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행님 저짝 우측 네칸대 거리에 부들 두줄기 수면에 맞쳐 0.3쎈티 남기고 자르시고
좌측으로 펼쳐진 부들 세발 거리부터 정확히 104개 세신후 나머진 제거하시고
전방으로 두칸반대 (대길이의 85프로) 채비 떨어지는 거리 옥내림 바늘 계산하셔서
바닥 청소 해주시고 ...
그라고 안개가 핀다하니 그짝에 입으로 바람좀 불고 계슈 ..
이런 싸가지 읇는넘 (마당극 윤 뭔식 버젼)
니가 지금 나를 1.3.5.7.9로 띄엄 띄엄 봐부러야
나가 말은 안하고 가만히 보기만 항게 저거시 나를 가마니로 봐불구마잉
주둥이가 읎어 말 안한것이 아닌디 내 저 싸기지 읇는넘 하늘꼴 볼작시니 ..
심심하면 전화걸어 포인트 만들어 달라 조르기 일수
한참 낮잠 자는데 불쑥 들어와 행님 자요 소리질러 경기하고
죽어라 모아 먹을거리 쌓아노니 모임한다고 우르르 몰고와 들어먹어
몇달만에 영감 찿아온 마눌아 오니 금새 달려와 알랑방구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쳐 없는 거시기 떨어질참
아이구 청아 (요건 아니고 )...
이런 싸기지 읇는넘
나가 말은 안해서 그라제 옛날에 김제벌판서 100대1로 한판 날렸던 사람인디
거 생긴것은 거북이 엎어놓모양 반질 반질 울퉁 불퉁 한것이
꼭 말 하는것도 그 모양새라
나이가 십년차면 예전 놀때로 보면 신작로에 한줄로 세워도 끝도 보이지 않을 막둥인디
언감생심 막 먹자고 뎀비는 너 둔자여
고놈의 주동아리 한번 벌리면 없는기 팍팍 죽고
그 잘생긴 상판데기 들이밀며 한양표준 얼굴에다 비교해대니
저 얄미운 둔자네를 내 어이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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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성님의 창을 담넘어로 듣던 둔자네
아이고 성님 그말씀이 뭔말씀이요
내가 성님 하도 젊어 잠시 착각하고 벗인양 굴었기로
설마하니 마음까지 그랬것소
팔은 어깨동무 형님 옆구리에 뒀지만 마음만은 저 끝 나무뿌리에 매뒀다오
우러러보기를 하늘같이 형님바라 봐왔는데
거 무신 자다가 봉창뚫을 서운할 말씀이오
이제다시 잘못하면 능지처참 달게 받을참이니
차마 용서 하옵소서 성님
이거시 다 행님이 너무 젊은 탓이오니
망측한 막둥이를 용서하옵시어 부디 살피시기를 ..
그란디 행님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디요
거시기가 요즘도 거식하긴 하요 ? 잉
정가판 마당극 끝 ..

웃음보 터지것소~~~은둔자님.
어여 입장권들 사시오!!!
암튼 ,
못말려요....ㅋ
은둔자님 글 솜씨도 참 맛 드러ᆢ집니다~~텨~~~^~^"
글솜씨 좋으십니다.
입장권도 안사시고 들어오심 반칙입니다요...
어여들 굴비 한두릅씩 갖고 오세요...^^
재미있쓰요~~~
법대로 하이소~ㅋ
알았스....두고봐랏~#$%^&* 복수할겨~
이미 빼장군님께 월척지 구내식당 식권3장 드리고 암표 한장 구해 입장햇심더ᆢㅋ
성니임
큰일 났고마잉 서어니임 ...
역시 은둔자님....
둔자전 최고 ^^b 퇴근시간도 다가오고 막걸리생각납니다.
마당쇠 있는데서 합시닷
정가 마당에서 올겨울 함 합시다
그라고 내하고 감정이 조금 안좋은 사람은 내옆에는 절대로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