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약은 잘팔리네요.

조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긴 큰가봅니다. 불경기에 가격도 그리 싸다고 볼 순 없는 가격인데도 전화가 빗발치는등 잘 팔릴것같네요... 뭐 나는 저런거 먹을래도 돈도 없지만 그냥 심심풀이 넋두리정도로 봐주시면 될듯...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시판 전부터 달아 오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한 주간 일반 소비자들의 전화가 회사로 약 150여통이나 걸려왔다"면서 "지금까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약회사에 소비자 전화가 이렇게 많이 걸려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에서는 지난 16일 오남용 의약품 지정고시 후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해 예정보다 빠른 17일부터 처방이 시작됐다"면서 "하지만 지방은 배송 시간이 더 소요돼 예정대로 20일부터나 처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과도한 관심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이윤수 박사는 "우리나라 남성들이 소위 '변강쇠 신드롬'이 있다 보니 성기능과 관련 약물에 과도한 호기심을 나타내는 경향이 크다"면서 "하지만 프릴리지는 조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보다는 '1회성' 개념인데다, 일부 만성질환자는 부작용도 동반될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처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는 아시아 투데이입니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94943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10-22 09:46:58 이슈 토론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