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회!!!,

오늘은 새해 첫 출조를 계획해본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얼음낚시가 아니면 늘 떡밥이다. 작년 이맘때 첫 캐스팅에 멋진 찌오름에 챔질 4짜를 만났던 곳 하루에 딱 세번정도의 입질 그입질을 보기위해 난 오늘도 출조를 계획해 본다 낚싯대는 언제나 두대 많이피면 3대다 접고 피는게 귀찮은게 아니라 나올거 같은 자리에 던져놓고 처절한 싸움을 즐기는 것이다. 단 한번의 찌 올림 전광석화같은 챔질 나는 언제나 올았다. 때론 실패를 인정하고 다음을 기약할때도 있지만 아쉬움은 없다. 어짜피 만날 붕어들은 만나니까. 전 오늘도 출발합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