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없이 바쁜가운데 물건을 겨우 맞춰서 납품을 했습니다.
송장은 수기로 작성해서 나갔는데, 들어와 다시 정리하니
총액을 잘못기재.
십만단위와 만단위를 실수로 기재했지요.
전산에는 정상.
다른때 같으면 바로 전화오는데 하루종일 조용~
물론 다음날 납품시 정정은 했지만 기분은(그표정) ,,,
처음이라면 그렇다 하지만 이전에 송장관리를 하지 않던때도
그런적이 있기에 더욱 ,,,
물론 제가 잘못이지만 그렇네요.
씁쓸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양반이 머이리
소심?하신듯
합니까?
아!
미안~
카고
앞으로 잘하께유
오배건만유
이라고 잊으심
됩니다
한주 웃고시작하시구요
뱜을 한마리 넣어서 납품을....
저도 가끔 수량을 오기해서 거래명세서 작성하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전화가 오기도 하고, 어떤때는 제가 전화 하기도 하지요.
어떤때는 서로 체크 못하고 넘어가 나중에 발견하기도 하지요.
그런경우는 그냥 웃으며, 실수했군 합니다.
저는 그게 속이 편하거든요...
습관만 되지 않으면 됩니다.ㅎㅎ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야죠.
마음속에 진상으로 리스트에 올라 있지만요.
속상하긴 하지만 내 잘못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가슴이야.
ㅋ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다니....
우짜겠습니꺼?? 좋은게 좋은거니
그냥 실수였다고 생각하시는게 맘이 편하실거 같네요.
마음속의 진상리스트는 우째 지우기 힘드실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