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덕남수로 구경갓더니 세상에 사람이 말둑 죄대도 많고 물이 차올라 말뚝좌대 물에 잠긴것도 있고
가보면...입질없고 꽝이 많아서
속았다...사기 당했네...하겠지만
ㅎㅎㅎ
저곳은 겨울 시즌 내내 자리 잡기 어렵고 불법 좌대 천지이고
좌대 설치해놓고 출퇴근하는 사람 비일비재하고..
이곳은 정말 도선생님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장비를 많이 안 잃어버리나 봐요
주말에 낚시할때가 생각나네요
노지 자리에 자기가 나무합판(좌대도 아님)깔고 낚시하기 편하게 자리 다져놓았다고 저와 동행한 사람이 앉은 자리 내놓으라고 우기시던 그 낚시인...
그렇게들 낚시하고 싶습니까
인정합니다.
다만 인상 찌푸리지 않는 행동만 하시면 누가 뭐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