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개업집에 같다가 소란스런 소리에 뭔일인가 궁금해서 보았는데
이유인즉 그동네 폐지 줍는 가난한 독거노인 할머니가 손수레에 쌀화환에 놓인 10킬로짜리 쌀을
가져 가시려다 무슨 나눔회 직원이란 사람이 할머니 쌀을 도로 뺏어며 자기내가 수거해가야된다고
지룰 떨며 불우이웃 돕는데 쓰인다고 주둥아리 놀립니다
내생각에는 그 할머니가 불우이웃 맞지 싶은데 말입니다~~~그넘들 그쌀 가져 가서 투명하게 불우이웃 돕는거
맞는지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그리고 그런쌀 누구나 필요한분 아무나 가져가는 그런 의미 아닙니까?
쌀화환의 용도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쌀화환의 원래 의미가 뭐죠?
잘아시는분 계시면 설명좀 부탁드려 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3-11 09:39:04 이슈 토론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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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보면 맘상했을것 같습니다.
한번보고 버리는 화환대신 쌀로 받아서 불우한 사람 도와주려 만든것인데
정작 그것에도 이권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쌀 받은 혼주가 챙겨서 나누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빼앗긴 할머니 속많이 상하셨을듯 ...
괜히 성질이 나네요~
쌀화환 이름은 그럴뜻하게 지었네요.
나는 참 정부에 한심한 짖거리 뭔야하면요.
몇년전에 농사지은 쌀들이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불쌍한 북한주민에게는 전혀 가지않고 개정일이와 당에 간부들에게만 가지요.
북한주민에게 가는것을 확실히 오픈을 시키지 않은 이상은 절대로 북한에는 쌀을 주어서는 않되구요.
지금 대한민국에 독거 노인이 얼마나 많습니까.
창고에서 썩어 자빠지고 있는 쌀을 대한민국에 독거 노인과 어려운 환경에 청소년에게 한달에 한번씩 푸짐하게 왜"안줄까요.
할머니에 마음은 어떨까요~??
입에서 욕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