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냐구염?
에이 오늘 나갔다가는 뽕알 꽁꽁 얼겄습니다요..
산삼이나 먹었으면 모를까?
(근데 산삼주 마시고 나가면 안추울라나?)
에이 또 몬소릴 하는건쥐?
네~~ 그람 뭐냐구여?
오늘 올해 마지막 헌혈했습니다.
곁지기와 영화관 한곳을 대관하여 여유있게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았습니다
못보신분 몆분이 계시다기에 통크게 같이 보라구 인심도 쓰구여..ㅋㅋ
영화관옆 헌혈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헌혈을 사랑 입니다.'
헌혈의집에 먹거리도 엄청 많답니다..ㅋ
두개 먹어도. 세개 먹어도 절대 뭐라 하지 않습니다.
낚시하다 출출하시면 오세요..
낚시바늘에 찔린것보다 백배는 덜 아픕니다.
지난 9월에 올 목표 세번째 헌혈을 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한번더 합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적어 기다림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바늘이 들어갈때의 짜릿함이란?
사짜의 입질처럼 짜릿할겁니다..ㅎ
아님 말구여~~~
그타고 화내심 앙대여~~~ ㅋ
헌혈 했으니 다시 채워줘야죠..
헌혈의집 옆 동태탕집인데 칼칼하니 맛나네요..
이제 코히 한잔하고 실실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추운 주말 고뿔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포사람 안된다 해서 한동안 못했는데 이제는
해도 된다해서 해볼려고 슬슬 준비중 임다.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헌혈도 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감동적인 영화도 보시고
오늘은 사모님께 그동안
못하신 봉사 하시는 날인가
봅니다 이러다 두분 오늘밤? ㅋㅋ
좋으시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댁에 계신가요?
김포가셔서 목마와산적님한테 뿔 두개달린 소고기 꾸워달라고 하시지요..
목마님
해비치는디는 따땃허던디 사짜발갱이 다섯수만 하세요.. ㅎ
느르배기님
존경씩이나요.
부끄럽게시리요..
우린 평소에도 닭살부부거등요..
우리 동네에서 다 늙어 손잡고 댕기는 닭살커플로 소문나 이제는 울동네 사람들 부부끼리 손잡고 다니는 커플 겁나 많아졌슈..ㅋ
대물꾼조사님
날이찹니다
고뿔 조심하세요.
오는은 출조 안하셨나요?
전 이제 집에 돌아와 낮잠이나 때릴까 합니다.
오후가 심심할거 같습니다.ㅎ
감기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