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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채비 찌맞춤 도움 요청드립니다

IP : 76af8b1275a3dd3 날짜 : 조회 : 3841 본문+댓글추천 : 11

원줄 카본 3호

유선형 41cm 5.2g 전자찌

본봉돌 4.2g 분할봉돌 1g

바늘 안달고 케미 상단 수면일치 

기둥줄 10cm

38~48까지 수심1~1.5m권에서 낚시함

한목 나오게 수심 맟추고 미끼 달고 케스팅

10여초 후 케미하단까지 찌가 잠김

찌를 올려봐도 똑같은 현상

기둥줄이 휘면서 본봉돌이 바닥에 닿는게 아닌가 생각됨

여러 고수님들 동영상을 보면 카본사 3호부터는 케미 상단 수면일치로 찌맞춤하라고 되어 있는데 현타가 오네요

※특이사항- 목줄 교체 편하게 하기 위해서 0.06g 핀도래를 목줄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찌맞춤할때 봉돌을 원봉돌처럼 분할봉돌까지 내려서 찌맞춤한뒤 낚시할때 스위벨채비로 변형후 낚시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스위벨채비로 찌맞춤을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고수님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3등! IP : 262908b85fa92c5
아마도 케미가 물에 뜨는 제품일듯 하구요
수면 끝 맞춤으로 찌맞춤하실때
본봉돌에 무게를 주실듯 합니다

이후 유동되는 윗봉돌을 올려서 스위벨처럼
운영하시는듯 한데요

물에 뜨는 주간케미를 수면맞춤하시면 엄청 무거운 맞춤이 됩니다
이상태로 1목내고 낚시하시면
케미만큼의 부력이 사라지면서 본봉돌이 무거우니
기둥목줄만큼 가라앉는듯 한데요
추천 1

IP : 6d5eb54e007e570
현재 찌맞춤 형때로 볼때
스웨벨과 본봉돌 사이 만큼
찌맞춤시 내려갈겁니다
그걸 잠시 생각하면
아마 원인을 쉽게 찾지싶승다
추천 1

IP : a688e0a9959865d
카본줄을 원줄로 쓰는한 예민한 채비가 의미있을까요?
카본비중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일정 부분 가라앉고 기둥줄은 휩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봉돌을 계속 깍으면 찌는 흐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양어장용 예민한 채비들 모두 나일론 원줄을 기반으로 합니다~
추천 2

IP : 76af8b1275a3dd3
답글주신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한마리만물어봐라님 말씀처럼 카본줄이 아닌 세미줄을 2.5호 3호 4호를 구입해서
딱하루 노지에서 운용해 봤는데 혈압올라서 포기하다 유트브에 카본줄로도 스위벨이 가능하다해서 다시 시작해 본건데 어렵네요
다음출조해서 님들의 고언을 참고해서 시도해보고 답을 찾지 못하면 포기할까 합니다
답글주신 고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입추도 지났 습니다
건강하게 498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7cb1ea56c64eaa3
처음엔 바늘 하나 빼서 외낙으로 해 보시고요.
수심측정 고무로 수심 잰 다음 10센치가 가라 앉지 않을때까지
(기둥줄이 휘지 않을때까지) 본봉돌을 깍아주세요.
완성 되면 다시 바늘 달아서 낚시 하시고요.
물흐름이 전혀 없으면 목줄길이도 단차를 좀 주면서
슬로프 지게끔 해보세요.
붕어가 근처만 와도 찌가 스르르 표현을 할겁니다. ㅎ ㅎ
추천 0

IP : 8c5ad31ead0e77e
카본줄이 눌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찌 부력으로 볼 때 기둥줄이 눌리는 현상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팅시에 낚시대를 앞으로 당겼다 놓으시고 다 내려간 후의 찌높이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거운 맞춤이든 가벼운 맞춤이든 하다 봉돌이 찌톱을 상쇄할 정도 이상의 무게면 절대로 기둥줄이 눌리지 않습니다.
처음 찌맞춤시에 찌에 물을 먹이지 않고 바로 부력측정 하는 것과 캐미 상단 맞춤이면 실제로는 많이 무거운 찌맞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벼운 맞춤을 하려고 스위벨채비를 하는 건데 말이죠.
본봉돌 무게를 많이 빼고 위의 방법대로 캐스팅 해 보세요.
카본줄이 가라앉는 시간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무거우면 본봉돌 무게를 빼고, 가벼우면 하단에 무게를 추가하면 됩니다.
추천 0

IP : 84649b6f440062b
원줄을 카본라인 쓰시면 분할봉돌 성립이 안됩니다 기둥줄이 눌립니다
원줄 세미줄 강추드립니다
추천 0

IP : 76af8b1275a3dd3
다음 출조때 일산님과 안양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해볼 예정입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hkas79님 말씀대로 작년에 2.5호 3호 4호 세미원줄로 시도해 봤는데 전 혈압 올라서 포기했습니다
분할채비가 반드시 세미줄로만 해야한다면 포기하고 원봉돌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f6f7a056891093b
분할이든 원봉돌이든 차치하고
본문 설명에 찌부력 5.2g에 본봉돌+분할봉돌
합 5.2g이면 당연 무겁습니다.

찌부력을 상쇄시키는 채비무게(카본줄, 핀도래, 케미, 찌고무 등)
를 무시한 듯 합니다.
제 경우 대충 채비무게 0.5g 정도 잡습니다.

현장 찌맞춤시 카본줄은 찌 서는 시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다소 스무스하게 내려가다 딸깍하며 찌를 잡아주는 그 순간을
하셨던대로 케미상단에 기준잡으면 됩니다.

계속 시간 두고 기다리면 카본원줄 무게로 찌는 점점 잠깁니다.
이걸 무시하고 계속 줄이면 가벼운 맞춤이 될거구요.
말씀처럼 봉돌은 원봉돌을 보조봉돌에 붙여 하시면 무난합니다.

따라서 분할이든 원봉돌이든 찌맞춤 차이는 없으며 당일 상황에 따라
오링 가감으로 대처하시면 무방합니다.
추천 0

IP : 563bb40184c629e
스텐으로된 찌탑 들어가는 호수 이것 없으연
낚시대 2번대 버리는것 짤라 그속에끼워
뜨거은 물에 담그면 됨
물론 밧데리들어가는 부분 물 안들어가게
봉인 하시고
추천 0

IP : 0fbd53e64d526c9
요즈음 카본줄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카본은 카본입니다.
비중이 달라요.
보통 민물의 비중을 1 이라고 한다면
카본은 1.7로 무겁습니다.
뒷줄(낚시대끝부터 찌까지의 낚시줄, 찌를 기준으로 뒷줄이라고 하더군요)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물속으로 잠겨 찌맞춤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수심이 매우 깊어 뒷줄이 겨우 1미터 정도 남을 경우
어느정도 괜찮으나
수심이 2미터 안쪽이면 뒷줄의 길이가 대략 3미터 이상이 될겁니다.
그러면 상당한 무게로 작용하여 시간이 흐르면
찌가 가라앉아 캐미고무끝까지 잠겨 그나마 장력으로 버티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방법으로
1번 - 그냥 분할봉돌이 아닌 원봉돌 전통바닥채비로 캐미고무수평맞춤을 합니다.
2번 - 원줄을 새미플로팅으로 바꿉니다.(새미플로팅계열의 비중은 1.27로 적당히 가라앉습니다.)
추천 0

IP : f1e3f8982cf4628
일반적인 상식으로 분할채비 무게분배와 찌맞춤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채비 투척 후 찌가 잠긴다는 것은 원줄무게가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어떤분은 분할채비엔 카본줄을 쓰지 말라고도 하고 또 어떤분은 아래 분할봉돌 비율을 조금 더 무겁게 하여 카본원줄이 주는 영향을 상쇄시켜 낚시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4호 모노원줄, 주로 수초낚시, 1m내외 낮은 수심에서 사용하는데 분할채비시 분활봉돌을 0.8g ㅡ 1g을 사용하고 바늘없이 찌맞춤하되 케미상단에 조금 무겁게 찌맞춤합니다. 신의 한수 신프로 채비를 보고 비슷하게 하고 있으며, 분할봉돌은 조금 무거워도 크게 지장이 없고 오히려 채비가 안정되는 느낌이 있어서 나는 몇년째 이렇게 낚시합니다.
신의한수 신혁진 프로가 채비 설명하는 영상을 보면 붕사짱 님의 의문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 고수닙들 의견 참고하여 자신이 만족하는 채비 찾기 바라며, 더위가 물러가기 시작합니다. 멎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추천 1

IP : e0668c12802b66b
분할 체비만 하는 사람임니다.
일단 찌 방수 크렉으로 물먹었습니다

확인 방법은 그늘에 하루 건조 시키고 찌수조통에 몸통위 3마디만 나오게 찌 맞춤 하시고 2시간후 부력 확인 해보세요
내려 갔으면 찌 물먹은거에요.

분할 스웨벨 체비를 하면서 찌가 물먹어서 못잡거나 헛챔질나고 합니다.
찌부터 점검 하시고 분할 스웨벨은 순부력 높은걸로 무겁게 사용 하시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추천 0

IP : 16ffa739b64e5dd
원봉돌 채비에서 느끼지 못하는 현상인데
분할채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수조통 지름 25cmⅹ깊이1.4m에서 찌 맞춤을 해보면
캐미탑을 수면과 일치 시켰을 때
기둥줄에 완곡이 생기며
처음에 찌 맞춤을 한 상태로 가려는 현상으로
찌는 서서히 수면 아래로 잠김니다
이건 100%입니다
대류현상 및 파고가 없다면 반목 맞춤이나 캐미고무 하단 캐미고무 상단으로 하면 됩니다
낚시에 어려운 환경이 라면
본봉돌을 스웨벨쪽으로 내려서 원봉돌 채비로 전환 하셔서 낚시를 하시면
그럼
괴기 마이 잡으시고
손 맛도 마이 보셔요.
추천 0

IP : 17e3decd240709f
38~48대에 수심 1~1.5m면 초릿대부터 찌까지의 원줄이 봉돌부터 찌까지의 원줄보다 휠씬 길기 때문에 찌를 밑으로 당기는 무게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분할채비이고, 카본 3호면 기본적으로 찌를 밑으로 당기는 힘이 좀 있어서 약간은 내려가는데다 위 경우는 수심까지 낮으니, 그 당기는 힘이 휠씬 커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f5e3d417924d938
속칭 이단입수 입니다 카본줄이 가라앉으면서 한마디 잠기는겁니다. 입질받는데 영향없습니다.
추천 0

IP : dcd6947009c1094
전자찌는 캐미의 부피가커서 캐미상단에 찌맞춤을 한다면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저는 전자찌를 사용할때는 캐미의 중간정도에 찌맞춤을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원줄의 무게를 감당해야하는 찌의 역할은 찌와 봉돌사이의 원줄의 무게는 전체를 찌가 받고 찌와 초릿대사이의 원줄의무게는 낚싯대와 찌가 늘어진 빨래줄처럼 양쪽에서 나누어서 감당합니다 고로 수심이 낮을수록 찌가 감당해야하는 원줄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제생각에 붕사짱님의 현상은 무거운 찌맞춤에다가 사선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것으로 보이는데요
찌맞춤을 다시하시고 미끼달고 투척후에 찌가 자리를잡고 내려가기 시작하면 낚싯대를 뒤로 잡아당겼다가 받침대에 올려놓으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추천 1

IP : 0f2a2610e81685e
카본 모노필라멘트의 비중에 의한 이단입수로

이단입수 현상이후에 스위벨의 중량을 결정하여야 하는데
낚시포인트가 항상 같거나 비슷한 조건에서만 하신 다면 원하시는 메카니즘을 구현하실 것 같지만,

뒷줄의 길이에 따라서 기둥줄이 눌리거나 곧게 펴져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