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2일 화요일 서울 후배와 대구 지인2 두 분과 의성 출조!
봉화 영하7도 의성 영하3도! 니기~랄! 가는 날이 장날이네!
얼음도 꽁꽁얼고~~~ 막걸리도 꽁꽁 얼고~~~ 김치도 꽁꽁 얼었다!
고추도 꽁꽁얼어~~~ 팬피 속에 손을 넣어 따뜻하게 했다!
니기랄~~~그 영하 기온에 점점 커지는 이유는 뭘까요?
아침 일찍 한 조우님이 산으로 뛰어 올라갔다!
하는 말씀!~~~니기랄!!! 김이 모락모락 나더니만 금방
엿가락 처럼 얼어 버렸네...희한하네 하고 중얼 거리면서
삽 질을 하더라!
의성지방 춥기는 추버요!
그래도 3수 손맛 보고 팬티 속 고추 원상복귀 후에 철수완료!
우짜든지 따뜻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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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방이 춥군요.
상식적으론 이쪽보다 남녘이니
따듯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맞습니다. 추워서 달달 떠느니
모양은 빠저도 따뜻함이 최고입니다.
"물찬ㅇ제비"님...안녕하시죠^&^
오늘 날은 많이 풀렸던데요...
근데도 입질은 없더군요. 의성이 많이 추운가 보군요. 봉화는 더 춥고요.
하긴 몇 주전 거창에 갔다 왔는데, 거창 거기도 작난 아니더군요.
산기고 있는 내륙 지방이 춥다는 걸 잘 기억 안해주시는 것 겉더군요.
우리나라 유일의 성냥공장도 있지요.
그래도 붕순이 3수나 보시공....
역시 분위기 좋은덴 붕어 업~~따
삽은 안들고 갔는디요!!!
너무피곤해서 잠이안와여
그래도 제대로 첫추위챤스네요 덩어리 한수 하세요^^
물고기 입질도 없습니다. 3일째 여기저기 다녀도..ㅠㅠ
찌가 말뚝이 되었습니다..지나가는 피래미라도 살짝 건드려주고 가면
긴장해서 이렇게 춥지는 않을 것을...>_<;; <br/>
오늘 새벽에도 짬낚시 출조예정...설마...설마...4일 꽝치려고..-_-a
추운데 모두들 안출 하세요. ^---^
강남으로 가셔야지요
수고하셨읍니다
그물건이 대물?
제비님 안본지가 한달이 지나 가네요 잘지네시지요
시간네어 밥 한번 먹으로 가야 될긴데..
그추위에 그곳이 선다니 ㅎㅎㅎ
역쉬 물찬제빕니다요~~~~~~~
봉화 영하7도...ㅎㅎㅎㅎ푸하핫....저희 고향인데..ㅎㅎ;;;;;
지내다가보면 그리 추운지몰라용..ㅎㅎ
큰 붕순이 꼭보시길 바랍니다.
그식이는 배에서 나오마 꼬뜰~꼬들하지요~
손맛 축하를 드립니다.
산속에 저수지 일수록 방한 단디하이소~
거시기가 엿가락 된줄 알고스리~~~~~~~~~~~~~~~ㅎㅎ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구월의 짧은 만남이였으나 그 기억은 제 가슴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좋은날 ...
행복한 추억에 다시한번 감사하단 인사올립니다...
잘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