
왜케 약을 올리쥬?
가뜩이나 배고프구 거시기하구만,,,ㅡ.ㅡ
쐬주쏘주소주쇠주,,,익익익.
이 이거시 조우에 대한 배렵니까? ㅡ;:ㅡ"
나비들에게 배려하세요.
근데 집에는 오늘 뭣좀 만들어 놨을까나 ......휘리릭.......
전화옵니다. 저녁은 밖에서 해결하고 오랍니다. ~~~ 닐리리 맘보~~~
이 빗길에 야심한 새벽에 달리눈데 어디든 못가겠습니깡 ㅋㅋ
깜돈님 때문에 일빙더한 붕춤위장을 다 배려 놨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