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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부터 괴롭습니다

IP : 0cad39cb2e9ecdf 날짜 : 조회 : 11967 본문+댓글추천 : 0

어제잠을제대로못잤습니다 일하러나가는중인데 어제저녁식사하러 식당에갔었는데 아들래미가7살입니다 진짜말을안듣길래 사람많은데서 손찌검하고 소리지르고 난리 났네요 코피나고입술터지고 순간적으로 너무화가나서 잠깐돌았나봅니다 저도어릴때 엄햐아버지 밑에서 자랐기에 안그래야지 하지만 순간적으로욱하거나 정신나가는게 이제 제어가안됩니다 후회되고 마음도괴롭네요 일도손에안잡히고 앞으로가 더걱정입니다 술도안먹으면서 왜이러는지 병원에가야하는지 심각하게고민중입니다 어린게상처받고 두고두고 담아둘까걱정이네요

1등! IP : 293ff161b9e392a
꼭 안아 주면서 아빠가 미안해
앞으로 절대 이런일 없을꺼야 하면서
꼭 안아 주세요
추천 0

2등! IP : b06d2fe0d96c337
아이는 진짜 조심해서 다뤄야 해요
체벌을 해도 분명한 선후관계를 이해 시키지 않고 체벌을
가하면 나중에 자신감도 부족해지고 성격도 난폭해지고
사회성도 부족하게 됩니다.

어른들 입장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것은
그래서라고 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잘 다독여 주시고 안아주세요
뭐든 뒷처리가 중요하다 했으니까요
추천 0

3등! IP : d04f8a06047e5a3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자식 교육이 힘들긴 드나봅니다...

품안에 자식이라고...
추천 0

IP : 0fe950bfc834b90
그 맘 제가 잘 알지요. 정말 미안하고 가슴 아픕니다.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꼭 고쳐야됩니다.
얘들 더 크기전에요. 꼭 고쳐야되요.꼭!
추천 0

IP : a0f0a0d8bb0b86c
우리 애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성격 잡는다고 그랬습니다.

그 영향인지 착하기는 하는데
소심 합니다.

이제는 그러지 마시고 미끄덩님 말씀대로
많이 안아 주십시요.

저처럼 군 입대 하는데도 안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4395f14c01e9721
혼낼때는 무엇때문에 혼나는지 확실하게 얘기하고 혼내셔야돼요

혼내고나면 품에안아주시고 잘 다독거려주세요

그렇지않으면 애들이 기도많이죽고 소심해지기 쉽상입니다

자식키우기 힘듭니더 ㅡ.ㅡ;;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더....
추천 0

IP : aac4dc1cce5a480
진짜 한번쯤은 아부지가 무섭다고 느껴봐야합니다.

자주있으면 아니되지만요ㅡ



너무 가슴에 묻어두지마십시요.
어차피 벌어진일...
앞으로 더잘하시면 될듯합니다.
추천 0

IP : 242244d71d1f4e5
제 생각에는
손으로의 체벌은 절대 안된다 입니다.
또한 왜 혼나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당연 필요하겠구요.

그리고
꼭 다독여 주십시오.
추천 0

IP : 3b95721687bdaf7
아버지가 아이에게 감정 컨트롤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하늘님은 아이 훈육으로 매를 든 것이 아니라 폭력을 휘두른 겁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며 후회를 하니 다행입니다
아픈 마음 위로를 드리며,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꼭히 훈육이 필요로 할 때는 아이 생각 크기 만큼만 매를 드시기 바랍니다
손 발 또는 주변의 생활 잡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이 마음에 영원히 상처로 남습니다
추천 0

IP : ed134753cec925f
7살짜릴 ㅜㅜ
코피나고 입술터질 정도로요?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요?


sg님요 그건 정말 잘못된거예요
회초리나, 생각의자, 반성문 이런거 어때요

순간적 화를 잘 컨트럴 하십시요
하등 필요없는 감정이 일시적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책마시고요
애들이니까 말 안듣는겁니다

말잘들으면 어디 애들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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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1c4b203e67a4f
분노조절장애 같군요
7살 애을 코피가 날 정도로...
저두 7살 딸을 키우고 있지만 절대 얼굴은 안때립니다
1년에 1번 정도 엉덩이 다리 손으로 살짝 때린게 다입니다
7살 남자에 극성 맞죠 앞으로도 그렇겠죠
미안하다고 하시고 또 그렇시면
또얼굴을 때릴실 건가요
정신과 나뿐게 아닙니다
가서 상담한번 해보세요
여기서 반성해봐야 ......
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추천 0

IP : a711d89adba68a8
안타깝네요.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어른은 며칠 지나면 회복되지만 아이는 평생 기죽어서 살 수도 있으니까요.

사랑이 가득한 아이가 살면서 사랑으로 채울려고 한답니다.

잘 다독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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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db0986c31236d
아이들 혼 낼 때는 절대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는

혼내지 말라라구 어느 책에 써 있더군요.

그리고 집안 식구들 중에 동생이나 형.누나가 있는

앞에서도여.

더구나 때리기까지 했다라구 하면 육신에 대한

상처보다 맘에 대한 상처가 더 심 했을듯 싶습니다.

혼낼 때는 단 둘이 있을 때 그리구 멀 잘못 했는지

확실히 말 한 후 그에 대한 댓가를 주라 하더군요.

지두 가끔씩 순간적으루 손이 올라갈 때가 있지만

절대 때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구 꼭 말루 설명을 한 후 잘못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님께서 순간적으루 한 이유는 아이가 아니라

님께서 다른 곳에서 그 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란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해결을 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구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꼭 잘못 했다

사과하시구 아이의 잘못도 설명해 주세요.

안아 주시는것 절대 잊지 마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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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e21b99d21183a
궁둥이 때리는게 그나마 자기잘못을 깨달을것 같습니다 우리애도 6살인데 어떨땐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올정도로 다루기 힘들어요
궁둥이한대 때리면 삐쳐서 잠깐이나마 말도안하고요 하지만 내자식 때리고 싶은사람은 없겠지요 아빠마음을 전해주세요 금방 풀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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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3ea4f5788aebb
겸이아부지요
와그랬는교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와그랬는교

언능 겸이한테 사과하고

일 손에안잡히면
겸이데리고 가게 놀러오이소~~
토르삼촌이 과자 사준다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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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883e055956f3c
저도 울딸 7살때 말안든는다고 욱 순간 밀첫는대 애가 날라가 엎어지면서 방바닥에 부디첫썬나바요, 코피를 흘리는대 넘넘 황당하더군요,, 미안마음 그순간을 못참고 어린것한태 폭력을 밤세 애가자는걸 보고 민안하고 또~미안해도 상처가 아프더군요,30년이지난 지금도 울딸보면 미안하네요, 지스님 ,,저도그마음 조금은알지요,, 마음 추스리시고 요, 이쁘게 키우세요 ^^ 행복하시길요,,
추천 0

IP : 430d6af0b2f89fa
그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 입니다
그거 아이 한테는 평생갑니다
상담 받아보세요
추천 0

IP : 94332b6d709cb65
어릴적 호되게 혼나본적 없는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성인이 되면 이해하게 되지요~~다 나 잘되라고 부모님 께서 혼내것을`~!!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꼬옥 뒷풀이는 해 주셔야 합니다.
혼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잘못하면 언제든지 혼날수 있다는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벌을 한뒤 꼭 뒷풀이는 `~아시겠지만......


하지만 화날때 감정이 섞이면 안됍니다.
위에글들의 좋은말씀들 새기시면서~~ 화이팅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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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cfcf223dede98
분노 조절 장애 같으신데 병원치료 권합니다
미국 같으면 구속에 친권도 빼았깁니다
우리나라도 아동폭력으로 신고하면 구속될수 있읍니다
감정이 섞인 매는 매가 아니고 폭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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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a53328ade7119
욕하실지 모르지만 당신크게잘못 한겁니다 후회로안끝납니다정말반성하셔요 아이키우는부모로서당신한테 화가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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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131ee854e1a7e
벌써 반성하고 계시고 마음 아파하시니 다음부터는 절대 그런 일이 없으시겠지요.
예쁘게 잘 키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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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fc3f07f6dddf9
리택시 선배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겸이도 머리 굵어지면 하늘님 마음 다 알겁니다.

너무 기 죽지않게.... 많이 달래고 다독여주시고
다음 부터는 절대로 그카지 마시고,회초리나, 생각의자, 반성문 이런거로
잘못하면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는걸 알게 해주시는 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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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6d2fe0d96c337
조금 더 길게 댓글 달아보자면 40~50대의 우리 나이엔
모두 가부장적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죠
만약 폭력으로 통제된 어린시절을 보냈고 자랐다면
그게 자신은 안그런다 해도 대물림됩니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맞는 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커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 확률이 절반이상이라 했고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오냐오냐 맹목적으로 귀엽고 품에 안는 것도 문제지만
아빠의 성격을 고스란히 느끼고 무서움에 떨게되는
폭력은 정말이지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폭력은 훈육도 아니고 엄격한 것도 아니며 사랑의 매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아이에게 화를 푸는 것 뿐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이 화가 끓어오르고 참지 못할
경향이 많다면 상담도 괜찮아요
죄의식은 본인뿐만 아니라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멋진 아버지가 아닌 좋은 아버지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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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cb054e58fb7046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감정조절에 문제가있으신것같은데요?조그만녀석 때릴때가 어디있다고...뭐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세번 반복되는건쉽습니다..병원꼭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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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5bf7ab0aae7dd
애 들 키우는게
마치 도 닦는 느낌입니다ᆞ

참 내맘대로 안되더군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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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90822aae0b7cf
인터넷에 "아버지학교"라고 한번 처 보세요...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P/G이지만 가정에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자녀에 대한 양육뿐만이 아니라 부부간의 관계등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는 곳이라 "강추"입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도 크게 거부감이 안들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참가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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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8fffe4d17c23a
큰 실수하셨네요.......
그래선안됩니다...아빠를 무서워한다면 심각해질수있읍니다
오해는 마시고...전 아들21(지금 자기스스로 대학휴학하고 공부준비하며 가을엔 군대가겠죠) 딸 중 1일 입니다...훈육할땐 먼저 잘못이 무어냐고 물어본뒤...
혼을낼땐 손 을 대지않고 꼭 매를 듭니다......아들은 지금까지 세번 매를 들었읍니다 딸내미는 2번정도 되는걱같아요

아이들한테는 훈육할때는 꼭 매를 옆에놓고 매를 들어야할땐 아빠가 왜그러는지를 설명해주고 매를 드세요
저도 엄청난 다혈질이지만 그렇게 했읍니다......

그래선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아이들때문에 속 상해본적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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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d481e57473e11
자식키우는입장에서 아무리생각하봐도 이건아니죠 다른사람이 있건 업건간에 7살짜리를 자기자식이라고 맘대로 피가 날때까지
때라는것은 범죄행위입니다. 정신과 치료 받아보세요
때릴수있죠 저도 그렇고 아마도 자식키우는분들중에 때리지않고 키운사람하나도 없을걸요 다만 어느정도해야지 그건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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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5af3f315e053
아이가 어릴땐 무서워서 말 듣는척 하지만 커서는 아버지를 원수처럼 생각할수있습니다.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아버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증의 관계가 되지요..부모자식지간이라도 폭력은 안됩니다.폭력엔 언어폭력도 포함됩니다. 어린아들이라도 하늘 님이 잘못하셨으니 사과하고 따뜻히 안아주세요..마음의 응어리가 남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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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e4e15622428a5
아기들 키우기 정말 힘들죠 그러나 손지검 등이 아닌 회초리교육이 더 좋을듯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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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6c610f0480c81
아기들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손지검 절대 아님니다.저도 남자아이 둘 키워서 성인이 다 되었네요 큰아이 회초리 좀 들었어요

꼭 안아주세요 큰아이 군대 갈 나이가 되었어도 집에오면 품에 안김니다.사랑으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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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ec43c1e38f226
한번 잘 참으시면 두번세번...계속 참으실수 있습니다. 체벌을 다른 방식으로 하세요. 한번의 폭력은 평생 폭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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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c42669573a295
부모에게 훈육권이 있지만
7살에 불과한 아이를
코피나고 입술이 터질만큼 때린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자녀와 접근금지, 전화연략 금지 되고 최악의 경우 아들을 안전가옥으로 피신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나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온전한 인격체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필요하시면 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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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9c78bf8890214
하늘님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네요.
너무 괴로워 하지마시고
앞으로 잘하시면 됩니다. 그일에 대해서는 하늘님이 아버지이지만
아드님에게 진정으로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어주세요.
그럼 아드님도 당장은 아니지만 변해가는 하늘님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용서해줄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손도 작고 발도작고 뇌 또한 작습니다.
저희같이 다큰 어른들도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는데
작은 아이들은 얼마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많이할까요.
그것만 알고계세요 아이들은 머리도 작고 뇌도 작고 심장도 작기때문에
생각할수있는것도 작다는 것을요 ^^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어린아들이지만 진정 으로 용서를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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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64bfe5ee14caa
뭐라고 드릴 말씀이...ㅠ.ㅠ
분명한 건 상처받고 항상 기억한다는 사실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이후로 좋은 기억만 자꾸 심어 줄려고 노력하세요..
아마 평소보다 3-4배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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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c8617fbb46bab
아프지만 쓴소리 한말씀 드릴게요!

아이는 아버지의 폭력앞에서 주눅이 들지만,

맘 한켠에서는 반발심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아이한테 가서 진솔하게 얘기하고 사과를 하세요!

그리고 아이보단 님께서 분노를 조절하시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아마 어릴적 님께서도 비슷한 폭력 내지 억압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즉 님께서 성인이되셨지만, 혹시 님 맘속에 있을 지도 모르는 상처는

아물지가 않고 있고,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전 아이보담 님이 더 걱정되네요!

한 순간 기분이 그랬다고 치부할만큼 가벼운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조용하게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시고, 행여 받으신 상처가 있으신지~

그리고 분노 조절 장애 라는 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요즘 운전하다 벌어지는 일을 두고 말 많듯이 모두 그런 증상들이라고들 하죠!

정리하자면, 님께서 조용하게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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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cce83858d5c27
오직하시면이곳에글을오리셨겠읍니까그마음충분히이해가갑니다,
우리나이클때에는잘못하면욕먹는거,회초리맞는거답안사였읍니다만
요즘은좀다르더군요,진정한내자식이라면현재는상처가있겠지만성장해선
다른사람보다더훌융한사람이될겁니다,너무후회하지마시고먼저손내밀고
평화협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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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ee1c098e023ed
전 오십대입니다 저도 선친한테 많이 맞고자랐읍니다. 아바버님은 체벌후 이유를말씀하시고 다른때보다 살갑게 대해주십니다 철읍던시절이라 또 잘못하고 또맞고 지금은 맞고싶어도 그럴수도없지만.. 님께서도 애기한테 좀더 사랑으로 대해주시면 큰상처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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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e93c78c0945c5
너무 신경쓰지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저도 어릴적 많이맞고 자랏죠~ㅎ
입술도 터져보고~머리를 걷어차여 정신도 잃어보고~ㅎ
머리에 피가 철절나고 상처를 두손으로 움켜쥐고도 계속 맞아봣습니다~ㅎ
근데요...
커서 맞을때의 기억은 합니다~
하지만 맞은것으로 부모님을 원망하고 나빠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릴적 친구들과 맞은기억에대해 말을한적이 있지만
많이맞고 자라도 그걸로 아버지를 미워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막상 어른이되면 다른거에 더 서운할수도 있습니다~ㅎㅎ
그렇지만~~
앞으로는 조금만더 온화한 아버지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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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d2dc52e2e1e5d
많이 잘못 하셨네요~~
질책이나 야단 맞고 자란 아이 속과 겉이 다르게 큽니다
겉으론 항상 착한 척 부모 눈치 보면 야단 안맞을려고 하기에 ~~
착하다 생각되지만 안과 밖이 많이 차이 납니다
저 역시 자랄땐 그당시 나름 야단 맞고 크다 보니
집에선 착한 아들 밖에선 말술에 싸움꾼~~
자식 낳고 키우면서 그냥 칭찬만 이뻐만 하고 자식 키웠습니다
자식들이 결혼 할 나이들인데
지금도 자식 보면 가슴이 설레네요~~

본인 잘못을 알고 뉘우치시는 모습
자식 사랑 할줄 아는분 같네요
매도 나쁘지만 말로 하는 매도 그이상 아픔니다
그냥 이뻐만 하고 키우셔요
내 분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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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080efca23ac9d2
자식 키우는게 이론적으론알고있어도 현실에 이론데로 되진 않죠~일단 반성하고 계시니 아이가 오면 진심으로 먼저 사과하셔야합니다. 머뭇머뭇하시다 시간 지나면 아이에겐 큰 상처로 남습니다.아직 어리지만 하나의 인격체로 꼭 대하주셔야합니다~^^ 이를 계기로 아들과 더 가까워지고 부자간의 정을 더 쌓았으면 좋겠네요..
추천 0

IP : 088ed5b935b22d6
누구나한번쯤은실수를하지요
하지만그실수가반복돼어서는안돼요
여기에글까지올리신것을보면많이반성하시는것같습니다
부모교육하는프로그램이지자체마다있는걸로압니다
한번받아보시길권해봅니다
추천 0

IP : ceb8f52113fc40d
일단은 병원에 가보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게 본인과 가족들에게도 너무 좋은 판단일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웃어야 행복할텐데, 욱하는 성질에 가족이 겁에 질린다면,
더이상의 행복한 가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고칠의향이 많으시니 금방 치료되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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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9ebf4bc85f769
그전엔 그러시지 않았는데 그러시는거라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그전에도 그러셧다면 마음에 수양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어느날부터 이상하게 화가나면 통제가 안되고(물론 애를 때리진 안았지만 가쁜 숨을 마구 몰아쉬면서 삭혔었네요)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 정신과에 갔는데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같이 왔다고 하더군요.... 라디오소리, 음약소리, 티비등 모든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고.........

약 먹은지 약 20일쯤 되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정신과라는게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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