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치 많기로 유명한 옆동네 대형 저수지에
짬낚 다녀왔는데요
어딘지 말하면 전쟁날듯 해서 장소는 패스~
그래도 아시는 분은 다 아실듯한 곳
살치 어마무시하게 많죠
옥수수로 들이대 봤는데 심하진 않지만
여전히 살치가 가만두지를 않습니다
내림으로는 덩어리 많이 잡아봤는데
올림으로 다시 도전해 보려합니다
월척지 분들이라면 어떤 미끼로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울산분들은 떡살 말랑말랑한거 쓰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1/4쪽씩 그냥 달면 되나요?
떡이 많은 곳인데 어제는 희안하게 토종이 주종으로 나오네요
덩어리는 못잡고 겨우 턱걸이 몇수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메주콩이 좋지 않을까요?
참붕어도 될려나?
밤에 낚시 하시는게
스트레스 안받죠.
살치 유명한 동네또있죠. ㅎ
매번..중후하게 올려주는곳..
이쪽 동네에도 있어요..ㅡㆍㅡ
..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알거 같군요.
살치 유명한곳이 몇군데 돼죠. 하지만 대형지라면.....
역발상으로 떡밥(건탄)을 푸석하게 만든후 돌덩이처럼 되도록
많이 치대어 대추알 정도 달아서 씁니다.
살치가 한두번 또는 여러번 쪼아대지만 그렇게 쉽게 이탈되지 않습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이 돌덩이처럼 단단히 만들어야 합니다.
4박5일간 꼬박 새면서
살치153924마리 정도 꺼내시고
그 후에 다대편성 하시고 다리 펴시면
느긋한 찌올림을 볼 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기절해서 챔질을 못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매주콩과 건탄 준비해서 들이대 보겠습니닷!!!
봉돌이 땅에 닿기전에 먹이 먹어 버리는데
답 없습니다.
살치 많은데선
애초 살치를 잡아낸다고 생각 하고
낚시하면 편합니다.
대신 동자개.배스.블루길 육식성 어류가
설쳐요.
살치보다는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