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는 주말휴일..
어제 회식이 있어. 출조는 못하고 아침낚시나
갈요량으로 5시 40분에 알람을 마추고 잠에들었는데
지친몸이 말을 안들어주네요..
해뜨는것 바라보면서 집을 나서 단골 손맛 보물터로..
저수지 아래로 흐르는 개울에 장마처럼 물이 철철 넘처..흐릅니다.
아니길 바래지만..이곳도 준설 준비를 하는듯 물을빼고 있네요..
이미 상류는 바닥을 보이고..멍하니 바라보다..
제방에서.아쉬움맘에 사진 한컷 찍어 봅니다
큰고기는 확인 못해지만 최대어 9치에 7.8치로
손맛을 많이본 단골터인데...ㅠㅠ
오십천 제방 갈대밭 포인트..봄부터 가을까지
자리가 나질 않는곳인데 날씨탓인지.릴꾼만 한분
계시고 조용 하네요..
그냥 아쉬움.접고 집으로 왔는데 먼가 허전한게
좀 쓸쓸 합니다 ㅠ





아래사진은 진짜 멋지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ㅠ
아니길 바래봅니다 ^^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