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

한주 무지하게 길었습니다 중간 중간 .. 아니 거의 매일 낚시를 했는데도 또 가고픈게 낚시 입니다 막상 출조시간이 다가오니 설왕설레 갈등이 생깁니다 "어디로 갈까 "가 첫 고민입니다 부들.수초 절은 스포티움 저수지 이젠 나올때가 됐습니다 일단 나오면 불독 입술에 체구좋고 체색 좋지만 보트를 타야 합니다 직공채비로 공략 해야하니 손맛 없습니다 채비 넣으면 하룻밤 대여섯수는 볼겁니다 스포티움에서 보트직공을 하나 아니면 갓낚시 포인트를 만들어 갓낚시를 시도해봐야 하나 .. 이곳에서 갓낚시를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해봐도 괜챦을것 같습니다 못잡아도 경험으로 얼핏 생각나는 갓낚시 포인트가 두서너곳 보트직공 이냐 .갓낚시냐 ..이게 두번째 고민 늘 가는곳 늘 앉는 포인트 그리고 보트를 타고 건너가 맞은편 연안에 텐트펴고 밤샘 갓낚시 단골터의 낚시 형태를 두고 또 고민입니다 그리고 .. 낮낚시 해본지가 좀 됐습니다 가물치 루어로 나가면 두서너수는 볼텐데 .. 또 이게 당기기도 합니다 아니면 어제 비가 조금 왔으니 단골터 새물 유입로에서 예민한 채비로 마릿수를 ... 가고픈 곳이 너무 많네요 염산 반계곡지 상논지도 막 당기긴 하는데 밤에 혼자는 무서워서 ...ㅋㅋㅋ 겁 무지하게 많아요 아 .... 고민 일단 저녁먹고 한숨자고 밤 열시쯤에 들어가는걸로 우선 생각하고 고기 안나오면 조행기 안올립니다 출조비용 없슴 .출조지 까지의 시간 5분이내 낙싯터가 너무 가까워도 고민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