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요일에 쉬는데 겁나 따분합니다.
땡볕에 머리 벗겨질것 같아서 출조는 미리 포기 했구요
마눌은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뒹굴 뒹굴 겁나 무료해서 오전 10부터 몸에서 알콜이 급 땡깁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안주 거리는 짠지와 김치뿐 ~~
할수없이 넝닌구 차림에 쓰레빠 찍찍 끌고 새로 생긴 마트로 안주를 사러 나갑니다.
마트에서 뭘 먹을까 둘러보니 세일중인 메이딘 USA 주물럭 한근이 5300원 오 !! 유레카~~~~~!!!
마트에서 세일하는 미제 주물럭 한근과 참이스리 두병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안주 제작에 들어갑니다.
.
이른 점심상 겸 주안상 입니다^^
싼 고기라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남자 대장금 소박사가 ^^ 요리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ㅎ
여러분도 낮 술 한잔 하십시요 ^^




가득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있는
소박사님 청춘?(암만 생각해고 아니지만)에 건배 @,.♥
뜨거운 일요일 무료한 소박사를 위해 기꺼이 불에 몸을 맡겨가며 소박사를 위해서 안주로 헌신한 이름 모를 미국 돼지를 위해서 한잔 합니다
치어스~~~~~~~~~~~~!!
술은 없군요......ㅎㅎ
날 더우면 당췌 술 생각이 안나서리.......
평소 보다 두배로 알딸딸 합니다 ㅎ
맛있겠습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푸른사랑님 께서도 더위 조심하시고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밝은데서 먹는데 검정색 모니터 때문인가 저기서 사진을 찍으면 지하실처럼 나오네요 ㅎㅎ
오늘은 에어컨 안틀었더니 지금 실내 기온이 32도네요 ㅎㅎ
찜질방에서 한잔 마시는 기분입니다 후끈 후끈^^
부위입니까???
리필식 소불고기와 갈비살 숯불구이밖에 몬먹어봐서
진심으로 여쭤봅니다--;;
우리집은 가난해서 주로 오스트리일리아와 캐놔다 USA 고기만 먹어서 한우는 잘 모릅니다.
외국산 고기도 살때 미국 캐나다 안따지고 둘중 싼거로만 사먹습니다
참아야지용~~♥
이따가 일 끝나고 실컷드십시요 ♥님 ^^
- 몇달째 단주 수행중인 딸고쥐(올림) -
저는 요즘 술이 늘어 고민중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열쉼히 땀흘리고 일하고 집에오면
만사가 귀찬아서리...............................
걍~~~~~뒹굴뒹굴하다가 자뿜미도............-.-;;;;
열쉼히 땀흘리고 일하고 집에오면
만사가 귀찬아서리...............................(×)
열쉼히 짱박혀 놀다가 집에오면
만사가 귀찬아서리...............................(똥그라미)
애주가로 끝내야하는데 중독자 될까봐 걱정 입니다
큰일납니다.
몇일 안 마시고 날 더우니 생각이 없습니다.
제꺼까지 많이 마시세요.
저는 익모초즙이나 마셔야 겠습니다.
심심하시면 일하러, 아니 놀러 오세효.
하루에 5kg씩은 쉬 빠지실 겁니다. ^.~
참, 알콜 쫌 멀리하시면 안됨미꽈?
걱정됩니다. ^,.^;
시원하게 낮잠 한숨 때릴겁니다^^
기다리셨다 2주 뒤에 드시면 더욱 맛잇으실겁니다 ^^
이박사님 같은 분이 이 뜨거운 여름에 고생 하셔서 저 같은 사람도 집에서 맛잇는 농산물을 편하게 먹습니다
오후에 나가실때는 물 많이 드시고 시원하게 샤워하시고 나가보십시요^^
시계를 봅니다
오픈까지 5시간 조금 넘게 남았군요
마눌과 아가들도 없구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폰때리고
시작합니다
뭘???
알 면시롱~~~ㅋㅋㅋ
안주가 겁나 좋습니다 깜돈님^^
탕슉에는 역시 빼갈이 왔다지유 ㅎ
고것만 드시고 2차는 하지 마십시요
낮술 마실땐 좋았는데 마시고 나니 더워 죽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참을라고 했는데 박사님 안주보니
급 땡깁니다.
코다리구이,도토리묵,쭈꾸미볶음 시켰습니다.
전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안주가 필요합니다.
코다리구이 도토리묵 쭈꾸미 다 맛있는 안주만 시키셨네요 ㅎ
불 은 제가 먼저 질렀지만 조금만 잡수십시요 선배님
날 더운데 한잔 했더니 진짜 덥습니다 ㅎㅎㅎ
소박사님은 이미 애주가를 넘어섰읍니다. 인생은 마이웨이,사랑은 투게더.해피는영원히입니다.
이박사님 더운날씨에 애쓰시고계십니다. 시원한곳에서 쉬시다하세요.
맛나겠네요!!!
안주 좋습니다 ^^#
낮에 맑은물 드시고
주무셨으면 일어 나십쑈~~^^
더울때는 낮술을 먹지 않는거라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저도 애주가는 넘은거 같아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누에나루터님^^
친구들이 저의 솜씨가 남자 대장금 급 이랍니다
저건 제가 한게 아니라 마트 정육직원이 만든겁니다 ㅎㅎ
저게 비쥬얼만 맛나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맛있더군요
요즘은 미국산도 맛있습니다^^
더운날 낮에 괜히 맑은 물 마셨다가 휴으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덥고 머리 아프고 ㅎㅎ
맜있게 보이는 안주로군요....^^
댓글을 찬찬히 보면서 오는데
월님들이 소박사님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걸 느껴집니다.....
저도 또한 같은 마음이 듭니다....
더운 날씨 건강을 잘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원래는 일하느라 낮에 술먹을 일이 없었는데 저 하는 일 이 한여름은 비수기라
요즘에 일찍 끝나고 들어오니 낮에 무료해서 한잔씩 마시다 보니 낮술이 제법 늘었습니다
다음날 부터 일 때문에 다시 낮 술 먹을 시간이 없어지니 술도 좀 줄어들겠지요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한줄기 때려주면 좋겠심더~
한우는 친척형님이 방문차 사오신건데
먹울줄 몰라서 냉동실에 뒹굴뒹굴 합니도
쭈쭈바가 최고지예~
저녁은 간단히 보쌈으로~~~^^
낮 술 잘못먹어 하루종일 더워서 밤엔 술먹지 말자했는데 몆시간 지나고 몸이 괜찮아지면서 무료하니까 또 술생각이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