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목요일 신포낚시터 좌대(토)예약했습니다...와이프가 임신한지 얼마 안되서 걱정은 됬지
만 경치좋은곳에서 바람쐬러 의견을모아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일을 기다리며....토요일날
비가 쏟아집니다...가고싶은 마음에 미리 일기예보를 신경 못써서...할수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신포낚시터로 오전에 일찍 전화를 합니다...계속 불통입니다...할수없이 오후에 또 전화를 합니다
비가 와서 다음으로 미뤄야할것같아 좌대 취소를 요청합니다...사장님 왈...다른 사람이 다 돌아
갔는데 안오시면 어쩝니까?..죄송합니다..부득이하게 비가 많이와서..죄송합니다...다음주에 갈께
여~~~ 사장님왈...됬습니다 안오셔도 됩니다............~~~사장님 입장은 이해하지만
참으로 어처구니 없이 기분이 안좋더군여...그렇게 전화끊고 와이프와 함께 어이가 없어
한동안 멍하니~~~가족과 함께 즐거운 낚시란 참 어렵더군여...임신한 아내를 데리고..경치좋은
곳으로 가고싶어 예약했다가 비가 와서 취소한게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정중하게 죄송하다고
했지만..돌아오는 말에.....어이가 없더군여.......신포낚시터 대표님.......꼭 그렇게 밖에
할말이 없으셨나요?........장사를 하기에 앞서~~생각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어이없네요
주말을 망쳐버린 낚시애호가~~~ㅠㅠ
월님들 안전출조하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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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예약은 대략적인 신상명세와 전화번호 정도 대고 예약하는것이 통례 입니다.
님께서 요금 입금 안하시고 전화로라도 취소 한다고 말씀 하셨다면 무진장 매너 있으신 분인겁니다.
좌대 사장님 입장에서 볼때 좌대가 만석이 되어 자리가 없는데, 다른 조사님이 입장하시려고 한다면
아직 도착안한 전화 예약자 분께 연락 해봐서 안오신다고 하면 다른분께 내주는 겁니다........
입금 안된 상태의 예약 해지는 흔히 있는 일로서 좌대 사장님이 화내실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춘천권 좌대 좀 아는데.........요즘 아무리 주말이라도 만석이라? 좀 의심 스럽습니다.
대금 지불여부는 알수 없으나 .........사장님이 장사가 안돼서 화풀이 하신것 같네요......
화푸시고 담엔 다른 좌대 알아 보시죠....... 신포 주변에 매너좋은 좌대 사장님들 많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추위에 임신중이신 부인 동반하고 댐낚시 가지 마세요........
좌대가 깨끗하다고 하나 실내냄새 무시 못하고..... 바깥은 살떨릴 정도로 춥습니다.
물론 그쪽 사장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나 이렇게까지 전화를 해서 예약을 취소 하시는 분도 드물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저도 지난주 신포는 아니지만 춘천댐낚시(**좌대) 를 하고 왔는데
전화상으론 오늘은 만석일것 같으니 빨리 오시라고 했으나 가보니 좌대를 탄 사람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너무 속상지 마시고 임신중이신 부인과 오뭇하게 마지막단풍을 즐기러 가가운곳으로 가셔서
마음 달래시길 바랍니다 ^^*
이해 하시고 기분푸세요~~~~~~~~~~~~~
사람사는 일이 어디 즐겁지만은 안잔아요
498하시고 안출핫ㅣ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