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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이 부럽습니다..

IP : f8f0b023cee84ba 날짜 : 조회 : 4229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 지금 케미불빛 바라보고 계시나요.. 부럽습니다..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잠시 시간이 남아서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저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월님들 입질이 없다고해서... 또는 손맛을 보지 못했다고해서.. 너무 아쉬워하거나 화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월님들께선 탁이아빠가 이토록 간절히 원하는 낚시를 하고계십니다.. 아무래도 탁이아빠 이러다 병 나겠습니다.. 월요일엔 무조건 도망쳐볼까 생각중입니다.. 탁이엄마 그래도 문열어주겠죠.. 웃으며 맞아줄거라 믿습니다.. 월님들 월이 손맛들 꼭 보시옵고 돌아오는 길 안전운전 하십시요^^ 이상 탁이아빠의 푸념섞인 신세 한탄이었습니다.. 하~~~~~~~~~~~~~~~~~아~~~~~~~~~~~~~~~~~~~~~~~~~..

1등! IP : a09af33196bb44f
탁이님 유부남 이시군요!
전 반대로 탁이님이 부럽습니다
이쁜 마누라랑 여우같은 세끼랑
엥 앞뒤가 바뀌었네,,ㅋㅋ
총각이라 누가 말리는 사람도 없고
가고 싶으면 가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좋은데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니깐 억수로 외롭습니다
배부른 소리마시고 가정에 잘하시는게 더좋을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낚시 접지는 마시고 가끔 가족동반으로 가시는
것도 좋으 안을런지요 항상 안출 하시고 화목한 가정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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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ff0dd6ba9193d6
전,,,

오늘 일이잇어서 하루 쉬면서도 낚수는 못갓습니다

날도포근하고 바람도 많지않던데,,,

입맛만 다시다 말앗습니다,,ㅎㅎ

하루 나갓다 오세요 그래야 병 안생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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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6e42f8982e56f6
탁이아빠님!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같은 꾼으로서 이해하고 2002년 부터 2010년 까지 8년을 같은 처지(횟집)였습니다.
급할 때는 손님들 계시는 훤히 불켜진 가게를 뒤로하고 도망도 쳤었지만,
마감후 내손으로 가게 불끄고 문닫고 떠날 때의 몸은 지쳐도 낚시간다는 것에 신바람이 났던....
어떤 날은 먼저가 있는 조우들의 새참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그런 날은 손님들이 눈치챘는지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나갈 생각을 않고 어울림의 웃음꽃을 피우고...
정말이지 환장합니다.
늦게 도착하면 조우들은 새참이(주로 생선회)반가운지 내가 반가운지....
먹는다고 바빠서 칠흑같이 깜깜한 밤에 전 편다고 땀은 콩죽같이 흘리는 나는 아랑곳 않고....
그래도 나름 좋았습니다.
탁이 아빠님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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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f0b023cee84ba
헉~~~~ 빵구틀님...

진정 배부른소리일까요?????

4개월하고 10일째 물가에 못간 탁이아빠의 심정을 이해하실려나...

이상 배부른소리하는 탁이아빠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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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f0b023cee84ba
월하님 산에는 잘다녀오셨나요..

내일 출조하시죠.. 탁이아빠대신 꼭 월이하세요..

월이못하시면 앞으로 월하님 피해다닐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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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63bd3c329c5a6
케미불빛대신 탁이아빠님 글 읽고 있습니다.^)^

어젯밤 출조했다가 바람만 허벌나게 맞고 꽝치고 왔습니다.

추운 저수지보다 따뜻한 집이 조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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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탁이아빠님도... 부러워 안하샤도 될 것 같은데요.
붕대님 말씀대로 오늘 조과 전국적으로 황사불고 별로 였다는 거 아닙니까.
아직 밤 낚시는 추운걸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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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cfcf223dede98
장사하는 저로서도 님에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구명가게 하는관계로 1박이상 낚시한지 15개월째입니다
그냥 아쉬운데로 너댓시간 짬낚시 다니고있음니다 대물장비 쳐박아놓구 아쉬운대로 양어장 장비(?)서너대 준바해서
근처 수로나 양어장 짬낚시로 마음 달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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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31c4668929f5a
전 탁이아빠님이 부럽습니다..

작년엔 잠이 부족하고 목욕탕한번 가는것이 소원이었는데.. 요즘은 잠 허벌나게 자고..목욕탕은 귀찮아서 안가고..

시간이 넘 많으니 낚시도 시들해 지는듯 합니다..그러면서 지갑은 텅비고..

지금 돌이켜 보면 바쁘게 살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탁이아빠님 부러워 하는 월님들도 있다는 사실..

낚시는 은퇴하고 죽을때까지 하시면 되죠.. 건강 챙겨가며 열심히 일하세요..

우리나이로 보면 약 20년후면 은퇴하겠지요.. 그때 동출하고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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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9ad6d2645dae4
아니 누구놀리세요 ㅠㅠ

낚시하는게 부럽다..헛참!!.

군말 마시고 "물들어올때 힘차게 노 저으세요"

청대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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