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휴가를 얻어 수조찌맞춤을 해서 안성 도곡지 아들이랑 나갑니다.
가기 전에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현장 찌맞춤 순서입니다.
1. 포인트에 던져 수심을 체크하겠습니다.
-. 이 때, 찌가 10cm 정도 나오도록 해야겠지요?
2. 약 40~50cm 채비쪽으로 찌를 내리겠습니다.
-. 이 때, 수조찌맞춤을 해 놓은 상황인지라, 케미가 보이겠지요?
3. 봉돌과 쇠링을 가감하여 케미전부노출로 찌맞춤을 하겠습니다. (29 쌍포, 25쌍포 예정 중)
4. 다시 찌를 올려서 찌 한 목을 노출시키겠습니다.
-. 이 때, 봉돌은 떠 있고, 스위벨이 바닥에 닿겠지요?
이제 질문입니다.
첫째,
1단계의 10cm와 2단계의 40~50cm 그리고 스위벨과 봉돌을 잇는 윗목줄의 길이는 관계가 있는 건가요?
있다면 왜 있는 건가요?
없다면 굳이 각각 10cm와 40~50cm로 대략 정하는 것은 왜인가요? 예를 들어 40~50이 아니라 70~80을 해도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둘째, 위의 4단계에서 찌 한 목쯤을 노출시킬 정도로 올리면 왜 스위벨이 바닥에 닿나요?
처음으로 스위벨 채비를 하고 나서 꽝을 치고 난 후, 이번에 다시 도전을 하는데, 위에 두가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성격상 이해가 안되면 확신이 안 서고 불안불안한지라, 금번에는 꼭 선배님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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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채비는 잘 하지 않지만....
첫째,
1단계의 10cm와 2단계의 40~50cm 그리고 스위벨과 봉돌을 잇는 윗목줄의 길이는 관계가 있는 건가요?
있다면 왜 있는 건가요?
없다면 굳이 각각 10cm와 40~50cm로 대략 정하는 것은 왜인가요? 예를 들어 40~50이 아니라 70~80을 해도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여유분(변수) 감안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10cm는 바닥 이물질과 경사각 감안해서 확실히 바닥을 찍어라는 것이고
40-50cm 또한 여유를 두되 봉돌을 확실히 띄워서 맞추라는,그러면서도 바닥에 가장 가깝게 하라는 뜻입니다.
일단 여유는 두되 현장 조건에 가장 근사치로 맞추라는걸로 이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70-80해도 무방합니다.
사람만 고민하지 붕어는 별로 고민 하지 않습니다.
둘째, 위의 4단계에서 찌 한 목쯤을 노출시킬 정도로 올리면 왜 스위벨이 바닥에 닿나요?
-물 바깥으로 드러난 찌탑이나 케미꽂이,케미등은 침력으로 작용 합니다.
맞춤 보다 수면 위로 더 노출 시키라는 것은
붕어의 이물감을 최소화 하는 근사치에서
확실히 스위벨을 바닥에 안착 시키라는 뜻 입니다.
현문에 우답 드립니다.
남이 보면 낚시 안해요. 멍빵님!
아니 못합니다..ㅠㅠ
사실 집사람 "타이순"과 이름이 같아서
겁 먹고 댓글 달았습니다. ^^
그냥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원시적인 채비(조립낚시채비)
줄 찌고무 봉돌 바늘 ~~~^^
고정채비 저만 하는가요?
대구서 가산동 가는길
가르쳐 주실분~~~~*
물어봐요
이 자유게시판 아니 월척 아니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낚시 젤 못하는 분 입니다..ㅠ
무서버예~~~
납시셨네요.
질투의 화신들 !
착 착 맞아 떨어지는 실전과 이론의 착지점 !
근데요.
붕어 잡은거 못 본거 같어영 ~~ !
거 미우기 잡는다고 하시는디요
자 따라해보세요 미우기 ....
ㅋㅋ 이슬양 한테 항복을 너무 빨리해서 남들 있으면 낚시를 못하신다는
일전에 보니껜 목요일에 낚시대를 펴고 일요일 새벽에 걷더라는
그머 낚시대는 왜 폈는지는 아무도 몰러요
투덜 투덜 하고 장비 지고 나오던데요~~~^^
낚수 안하시는 분 맞습니더~~~^^
ㅎㅎ
남들이 진짜인 줄 오해 하겠습니다.
하는 착각이 막 됩니다
저런걸 어찌 다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