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은거는 지나가면 그만이죠 ㅎㅎ
일단 옆에분이랑 거리도 좀 있었구요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민망하게
궁금한거는 옥수수 밑밥 진짜 집어효과 없나요?
매번 한 두시긴에 한번씩 뿌려줬었거든요
왠지 집어가 되는 느낌이였는데
뿌리면 한참 입질오다가 끊기고 또 뿌리면 입질오고
착각인가 ㅋㅋㅋ. 정답은 없나요?
옥수수 딱 한번 꿰고 끝장보면 되나요?
생각의 차이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오후 두시에 낚시가서
초저녁 타임 볼려고 하는데 해지기 전에 들어오신분이 좌대 깔면서
몇번이나 옥수수 뿌리길래 한소리 했습니다 늦게 들어오셔서 지금 타임볼려고 하는데
좌대 깔고 옥수수 뿌리면 어떻하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바로 옆에 붙어서 말입니다
니는 떡밥 나는 옥수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옥수수 쓰고 있어도 기분나쁘더군요 낚시를 다녀보니까 지켜할 매너가 한두가지 아니더군요
글고 옥수수 뿌리는 소리 조용할때 들으면 은근히 신경 쓰여지더군요
생각의 차이니까 참 애매하죠 ^^
솔직히 댓글보니까 숨이 탁 막히네요..
어떻게 낚시를 하란 소린지 갑자기 멘붕이왔습니다.
밑밥치는게 예의나 매너와는 무슨 상관이있는지 의문입니다.
옥내림같은경우는 밑밥질을 오히려 권장하고있고
옥내림이 다른 장르에 비해 밑밥질을 많이 하는 편일건데.
그 사람들은 낚시를 우찌 하란 말입니까?
저도 낚시입문한지 겨우 30년 가까이되는 햇병아리입니다만
밑밥질했다고 뭐라하는건 뭔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장르는 일반바닥, 대물, 떡밥, 옥내림, 내림 두루 거쳐왔구요..
그러다보니 습관은 대물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이슬이 많은 날이 아니면 파라솔도 펴지않고 밤에 후레쉬가 거의 필요없고 한번 앉으면 거의 안일어납니다.
혹시나 나도 뻘꾼처럼 행동하니까 글쓴분을 두둔한다고 생각할수있어서 제 낚시패턴을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경험상 대물하시는분들이 좀 많이 예민합니다..그래도 이건 아니죠..
저도 한창 대물할때는 저수지 자체를 사람들이 잘 들어오지않는 조용한 소류지를 우선 선택하고
내 포인트에 황토나겉보리같은 집어는 낚시하기 몇일전 잠깐와서 작업해놓고 갔었고
담배도 불씨때문에 손으로 가려서피고 라이타도 똑딱이는 안썼습니다.소리때메..
하나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진짜로 고라니가 내 바로 옆에까지 온 경우도있습니다.
포인트따라서 파라솔도 안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가져온 의자도 방석으로 깔고 한적도있고.
정말 춥지만 최대한 난로를 안켜기 위해 노력도 한적도 많습니다. 당연히 얼어죽기전에는 켜야죠.
상당히 힘들게 낚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에와서야 그냥 말그대로 즐기는 낚시를 하는데....
밑밥질 몇번에....이건 좀 심한것같네요..
지금 글쓰신분은 특별히 문제되는것 없습니다..옆에 영감님이 조금 예민하시네요....
한번에 많이 뿌리는것보다는 시간텀을 두고 조금씩 뿌리는게 제 경험상도 효과가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옆에 낚시하던 영감님이 뭐라하시는것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구요.
앞으로도 기본적인 에티켓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에서 옆사람이 뭐라하던 그냥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기본적이라함은 제가 답은 아니지만..
제일 기본이자 중요한 항목이 쓰레기처리와 진동이라고 생각하고있고.
그리고 옆사람보다 늦게와서 피치못하게 조금 가까운거리에서 낚시를 하실 경우 옆사람보다 긴대를 펴면 예의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는 본인의 양심에따라 최대한 남에게 피해주지않게 행동하시면됩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낚시터가면 별의 별 사람들 많이 만나실겁니다. 낚시터마다 낚시박사들 많죠...
전자캐미 불빛밝다고 아직도 궁시렁 거리는 분들도있고..피해안줄려고 가끔 속삭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게 시끄럽다고 뭐라 하는 분도있고, 한창 장대에 미쳐 5칸대 전후로 편성했을떄
릴이나 치지 그게 무슨 낚시나며 자기네들끼리 비아냥거리는 경우도 많이 봤고.
어떤날은 채비가 터저서 채비좀 하느라 불과 3-5분정도 후레쉬를 사용한건데
그걸로 또 뭐라하시는분도있고..그날 후레쉬를 첨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한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후레쉬 잘 안씁니다.
다음에도 그런일 생기면 뭐라하시는분들 함 지켜보세요..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쓰레기는 제대로 치웠는지....전 어이상실한 경우 많이 봤습니다..특히 쓰레기...
옥수수 집어 무조껀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잡어 많이 붙을때는 특히 더좋고요 월척급 붕어가 먹이활동할때 옥수수 20~30알 정도 먹는다고 예전 FTV에서 본 기억도 있네요 실제로 방송중 뿌리는것도 많이 봤고요 제 생각에는 바닥에 옥수수가 집어되어 있어야 고기도 모이고 모이면 당연히 잡어나 치어도 빠지고 씨알 좋은놈들도 들어오고 붕어들이 먹이 활동중에 덜 경계하고 쉽게 흡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집어없이 바늘에 옥수수 하나걸고 그 큰 필드에서 기다리는게 삽질 아닐까요?그럼 뿌리는 그사람들은 효과도 없는데 뿌릴까요?집어한다고 머라하시는분들 알고보면 주걱하나씩 다들 가지고 계신거죠?ㅎㅎ 미끼로 잡는 낚시에서 밑밥주는걸로 머라하면 답이 없네요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있었으면 괜히 낚시가서 쓸데없는 생각만 하고 있었을껀데... 적당히가 젤 적절한거 같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어쨌든 속은 좀 풀렸네요... 저도 나름 좋은취미인 오랫동안 낚시를 즐기자는 사람으로서 늘 제가 앉은 주변 환경도 생각하고 깨끗하게 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주말은 아쉽지만 태풍때문에 낚시를 못하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옥수수와 밑밥 관계에서 토종터 잔씨알이 많은 곳은 오히려 화가될 수 있으나
배스나 블루길이 서식하고 터가 센콧 이런 곳에는 많은 꾼들은 안오죠 반드시 밑밥뿌리고 합니다.
붕어 특히 대형붕어가 들어오면 외래어종은 물러갑니다.
콩알(글루텐 등도 20회정도 헛챔질하고 합니다)낚시도 집어낚시이듯 옥수수를 미끼로하는 경우는 밑밥 주는 것은 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터에 따라선 반드시 밑밥이 타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우렁, 징거미등이 약간 미끼를 건드는 곳은 낚시대 끝부분에 옥수수,짜개, 오뎅 등을 뿌려 성화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저수지의 고기가 마치 자기것인냥 하는 어부들이 있는데 내려놓고 자연을 즐기면 됩니다.
낚시란게 꼭 붕어만 잡는게 아닐진데ᆢ
밑받주지마라 ㆍ예민하게 불꺼라 ㆍ
작은대화 조차도 시끄럽다 하시면
같은 낚시인으로서 너무 삭막 한건 아닌지 ㅠㅠ
한마리 덜 낚더라도
배려를 낚으면 될껏인데 ᆢ
안따깝읍니다
참고로 짧은 낚시인생 30년이지만
단 한번도 낚시오신 조사님께
불편하다 싫은소리 한적없네요
초보 조사의 넋두리라 생각해주시길ᆢ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꼬옥~~되 가져오시고
자연과 벗하시길~~~~!!!!
저는 밑밥을 필수로 ...옆 조사님이 계시면 《죄송 합니다.밑밥 좀 뿌리겠습니다.(뿌려도 될까요..가 아니고 ㅎㅎ)》네.하고 답 하시면 밑밥 만들고 아님 그냥 옥수수글루텐 개어서 몇번 헛챔질후 옥수수를 달고 합니다..요즘 낚시터가면 특히 유료터 자제지않고 막나가는 별이별 사람 많이 있습니다..어르신이 붕어입질이 없어서 그러러니 하세요..위 (과객)님의 말씀이 확 와닫네요...횐님들 주말 태풍 각오하시고 늘 안출 하세요.
먼저 각운님 속이 좀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런 내용은 개개인의 스타일이 워낙 다르기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려고했었는데.
본문의 글을 읽다보니 각운님이 너무 억울해하시는것같아서 제가 댓글로 오지랖을 좀 떨었습니다..
물론 밑밥에 대한 다른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당연히 틀린건 아닙니다.
아마 이런 상황이...
시기가 옛날이고 대물꾼들 옆에서 발생하였다면 정말 난리났을겁니다.
대물하시는분들은 최소 40m이상 떨어지는게 기본이었고 그때 경상도에서는 부지깽이낚시라고해서
3칸대 밑으로 거의 2칸~2칸반 전후를 사용하였고 지금으로 치면 아주 짧은대 위주로 5-10대 정도 다대편성하는 낚시를 많이했습니다..
그렇듯 짧은대 위주의 낚시였기때문에 진동과 소음은 정말 쥐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밑밥질하는 소리에도 아주 예민할수도 있었습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낚시가 시작되면 밑밥질은 안하는게 암묵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낚시하기 몇일전 혹은 낮에 쉬는타임에 밑밥질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낚시인구도 많아졌고 여러기법의 오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낚시장르도 다양해졌습니다..
낚시장르에 따라 낚시방법도 차이가있고 전반적으로 3칸대를 기본 칸수로 생각하는 긴대위주의 대편성이 대세이다보니
옛날보다는 진동과 소음의 폭이 조금 여유로워졌다고 생각이됩니다.
이제는 우리의 생각과 배려도 현실에 맞게 조금 더 크게 포용해야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ps.. 이게 정답이라고 말씀을 못드립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것 같아 다시 말씀드리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지금까지의 저의 짧은 낚시인생이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다보니 다른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하시길...
옇튼 저는 낚시를 이렇게 배웠고 이렇게 해왔습니다...
옥수수밑밥 물에 풀어보면
금방 풀리고 냄새도 좋아서 집어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는
효과를 어느정도 봤다고도 생각하구요
집어하는 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소리가 작지 않다보니
낮에 주로 쓰고
밤에는 사실 옆조사님들이 가까이 있으면
안 뿌리고 자리 비울 때만 조금씩 씁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사람마다의 성격차이인지라
밑밥을 시끄럽게 많이 뿌리는 것만 아니라면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 예민한 거 아닐까요
있다면 밑밥 던지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조과를 떠나 밑밥이 물에 떨어지는 소리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밤에는 더욱 심하구요..
개인적으로 일정 크기 이상의 토종 붕어는 집어가 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밑밥치는거 좀
그렇긴하지요ㅡ
내가 먼저와서 밑밥치는거야
자기만족이니까 뭐ㅡ
그래도 신경쓰이시면 바늘에
옥시시 잘떨어지게 여러개씩살짝끼워서
세게 헛챔질하시면 저절로
밑밥치는것같은효과?ㅎㅎㅎ
그러려니하고 힐링하시길^^
일단 옆에분이랑 거리도 좀 있었구요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민망하게
궁금한거는 옥수수 밑밥 진짜 집어효과 없나요?
매번 한 두시긴에 한번씩 뿌려줬었거든요
왠지 집어가 되는 느낌이였는데
뿌리면 한참 입질오다가 끊기고 또 뿌리면 입질오고
착각인가 ㅋㅋㅋ. 정답은 없나요?
옥수수 딱 한번 꿰고 끝장보면 되나요?
기술입니당~
참낚시인이 되실꺼예요
건승하입쇼
셋팅이 끝나면 어분 계열하고 곡류를 옥수수와 섞어서
살포해줍니다
안뿌려줄때보다 입질이 훨 나은듯 합니다
입질타임 한시간 전쯤 으로 뿌려 줍니다
옆에서 하신분들 입질이 없어서 예민 하셨나 봅니다
옆에서 옥수수 뿌리면 고기가 그기로 갈까봐
역정내는걸겁니다.
짬낚이던 밤낚시할시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하세요.
초저녁 타임 볼려고 하는데 해지기 전에 들어오신분이 좌대 깔면서
몇번이나 옥수수 뿌리길래 한소리 했습니다 늦게 들어오셔서 지금 타임볼려고 하는데
좌대 깔고 옥수수 뿌리면 어떻하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바로 옆에 붙어서 말입니다
니는 떡밥 나는 옥수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옥수수 쓰고 있어도 기분나쁘더군요 낚시를 다녀보니까 지켜할 매너가 한두가지 아니더군요
글고 옥수수 뿌리는 소리 조용할때 들으면 은근히 신경 쓰여지더군요
생각의 차이니까 참 애매하죠 ^^
어떻게 낚시를 하란 소린지 갑자기 멘붕이왔습니다.
밑밥치는게 예의나 매너와는 무슨 상관이있는지 의문입니다.
옥내림같은경우는 밑밥질을 오히려 권장하고있고
옥내림이 다른 장르에 비해 밑밥질을 많이 하는 편일건데.
그 사람들은 낚시를 우찌 하란 말입니까?
저도 낚시입문한지 겨우 30년 가까이되는 햇병아리입니다만
밑밥질했다고 뭐라하는건 뭔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장르는 일반바닥, 대물, 떡밥, 옥내림, 내림 두루 거쳐왔구요..
그러다보니 습관은 대물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이슬이 많은 날이 아니면 파라솔도 펴지않고 밤에 후레쉬가 거의 필요없고 한번 앉으면 거의 안일어납니다.
혹시나 나도 뻘꾼처럼 행동하니까 글쓴분을 두둔한다고 생각할수있어서 제 낚시패턴을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경험상 대물하시는분들이 좀 많이 예민합니다..그래도 이건 아니죠..
저도 한창 대물할때는 저수지 자체를 사람들이 잘 들어오지않는 조용한 소류지를 우선 선택하고
내 포인트에 황토나겉보리같은 집어는 낚시하기 몇일전 잠깐와서 작업해놓고 갔었고
담배도 불씨때문에 손으로 가려서피고 라이타도 똑딱이는 안썼습니다.소리때메..
하나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진짜로 고라니가 내 바로 옆에까지 온 경우도있습니다.
포인트따라서 파라솔도 안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가져온 의자도 방석으로 깔고 한적도있고.
정말 춥지만 최대한 난로를 안켜기 위해 노력도 한적도 많습니다. 당연히 얼어죽기전에는 켜야죠.
상당히 힘들게 낚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에와서야 그냥 말그대로 즐기는 낚시를 하는데....
밑밥질 몇번에....이건 좀 심한것같네요..
지금 글쓰신분은 특별히 문제되는것 없습니다..옆에 영감님이 조금 예민하시네요....
한번에 많이 뿌리는것보다는 시간텀을 두고 조금씩 뿌리는게 제 경험상도 효과가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옆에 낚시하던 영감님이 뭐라하시는것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구요.
앞으로도 기본적인 에티켓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에서 옆사람이 뭐라하던 그냥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기본적이라함은 제가 답은 아니지만..
제일 기본이자 중요한 항목이 쓰레기처리와 진동이라고 생각하고있고.
그리고 옆사람보다 늦게와서 피치못하게 조금 가까운거리에서 낚시를 하실 경우 옆사람보다 긴대를 펴면 예의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는 본인의 양심에따라 최대한 남에게 피해주지않게 행동하시면됩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낚시터가면 별의 별 사람들 많이 만나실겁니다. 낚시터마다 낚시박사들 많죠...
전자캐미 불빛밝다고 아직도 궁시렁 거리는 분들도있고..피해안줄려고 가끔 속삭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게 시끄럽다고 뭐라 하는 분도있고, 한창 장대에 미쳐 5칸대 전후로 편성했을떄
릴이나 치지 그게 무슨 낚시나며 자기네들끼리 비아냥거리는 경우도 많이 봤고.
어떤날은 채비가 터저서 채비좀 하느라 불과 3-5분정도 후레쉬를 사용한건데
그걸로 또 뭐라하시는분도있고..그날 후레쉬를 첨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한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후레쉬 잘 안씁니다.
다음에도 그런일 생기면 뭐라하시는분들 함 지켜보세요..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쓰레기는 제대로 치웠는지....전 어이상실한 경우 많이 봤습니다..특히 쓰레기...
제 경험상 진짜 깔끔하고 에티켓을 잘 지키시는 분들은 아예 남에게 입을 안 댑니다..
생각드네요 조금씩 뿌리는게 왠지 더 낚시에 도움
이 되리라 생각 드네요
저도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붕어 얼굴보기 넘 힘드니
해지기전 에 미리 조금 뿌립니다
밑밥 뿌리고 잡은 붕어들 살림망에넣어두면
배터네 놓은 강냉이들 보이는데...
효과가 없는건 아닌듣한데...
어느 누구던 옥수수&떡밥계열(어분 등등)
기타 모든 집어제를 옆에서 살포 하는것
한번 당해보구 쓰세요.
거의매일밑밥질하죠?
고기들거기만 머물까요?
세사람 낚시꾼이 경쟁을 하듯 하루종일 뿌리던군요 그런데 모두꽝 엽조사는 몇수씩하였습니다.
어쨌든 속은 좀 풀렸네요... 저도 나름 좋은취미인 오랫동안 낚시를 즐기자는 사람으로서 늘 제가 앉은 주변 환경도 생각하고 깨끗하게 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주말은 아쉽지만 태풍때문에 낚시를 못하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배스나 블루길이 서식하고 터가 센콧 이런 곳에는 많은 꾼들은 안오죠 반드시 밑밥뿌리고 합니다.
붕어 특히 대형붕어가 들어오면 외래어종은 물러갑니다.
콩알(글루텐 등도 20회정도 헛챔질하고 합니다)낚시도 집어낚시이듯 옥수수를 미끼로하는 경우는 밑밥 주는 것은 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터에 따라선 반드시 밑밥이 타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우렁, 징거미등이 약간 미끼를 건드는 곳은 낚시대 끝부분에 옥수수,짜개, 오뎅 등을 뿌려 성화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저수지의 고기가 마치 자기것인냥 하는 어부들이 있는데 내려놓고 자연을 즐기면 됩니다.
밑받주지마라 ㆍ예민하게 불꺼라 ㆍ
작은대화 조차도 시끄럽다 하시면
같은 낚시인으로서 너무 삭막 한건 아닌지 ㅠㅠ
한마리 덜 낚더라도
배려를 낚으면 될껏인데 ᆢ
안따깝읍니다
참고로 짧은 낚시인생 30년이지만
단 한번도 낚시오신 조사님께
불편하다 싫은소리 한적없네요
초보 조사의 넋두리라 생각해주시길ᆢ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꼬옥~~되 가져오시고
자연과 벗하시길~~~~!!!!
그외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후레쉬 키는건 어두워서
늦게 좌대 피는건 퇴근이 늦어서
무리한 밑밥질은 욕심이 과하거나 습관이어서
그냥 넘어가유ㅎㅎ
꾼의 부지런함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밑밥질도 부지런한 사람이 한다고 생각 합니다.
도움도 당연 되는거 같구요
이런 내용은 개개인의 스타일이 워낙 다르기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려고했었는데.
본문의 글을 읽다보니 각운님이 너무 억울해하시는것같아서 제가 댓글로 오지랖을 좀 떨었습니다..
물론 밑밥에 대한 다른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당연히 틀린건 아닙니다.
아마 이런 상황이...
시기가 옛날이고 대물꾼들 옆에서 발생하였다면 정말 난리났을겁니다.
대물하시는분들은 최소 40m이상 떨어지는게 기본이었고 그때 경상도에서는 부지깽이낚시라고해서
3칸대 밑으로 거의 2칸~2칸반 전후를 사용하였고 지금으로 치면 아주 짧은대 위주로 5-10대 정도 다대편성하는 낚시를 많이했습니다..
그렇듯 짧은대 위주의 낚시였기때문에 진동과 소음은 정말 쥐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밑밥질하는 소리에도 아주 예민할수도 있었습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낚시가 시작되면 밑밥질은 안하는게 암묵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낚시하기 몇일전 혹은 낮에 쉬는타임에 밑밥질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낚시인구도 많아졌고 여러기법의 오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낚시장르도 다양해졌습니다..
낚시장르에 따라 낚시방법도 차이가있고 전반적으로 3칸대를 기본 칸수로 생각하는 긴대위주의 대편성이 대세이다보니
옛날보다는 진동과 소음의 폭이 조금 여유로워졌다고 생각이됩니다.
이제는 우리의 생각과 배려도 현실에 맞게 조금 더 크게 포용해야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ps.. 이게 정답이라고 말씀을 못드립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것 같아 다시 말씀드리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지금까지의 저의 짧은 낚시인생이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다보니 다른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하시길...
옇튼 저는 낚시를 이렇게 배웠고 이렇게 해왔습니다...
금방 풀리고 냄새도 좋아서 집어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는
효과를 어느정도 봤다고도 생각하구요
집어하는 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소리가 작지 않다보니
낮에 주로 쓰고
밤에는 사실 옆조사님들이 가까이 있으면
안 뿌리고 자리 비울 때만 조금씩 씁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사람마다의 성격차이인지라
밑밥을 시끄럽게 많이 뿌리는 것만 아니라면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 예민한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