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어린이집재롱잔치갔다왔습니다. 4살인데 다른애들은잘하는데. 혼자엉덩이3번흔들고. 노래3곡나오는동안. 동상처럼가만히서있네요. 어느정도예상은했지만. 어린놈이 지하기싫은건억지로시켜서는죽어도안하는성격이라. 막상가서보니. 물위어입질없는찌바라보는마음이네요. ㅋㅋ. 내년엔잘할려나. 모르겠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 ㅡㅡ
평소에 아드님이랑 놀아주시며 싫어하는건 재미를 느끼게 설명도 해주고 아빠가 먼저 해주시면 아인 아빠 믿고 따라하데요~~멋지게 잘 자랄겁니더^^
달라질거예요
그땐 또다른 감동일껍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
분명 내년에는 틀릴꺼구만유..!
잘한다고 미나리 10다발 걸께유..콜?
우리 자랄때는 5세때 똥오줌만 가리면 고마워했던거 아닌가요?? ^^
키 쓰고 소금 받아본 기억이 납니다 ^^
세월이 약입니다^^
1-2년 지나서 님이 올린 글 보신 다면
아마도 이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기우"
율동도 틀리고 노래도 틀리고 그게 매력 아닐까요?????
우리 애들도 그랬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기다려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날씨가 추워지니 한재 미나리가 땡기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