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던 낚시대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싼맛에 몇대 사봤더니 이게 뭐죠 원가절감을 위해서 뺀건지...ㅋ 낚시집에 뻘건게 있고 없고 지 맘대로네요 뜯자마자 맘 상함...ㅋ 확 반품 할까요 ㅋ ?????? 바톤대 하나는 찌그러져서(?) 왔네요 ㅋㅋ 진짜 확 반품해아 되나요 겁나 구찮은데...ㅠ
뻘건거 없는거 칸수별로 불러 주시고 집
다시 보내 달라고 하십시요~
뻘건거 없는거 반품하라고 하면 니들이 와서 가져가라 하시고요.
참 조구사 하는거 보면..답답하네요~
그냥 반품 하십시요
아피스 전화했더니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성심껏 상담해주시고 거듭 죄송하다며
눈물까지(?) 흘릴려고 하셔서...
일단 알겠다고 울지 마시라고 ...
나까지 슬퍼지려 한다고...
사진 보냈더니 확인 후 전화와서
왕복 택배비 모두 아피스에서 부담하겠고
원하는 주소지로 택배회사차량 보내드릴테니
번거롭지만 포장만 부탁드린다해서
좋게 좋게 이야기 하셔서 그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거 낚시집 보내면 채비를 못하네요ㅋ
줄감개 싫어해서 낚시집에 감는 스탈인데
이런...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ㅋ
아마 본사가 코러낚시에 있을텐데..
그리고 제가 1빠 인디유..
뭐 없나유..?
그래도 상담이 잘되서 다행입니다.
무조건 우기고 보는 조구사도 많은데...
제게 무분하셔도 시원찮은데 5분씩이나!!
낼 놀러 가서 흔들어 보고 별로다 싶으면....
그럴일은 없을거 같네요 ㅋ
더운데 열받지 마세요~
지렁이 물고 가물치가 나와서 헐 했네요..^^~
근데 제가 워낙 부실하고 기력이없어 무게감은 느껴졌습니다..
헐...
덕분에 열은 안받았습니다 ㅎ
저도 힘이 없어서...
그래서 맨날 5짜를 흘리는가봐요 ㅎ
낚시집은 귀찮아서 그냥 쓸거구요
한대만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늘 손해보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ㅎ
원래 그런겁니다.
아마 루피님은 목소리에 당한듯 싶습니다
알바님 칸수 구분...원래 그런거 실화입니까?
맥가이버님 저도 수컷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