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절대 태클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붕어를 가져다 드시는 분들은 당연히 잡이터 가시겠지만,
어차피 방생하는 분들도 잡이터 가시는 경우가 많으신가 해서요..
잡이터는 보통 입어료가 더 비싸던데
어차피 방생할 거라면 그냥 손맛터 가는 게 비용 저렴하니 더 좋은 게 맞나요?
아니면 방생하더라도 잡이터를 갈 매력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우선 절대 태클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붕어를 가져다 드시는 분들은 당연히 잡이터 가시겠지만,
어차피 방생하는 분들도 잡이터 가시는 경우가 많으신가 해서요..
잡이터는 보통 입어료가 더 비싸던데
어차피 방생할 거라면 그냥 손맛터 가는 게 비용 저렴하니 더 좋은 게 맞나요?
아니면 방생하더라도 잡이터를 갈 매력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비근한예로 붕어 입이 손맛터는 너덜너덜한 경우가 많지요
잡이터는 다대편성 할수있는곳이 많습니다 취향 차이도 있겠죠
한 낚시터에서 손맛터와 잡이터를 운영하더라도 잡이터가 훨씬 입질도 깔끔하고 낚시하기 수월합니다.
어차피 가져가진 않은데 낚시성과가 마지막에 눈에 보이니....^^;
사진 한방 찍을 수 있는게 좋더군요
손맛터는 망태기 불가, 미늘바늘 불가.....
근데 잡이터 입어료는 너무 비싸더군요 ㅜㅜ
붕어의
주둥이를
떠올려보세요.
자주 새로운 붕어 투입으로 입질이 더 깔끔
살림망 걸 수 있어 나중에 조과 확인 가능
대체로 썽포 낚시 허용
내림, 중층은 제한해서 조과 비교 스트레스 덜함
1박2일 밤샘낚시 까지 가능
쌍바늘로 미끼운영 다양성
등등 아닐까요?
잡이터의 매력은
1. 매주 방류된 새고기의 깨끗한 입질을 볼 수 있다
2. 가져가든 안가져가든 살림망을 피고 그 날의 조과를 사진으로 남기고 조황체크를 증명할 수 있다
3. 고기들의 상태가 손맛터의 비쩍마른 명태, 눈알없는 애꾸, 입이 없거나 입이 터진 언챙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4. 한두번 떡밥 넣으면 반응하는 손맛터보다 집어해서 좋은 입질과 찌올림을 볼 수 있다
5. 대체적으로 손맛터는 초보, 잡이터는 낚시경력자라는 인식이 많다
6. 어린이나 여성등 초심자와 낚시할때 제압을 못해 엉킴등의 문제가 적다
7. 대체적으로 목욕탕같은 손맛터보다는 탁트인 잡이터의 풍경이 좋다
이 정도인거 같네요
개인의견임을 밝힙니다~~^^
노지는 다대편성 재미에 고생끝에 한방의 매력^^
노지 토종사짜 낚시꾼들의 큰 희망
그외 고기상태와 찌올림등이 있겠죠
2.그런붕어를 잡았다 또놓아줘요 또잡혀요
3.가기싫어유
미안해서 낚시 못하실걸요...
저도 잡이터 자주 가곤 했는데
손맛터가서 고기 주둥이 너덜너덜...
잡으시는 분들은 바늘빼는거도 대충..
생명체인데 돈내고 잡는 장난감 취급하는
분들로인하여 지금은 가지 않습니다.
손맛터에서도 꽝치기도 해요..
기분..아주 메롱해집니다..
언뜻.. 만원쯤 더내는 잡이터에서
꽝치는게 더 약오를거 같지만,
물반 고기반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손맛터에서의 꽝은..
..치명적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