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염려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년전쯤에 건강검진했는데 담석이 있다고 담낭제거 수술권유를 받았습니다
만성이나 담석의 크기가 18mm정도이고 용종까지 있어서 암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어서 수술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해외출장이 잦아서 적당한 타이밍을 못잡고있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출장을 안가게되어 이참에 날잡고 수술했습니다


배에 구멍 세개뚫고 간단히 수술마치고..
드럽게 아픈데 그다음날 퇴원하라더라구요
아픈몸을 이끌고 집까지 운전해서 안전하게 퇴원후 집에서 며칠 요양하고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하고 있습니다 ㅎㅎ
모레 다시 병원가서 조직검사랑 수술후 회복진행상황 체크예정입니다
최초발견시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조직검사결과 이상 없기를...
몸조리 하시소.
(낚시쫌 걀차줘요)ㅡ,,ㅡ
젊을 땐 몰랐는데 연식이 되니 느껴지더군요.
저는 물론 아직은 어립니다만. ㅡ,.ㅡ
몸조리 잘 하세요.
아무 이상 없음을
판정 받으실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
건강이최곱니다 빨리발견하여서 제거하였으니
맘편히가지시고 물가에서 건강찿으시길 기원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몸은 하얗고 손은 검고...
빠른쾌유 빌것소~^^
회복도 빠르고 수술 예후가 좋으니까요..
고생하셨습니다..^^~
제 아내도 담낭에 돌맹이가 큰넘이 있고 담도에 뭐가있다고 해서,
20년 전에 한양대 병원서 몽땅 들어 냈어유,
그리고 약을 몇년 먹더니 이젠 약도 안먹고 밥잘먹고 술잘먹고 씩씩하게 잘살고 있시유,
참고로 쓸게없는 여자 라고 제가 날마다 놀려유,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아버지 급성담낭염으로 큰일 날 뻔했더랬는데 지금은 건강하시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금새 좋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건강이 최고지요.
출조하셔야지요? @@"
담달부턴 다시 낚시 가셔야죠..^^
쾌차하셔요!
살면서 아프지 않을수는없지만 항상 건강생각하시고 쾌차하세요 ^^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턴 몸조리 잘하시어 어서 쾌차하시길 바라봅니다. ^^
수술 잘 되었다니 천만 다행 입니다.
40살 되던해
저도 똑같이 담석에 용종 동산병원 복강경 내시경 수술중
뭔가 잘못되어 개복수술로 전환하고, 담도도 잘라내고~~~
그 이후 회복이 되지않아 1년 고생을 했더랬죠. ㅠㅠ
앞으로 회복되시면, 붕어 그만 괴로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