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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리다

IP : 3f8d9ffeacd42b6 날짜 : 조회 : 2597 본문+댓글추천 : 0


웅크리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꾸 좁은 곳만 찾고 있다. 아늑하다고, 아프지 않고 힘들지도 않다고 우기고 싶다. 나는 숨는 것일까.

IP : 60b7ea47d9e610e
숨는건 제 나이때 까지 하는거예요^^~
선배님은 이제 숨기에도 가득 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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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8d9ffeacd42b6
여기까지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쌍마님.
죽비로 저를 때리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철부지 피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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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b7ea47d9e610e
머리를 깍지 않았습니다ㅜㅜ
배은망덕 나쁜 쌍마 만드셨습니다ㅜㅜ

그래도 내일 쉬시는것 같아 좋습니다^^~~

큰넘한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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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27b41d6f6cb61
토닥 토닥!!!
자꾸
그라시몬~~~

늙어요 ㅜㅜ

지금은
동안 이신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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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2c73e151e99d1
누구를 피해 숨으신건가요? 세상?

세상은 한사람 한사람이 함께하는 곳이 세상이고..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부족함이 있으니...
피터님이 남달리 부끄러움을 갖을 필요가 없으실 것 같고...

결국, 피터님 자신을 피해 숨으셨다는 것인 듯하구요...

그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정체성 속에
감정의 찌거기가 남아 있는 것이 이유일 듯하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세상이 나보다 크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원론적으론...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이를 용서할 수 없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없다... 고 할 수 있겠지요.

사랑과 용서란, 이성의 감정이니...
이성의 합리성을 의심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따라서...
숨으신 것은 아닐 듯합니다...

아마도...
과거와 현재와 당신과 조용히 이야기를 하러 가셨겠지요...

좋은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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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3f0a6dba99e13
잠시 자리만 비우면........

물가에 얼라 혼자 둔거 같이 맘이 안 놓여서리 자리를 비울수가 없네!.....ㅡ.ㅡ"


누가 또 우리 피러님을 아프게 한겨?

지발 이제는 고마....


待人春風 持己秋霜 접어 불고 , 待人秋霜 ,持己 春風 좀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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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4de57a35f0c06
숨바꼭질의 달인, 피뤄님
오데로 토꼈유 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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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6d2fe0d96c337
수로에서 찾는 고독^^

고독은 빈 마음이 아니라

재충전 아닐까요!!!!

큰걸로다 한 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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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e198df4806466
갈챠 드린대로 하니 학씨리 다르지예?
다음엔 조금 고급과정으로 갈챠드리겠습니다ᆞ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니 각오 단디 하시고요ᆞ

도자기를 빚는 도공의 마음으로
하나씩 빚어 드리겠습니다ᆞ

잘 따라와 주셔서 고맙습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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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332b6d709cb65
몬 붕어가 금물을 뒤집어 쓰고 나와요?

세월이 가다보면 붕어는 핑게가 됩니다. 그저 유유자적으로 ~~늘 좁지만 새로운곳을 탐하게 되지요`!

여하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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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5ee3cdec96174
그냥 아련합니다.
그대를 보면.

기운냅시다.
천하의 순결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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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f68a29081aed6
한실 선배님.
명당이기 보다는 명장이겠지요. ^^"


택시 선배님.
3시간 짬낚에 35ᆞ33ᆞ31입니다. 험!


림자옵파.
당신만 날 안 괴롭히면! ^^"


효천토끼님.
그대 마음 압니다...


키큰토끼님.
미니 수로입니다. 자라가 왕 많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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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5ee3cdec96174
자라 큰 넘으로 한마리 잡아 주세요.

말 안해도 알 그사람을 위해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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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332b6d709cb65
짬낚에 큰 수확을 걷으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이제 소풍님 수하에서 하산 하셔도 될듯 합니다. 더 배울것이 있다면 "우당탕"(잡탕찌게) 소풍 쉐프의 손길만 남으신듯 !

근데 저기수로도 미친수로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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