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잠을제대로못잤습니다
일하러나가는중인데
어제저녁식사하러
식당에갔었는데
아들래미가7살입니다
진짜말을안듣길래
사람많은데서 손찌검하고
소리지르고 난리 났네요
코피나고입술터지고
순간적으로 너무화가나서
잠깐돌았나봅니다
저도어릴때 엄햐아버지 밑에서
자랐기에
안그래야지 하지만
순간적으로욱하거나
정신나가는게
이제 제어가안됩니다
후회되고 마음도괴롭네요
일도손에안잡히고
앞으로가 더걱정입니다
술도안먹으면서 왜이러는지
병원에가야하는지
심각하게고민중입니다
어린게상처받고
두고두고 담아둘까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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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절대 이런일 없을꺼야 하면서
꼭 안아 주세요
체벌을 해도 분명한 선후관계를 이해 시키지 않고 체벌을
가하면 나중에 자신감도 부족해지고 성격도 난폭해지고
사회성도 부족하게 됩니다.
어른들 입장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것은
그래서라고 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잘 다독여 주시고 안아주세요
뭐든 뒷처리가 중요하다 했으니까요
자식 교육이 힘들긴 드나봅니다...
품안에 자식이라고...
얘들 더 크기전에요. 꼭 고쳐야되요.꼭!
성격 잡는다고 그랬습니다.
그 영향인지 착하기는 하는데
소심 합니다.
이제는 그러지 마시고 미끄덩님 말씀대로
많이 안아 주십시요.
저처럼 군 입대 하는데도 안지 못 할 수
있습니다.
혼내고나면 품에안아주시고 잘 다독거려주세요
그렇지않으면 애들이 기도많이죽고 소심해지기 쉽상입니다
자식키우기 힘듭니더 ㅡ.ㅡ;;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더....
자주있으면 아니되지만요ㅡ
너무 가슴에 묻어두지마십시요.
어차피 벌어진일...
앞으로 더잘하시면 될듯합니다.
손으로의 체벌은 절대 안된다 입니다.
또한 왜 혼나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당연 필요하겠구요.
그리고
꼭 다독여 주십시오.
하늘님은 아이 훈육으로 매를 든 것이 아니라 폭력을 휘두른 겁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며 후회를 하니 다행입니다
아픈 마음 위로를 드리며,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꼭히 훈육이 필요로 할 때는 아이 생각 크기 만큼만 매를 드시기 바랍니다
손 발 또는 주변의 생활 잡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이 마음에 영원히 상처로 남습니다
코피나고 입술터질 정도로요?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요?
sg님요 그건 정말 잘못된거예요
회초리나, 생각의자, 반성문 이런거 어때요
순간적 화를 잘 컨트럴 하십시요
하등 필요없는 감정이 일시적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책마시고요
애들이니까 말 안듣는겁니다
말잘들으면 어디 애들인교,
7살 애을 코피가 날 정도로...
저두 7살 딸을 키우고 있지만 절대 얼굴은 안때립니다
1년에 1번 정도 엉덩이 다리 손으로 살짝 때린게 다입니다
7살 남자에 극성 맞죠 앞으로도 그렇겠죠
미안하다고 하시고 또 그렇시면
또얼굴을 때릴실 건가요
정신과 나뿐게 아닙니다
가서 상담한번 해보세요
여기서 반성해봐야 ......
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어른은 며칠 지나면 회복되지만 아이는 평생 기죽어서 살 수도 있으니까요.
사랑이 가득한 아이가 살면서 사랑으로 채울려고 한답니다.
잘 다독여 주십시요.
혼내지 말라라구 어느 책에 써 있더군요.
그리고 집안 식구들 중에 동생이나 형.누나가 있는
앞에서도여.
더구나 때리기까지 했다라구 하면 육신에 대한
상처보다 맘에 대한 상처가 더 심 했을듯 싶습니다.
혼낼 때는 단 둘이 있을 때 그리구 멀 잘못 했는지
확실히 말 한 후 그에 대한 댓가를 주라 하더군요.
지두 가끔씩 순간적으루 손이 올라갈 때가 있지만
절대 때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구 꼭 말루 설명을 한 후 잘못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님께서 순간적으루 한 이유는 아이가 아니라
님께서 다른 곳에서 그 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란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해결을 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구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꼭 잘못 했다
사과하시구 아이의 잘못도 설명해 주세요.
안아 주시는것 절대 잊지 마시구여.
궁둥이한대 때리면 삐쳐서 잠깐이나마 말도안하고요 하지만 내자식 때리고 싶은사람은 없겠지요 아빠마음을 전해주세요 금방 풀어질겁니다
와그랬는교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와그랬는교
언능 겸이한테 사과하고
일 손에안잡히면
겸이데리고 가게 놀러오이소~~
토르삼촌이 과자 사준다카고^^
그거 아이 한테는 평생갑니다
상담 받아보세요
제발 성질좀 죽이시소...
성인이 되면 이해하게 되지요~~다 나 잘되라고 부모님 께서 혼내것을`~!!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꼬옥 뒷풀이는 해 주셔야 합니다.
혼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잘못하면 언제든지 혼날수 있다는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벌을 한뒤 꼭 뒷풀이는 `~아시겠지만......
하지만 화날때 감정이 섞이면 안됍니다.
위에글들의 좋은말씀들 새기시면서~~ 화이팅 하세요!! ~~ ^^
미국 같으면 구속에 친권도 빼았깁니다
우리나라도 아동폭력으로 신고하면 구속될수 있읍니다
감정이 섞인 매는 매가 아니고 폭력 입니다
예쁘게 잘 키우십시오.
겸이도 머리 굵어지면 하늘님 마음 다 알겁니다.
너무 기 죽지않게.... 많이 달래고 다독여주시고
다음 부터는 절대로 그카지 마시고,회초리나, 생각의자, 반성문 이런거로
잘못하면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는걸 알게 해주시는 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가부장적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죠
만약 폭력으로 통제된 어린시절을 보냈고 자랐다면
그게 자신은 안그런다 해도 대물림됩니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맞는 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커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 확률이 절반이상이라 했고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오냐오냐 맹목적으로 귀엽고 품에 안는 것도 문제지만
아빠의 성격을 고스란히 느끼고 무서움에 떨게되는
폭력은 정말이지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폭력은 훈육도 아니고 엄격한 것도 아니며 사랑의 매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아이에게 화를 푸는 것 뿐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이 화가 끓어오르고 참지 못할
경향이 많다면 상담도 괜찮아요
죄의식은 본인뿐만 아니라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멋진 아버지가 아닌 좋은 아버지가 되어 주세요!!
마치 도 닦는 느낌입니다ᆞ
참 내맘대로 안되더군요ᆞ^^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P/G이지만 가정에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자녀에 대한 양육뿐만이 아니라 부부간의 관계등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는 곳이라 "강추"입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도 크게 거부감이 안들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참가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선안됩니다...아빠를 무서워한다면 심각해질수있읍니다
오해는 마시고...전 아들21(지금 자기스스로 대학휴학하고 공부준비하며 가을엔 군대가겠죠) 딸 중 1일 입니다...훈육할땐 먼저 잘못이 무어냐고 물어본뒤...
혼을낼땐 손 을 대지않고 꼭 매를 듭니다......아들은 지금까지 세번 매를 들었읍니다 딸내미는 2번정도 되는걱같아요
아이들한테는 훈육할때는 꼭 매를 옆에놓고 매를 들어야할땐 아빠가 왜그러는지를 설명해주고 매를 드세요
저도 엄청난 다혈질이지만 그렇게 했읍니다......
그래선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아이들때문에 속 상해본적 없는것같아요
때라는것은 범죄행위입니다. 정신과 치료 받아보세요
때릴수있죠 저도 그렇고 아마도 자식키우는분들중에 때리지않고 키운사람하나도 없을걸요 다만 어느정도해야지 그건 아님니다
꼭 안아주세요 큰아이 군대 갈 나이가 되었어도 집에오면 품에 안김니다.사랑으로 키우세요.
7살에 불과한 아이를
코피나고 입술이 터질만큼 때린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자녀와 접근금지, 전화연략 금지 되고 최악의 경우 아들을 안전가옥으로 피신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나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온전한 인격체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필요하시면 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너무 괴로워 하지마시고
앞으로 잘하시면 됩니다. 그일에 대해서는 하늘님이 아버지이지만
아드님에게 진정으로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어주세요.
그럼 아드님도 당장은 아니지만 변해가는 하늘님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용서해줄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손도 작고 발도작고 뇌 또한 작습니다.
저희같이 다큰 어른들도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는데
작은 아이들은 얼마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많이할까요.
그것만 알고계세요 아이들은 머리도 작고 뇌도 작고 심장도 작기때문에
생각할수있는것도 작다는 것을요 ^^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어린아들이지만 진정 으로 용서를 구하세요
분명한 건 상처받고 항상 기억한다는 사실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이후로 좋은 기억만 자꾸 심어 줄려고 노력하세요..
아마 평소보다 3-4배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폭력앞에서 주눅이 들지만,
맘 한켠에서는 반발심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아이한테 가서 진솔하게 얘기하고 사과를 하세요!
그리고 아이보단 님께서 분노를 조절하시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아마 어릴적 님께서도 비슷한 폭력 내지 억압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즉 님께서 성인이되셨지만, 혹시 님 맘속에 있을 지도 모르는 상처는
아물지가 않고 있고,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전 아이보담 님이 더 걱정되네요!
한 순간 기분이 그랬다고 치부할만큼 가벼운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조용하게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시고, 행여 받으신 상처가 있으신지~
그리고 분노 조절 장애 라는 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요즘 운전하다 벌어지는 일을 두고 말 많듯이 모두 그런 증상들이라고들 하죠!
정리하자면, 님께서 조용하게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세요!
우리나이클때에는잘못하면욕먹는거,회초리맞는거답안사였읍니다만
요즘은좀다르더군요,진정한내자식이라면현재는상처가있겠지만성장해선
다른사람보다더훌융한사람이될겁니다,너무후회하지마시고먼저손내밀고
평화협상하셔요.
저도 어릴적 많이맞고 자랏죠~ㅎ
입술도 터져보고~머리를 걷어차여 정신도 잃어보고~ㅎ
머리에 피가 철절나고 상처를 두손으로 움켜쥐고도 계속 맞아봣습니다~ㅎ
근데요...
커서 맞을때의 기억은 합니다~
하지만 맞은것으로 부모님을 원망하고 나빠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릴적 친구들과 맞은기억에대해 말을한적이 있지만
많이맞고 자라도 그걸로 아버지를 미워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막상 어른이되면 다른거에 더 서운할수도 있습니다~ㅎㅎ
그렇지만~~
앞으로는 조금만더 온화한 아버지가 되셨으면 합니다~
질책이나 야단 맞고 자란 아이 속과 겉이 다르게 큽니다
겉으론 항상 착한 척 부모 눈치 보면 야단 안맞을려고 하기에 ~~
착하다 생각되지만 안과 밖이 많이 차이 납니다
저 역시 자랄땐 그당시 나름 야단 맞고 크다 보니
집에선 착한 아들 밖에선 말술에 싸움꾼~~
자식 낳고 키우면서 그냥 칭찬만 이뻐만 하고 자식 키웠습니다
자식들이 결혼 할 나이들인데
지금도 자식 보면 가슴이 설레네요~~
본인 잘못을 알고 뉘우치시는 모습
자식 사랑 할줄 아는분 같네요
매도 나쁘지만 말로 하는 매도 그이상 아픔니다
그냥 이뻐만 하고 키우셔요
내 분신인데~~^^
당신이 아빠맞습니까?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하지만그실수가반복돼어서는안돼요
여기에글까지올리신것을보면많이반성하시는것같습니다
부모교육하는프로그램이지자체마다있는걸로압니다
한번받아보시길권해봅니다
그게 본인과 가족들에게도 너무 좋은 판단일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웃어야 행복할텐데, 욱하는 성질에 가족이 겁에 질린다면,
더이상의 행복한 가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고칠의향이 많으시니 금방 치료되시리라 봅니다.
제가 어느날부터 이상하게 화가나면 통제가 안되고(물론 애를 때리진 안았지만 가쁜 숨을 마구 몰아쉬면서 삭혔었네요)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 정신과에 갔는데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같이 왔다고 하더군요.... 라디오소리, 음약소리, 티비등 모든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고.........
약 먹은지 약 20일쯤 되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정신과라는게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