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욜.
가까운 붕어연구소에서 경기권 초고수 몇명이서 연구활동을 했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얼마전 부상을 당한 받침대를 한개 구해볼려고,
중고장터를 쎄빠지게 들락거리고 있었건만....
옆 연구원 한분께서,,,
그토록 찾아헤메던 바로 그 받침대를 꼴랑 한대 꽃아놓고 있습니다.
천사같은 미소를 그윽하게 날려대며 얘기 했습니다.
"행님...받침대 일루 줘봐"
이냥반 평상시엔 낚시도 겁나 안하드만,
들은체고 안하고 찌만 바라봅니다.
쪼끔, 아주 약간 인상을 구기면서 다시 얘기 했습니다.
"행님...받침대 일루 줘보라구!!"
어허~~이냥반 그래도 끔쩍도 안합니다.
그럼 방법은 단하나....
"철수합시다~~"
그리고 밭침대는...... 강제집행!!
이렇게해서 갠신히 과부 받침대의 짝을 맞춰주었습니다.
여기서 상당히 고민 때리는 일이 발생을 하게됩니다.
이냥반.....
받침대 없는 외로운 낚시대를 한개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럼 그 짝잃은 낚시대는 누가 사용해야 하는것인지....
여러분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날도 더운데....사랑합니다.

짚신도 짝이있다 들었습니다
이참에 인상한번 더쓰시죠^,^
복 받으실껴...
이것 저것 살펴 보고......
야구빳다가 한개 있는데...아직 미사용인데 어트케 한번..
남자아이가!!
짚신도 짝이있다고 같이셋팅
해야쥬!!
도톨얼쉰,,,,저 인상 쓰는거 안좋아 합니다.
그얼굴에 인상까지 쓰시면.....
뉘신지 잠잘때 고생좀 하시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미 꿈에 나올까 두려워.....
인상써도 이뿌다는걸 그리도 말하기 쑥스러워서...
바늘가는데 실이가는건 당연지사!
사나이답게 확뺏어야죠ㅎ
근데 털쫌 깎읍시닷!!
갖고서
반띵 합세닷
제가 망~
자알 봅미더~~~^&^*
얼굴은 걍 제가 앞장 섭니다.
몸으로 때워주삼.
오룡붕어님...
2년전 치킨 피자 덕분에 꽝친거 한번 갚아드려야 되는디.... ㅎㅎ
연구원이 갖고 있는 건
죄다 소장님 몫 입니다.
소장님 부재 중 이시면 일루 보내셔도...
연구원님이 넘 불상하게 느껴집미다......ㅜㅜ
야싸님이 풀세트로 기부하시면 북 이빠이 받으실낍미더.......^^
반띵하시죠~^^
네대 모두 셋팅해서 보내주셔요~~^^
지두 인상좀 씁니다만 ㅎㅎㅎㅎ
거 머시냐... 긍께...인가유ㅡ? @,.@
짐작은 가는데......ㅎㅎ
담에 만나면 인상은 쓰지말고 좋은말로 뺏어요~~!
연구소 또 가야긋네요
날 잡아요~~~~^^
낚시대 몸으로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