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내고 의성으로 달려와 소류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 맞아가며 좌대피고 대 편성하고 붕순이 기다리고 있는데 ... 두분 입장하십니다
큰소리로 대화를 하십니다.
제 텐트안이 훤히 보일 정도로 랜턴 ? 을 물에 비춰가며 뭘 하십니다. 상류에 계신분이 물어 불 비추지마세요 라고 해도 계속하십니다... 빗소리에 안들리셨겠지요
한참을 그러시가다 차로 가십니다 그리고 문을 쾅 닫으시고 시동을걸고 주무십니다. 라이트 몇번 켜졌다 꺼집니다
아아아아악 ...
저는 왜 휴가를 냈을까요 ㅎㅎ
사진을 첨부하려다가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해봤네요 곧 주말 ~ 주말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이쁜 붕순이 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은 배려도 잊지마시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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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덜커덕 하십니다..
잠자는 낚시꾼에게는
결코!! 4짜가 오지 않아...(넘버2 송강호) (넘버3인가요? )
꼭 4짜로 보답받으시기를.....
그래도 짜증내면 본인만 손해에요
그냥 어차피 올려줄놈들은 다 올려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사짜 상면하실껍니다^^
주변에 꾼들 있는거 알면서도...
그나저나 뭔놈의 비가 장마비 오듯이 하네요...
오늘도 틀렸군요...
양어장을 가야되나...
머하러 물가엔 나와 ?
방콕이나하시지.. ...
오늘 출조 예정 입니다
사짜 두마리 하고 오겠습니다
얼마전 군계일학의 성제현씨가 방송 촬영중 우측에 두명의 조사가 와서는 수초 작업한다고 풍덩!! 풍덩!!!
눈은 뭐하러 가지고 있는것인지. 옆에서 방송 찍고 있는거 보면서, 사람들이 예의란게 없어요, 조심 조심 조용히 낚시만해도 부족한 판국에 수초 제거한다고 고기 다 쫓아버리고. 방송인 입장서는 혹여나 싶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게 뭡니까.
그렇다고 그 인간들이 낚시를 또 밤새워하지도 않았어요, 낮에 수초제거하고 낮에만 잠시하고 바로 철수하더만요, 그럴거면 뭐하러 그 난리를 친건지, 영상을 보는 낚시인의 한명으로서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낚시터에는 본문글과 제가 적은 글의 사람들 처럼 정말 옆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아마 일상속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비도 오고 날도 추운데 기분마져 잡쳤으니~~~~위로 드립니다
그냥 소주한병하시고
자동빵 노려보심이....
이미 머릿속에 든게 없는게 이야기 한다고 듣겠습니까?
말해서 들을 사람같으면 애시당초 그런짓도 안하겠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밤에 추웠을낀데
물고기 잡어서 담궈놓으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어서요.
세상사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있는데 신경쓰다보면 본인만 병들어가요.
그저 웃고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