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낚시점을 다녀온 후에.....

얼마전의 일이었죠... 엘디낚시는 제가 사는곳에 있긴 하지만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전 사는곳이 김포공항 근처이구 엘디낚시는 송내lc에 있는 곳이죠... 그래두 저는 나름 대형매장이라고 해서 일부러 그곳을 갑니다 차량 정체도 심하고 기름값 따지면 구멍가게나 다를게 없는 셈이죠.. 찾는 물건이 있어서 낮에 전화를 하니 재고가 있으니 언제든지 오라는 화답이었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느즈막히 밤늦게 가니 아저씨 혼자 있더군요... 아저씨.. 케브라 수향 37있어요? 아네...뒤적 뒤적.. 몇분을 뒤지더니 못찾겠는지 없다고 하더라구여 뭐에여? 분명히 있다고 해서 왔는데... 이때 부터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합니다 그럼 신수향 38있어요? 아자씨왈.. 38이 나왔어요? 헉@@ 신수향 38두 분명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가격은 당근 모르니 물어보나 마나죠... 소품 코너로 가서 원줄과 봉돌,각종 수품을 사고 내머릿속으로 계산을 하니 4만얼마정도 되는데.. 5만넘게 제시를 하는겁니다 해서 내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원줄은 500원씩 더 붙이고 봉돌은 300원씩 더 붙이는겁니다 해서 원줄은 왜 500원 더 받냐구 따지니 뭐가 또 3000원이야? 이러면서 반말 비스무리하게 짜증내더군요.. 봉돌은 인터넷에서 7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도 모르고 1000원 받고요... 소품을 사면 언젠가는 큰물건도 사게 되는데... 우리는 친절과 서비스에 찾아가게 되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해서 바로 고객게시판에 질타의 글을 남겼더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주위하겠다는 답글을 올렸더라구여 뭐 좋아지겠지 하고 일단 넘어갔습니다 문제는지난 주말 여주에 사시는 여주토박이님과 쇼붕형님과 역돔 손맛터를 가게 되어서 소품을 사러갔습니다 뽀록형님이 감성돔 바늘 3호 벌크를 사다달라고 해서 엘디낚시 가니 그때 그 아자씨가 어떤 손님하고 대화를 하고있더라구여 들어가니 인사는 하더군요 ㅋㅋ 감성돔 바늘 벌크 어디쯤에 있냐구 하니 손도 아니구 목은 길게 삐죽내밀고 조 가운데 끝으로 가보라구 하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참았습니다... 반품할거도 있고 해서 꾹 참았는데... 찾아보다도 아무리 찾아봐도 벌크는 없는겁니다 짜증섞인 목소리로'" 아자씨!! 어디있는지 못찾겠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있는 곳으로 오더니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찾는지도 모르면서 그런식으로 대하면 엘디낚시에 얼마나 많은 손님이 갈까여? 월척전문이라고 하는 사이트라고 하던데.. 손님을 불친절하게 대하고 가격도 잘모르고 재고도 잘모르는 그런 점원을 두고 있는 엘디낚시점을 전 오늘부로 이용안할랍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는 이유는 화가 많이 나서 ,,,, 약속을 안지키고 달라진점이 없는것 같아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엘디낚시에서 이글을 보고 문제를 삼는다 하면 소비자로서 손님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니 태클은 충분히 받아드립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