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름 정말 간만에 물나들이해 봤습니다
박으면 뼈를 묻어라 배웠고 또 그렇게 가르쳐왔는데
오밤중에 짐싸고 말았습니다
다행이 작은못이라 이웃이없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랜턴 켜놓구 대접구 경계없이 뽀시락대고...
차가 못올라오는 곳이라 제방아래 차로 내려가는데 헉 ~~
무너미에 고수님 딱 네대펴고 계시네요
상류골에 조금 돌아앉긴했지만 불을 켜면 훤히보일 옹달못이니...
11시경 난로가지러 갈땐 안계셨는데 .....
늦게 들어오신지라 아주 조용히 펴신거 같았습니다.
파라솔 뚝방에 바짝붙이고 낮게 둥지트신것하며 짧은대를 갓낚으로 횡대로 깐거하며
만만찮은 내공이 .... 부산하게 짐싼것이 죄송하여 사과 드리고 싶으나 방해될까봐...
짐다싣고 차에 앉아 생각하니 아무래도 아니네요.
떠들어 죄송합니다" 쪽지 한장적어 그분의 차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날아갈가봐 음료수 병으로 눌러두고 ...
^^
꽤나 춥더군요
쌀쌀해진 날씨에 방한철저히 하시고 (낚수다녀와 골골하심 마님께 혼나겠죠^^)
아래 파린님 글 첫추위 챤스? 참고하시어 첫추위대박 맞으시길 빕니다
% N님 쪽지 공개하여 죄송하고 너그러운 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벅 ^^
괴*님 걱정마셔요 삭풍은 불어도 이내 봄날이오겠지요 ^^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지요 한가지 배웠읍니다
다른분을 위한 배려
쉽지만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뭘잘못했는지를
역쉬 채바바님은 고수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분에게 최소한의 미안함을 쪽지로나마 마음을 전하셨으니
분명 내공깊은 절세고수입니다
쓰리가좀 내려야 내공을 빌어 한수 하지싶습니다
첫쓰리 기다리고 있네요 ...단디 당한하시고 댕기시져?
채바바님..
며칠 기온이 쪼매 떨어졌습니다
아직 꺼떡없지만은 그래도 감기가 성행하니 조심하십시요...
물가에서 함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분 아침에 쪽지보고 무한 감사했겠지요
고~오~수는.........
밤 낚시하다 잠시 차에서 쉬고
새벽에 나가보니 서리가 엄청내렸고
지렁이가 얼어 버렸더군요~
날씨 엄청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채바바선배님 정성 깃든 마음 하나가,
일면식도 없으실 그님에게는 아마 최고의 선물이었지 싶습니다...
찬바람 맞으며 지새웠던 그 밤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오늘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선배님!!강령하세요꾸벅~~~
항상 배려가먼저이신
채바바님
글을보시고 흐뭇한마음에
오히려 감사히 느껴셧을겁니다
고르지못한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시간되십시요
배려해 불편치않게 살피는것 ..
사람사는 재미고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저역시 배워갑니다
저수지에 혼자서 낚시하고 있을때 밤중에 차에가서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는 때엔
자리에 갔는데 혹시 누가 머리풀고 내자리에 앉아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ㅜㅜ
추운날씨를 훈훈하게 해주네요....
조만간 대물 낚으셨다는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받으시는 분의 마음이 어떨지..
그리고, 채바바님은 진정 고수십니다.
거기에 연사로 나가시면 낚시게가 엄청 정화될것같은데...
누가 좋은안 없을가나 참 애석하네요...
건강하셔요..
언제 봄이 왔네요. 채바바 선배님!
역시
따라가지 못할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항상 배울 뿐입니다.,
혼자일 때 보는 이 없다고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저도 어젯밤에 영하도 아닌 날씨를 탓하고 중간에 철수했습니다.
돌아서며 자연에게(붕어)
"웬만하면 한번이라도 올려주지......"
원망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오랫만에 물가에서 잠시나마 행복하셨을 채바바님을 떠 올립니다.
"주차금지"라고....
채바바선배님~"너의 죄를 사하노라~!!!"....그 고수분 왈""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잔잔한 감동을 느낍니다
아마 그분도 아침에는 흐뭇했겠지요
다시한번 새기고 갑니다~
그리고 조오기 위에
한번출조담배두갑님~ 걱정 부뜨러매시고
머리풀고 자리 앉았거들랑~
남은 옷고름 마저 풀어주는 아량(?)을~ 켁!
맞아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분은 오늘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것입니다.
나는 생각도 할수없는 행동을 그래서 나는 아직 인간이 않되는기라~~~
많이 춥습니다 보온 단디하이소~
오늘도 좋은글 한수 배워 갑니다.^^
역쉬 상대방을 배려하는 배려심의 내공이 상당 하십니다
음료수병옆에 달걀후라이 한개가 받쳐주면 ...
채바님 건강하시고 늘 안출 하십시요 ^^
채바바님 마음씨에 감동하여 애인 하자고 할꺼예요.ㅋ
제가 몇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지난 첫 추위가 시작 되던 날, 늦은 밤에 다섯대를 펴고...
글루텐 대물? 그런것이 있는진는 몰라도 글루텐 끼고 12시 경, 23대 25대 두대에서 잔 입질 두번 받았습니다.
수심이 많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림은 죽이는데...
받으면 뭘 합니까.. 올리질 않는데.. 얼어죽지 않은 것 다행이지요.
채바님 글에 미명 대명을 언급해 주셨는데.. 늦은 댓글을 답니다.
좋은 말씀과 배려가 아름답습니다 . 님도 건강하시기를 ......
추위가 다가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못난 글에 화답해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가정과 일 출조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월척지가 있기에 긴 겨울이 따뜻할것 같습니다 ^^
좋은 습관이 되도록 배우고 실천해야 할거 같습니다..건강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