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3월초가생각나네요.
의성 금성쪽 작은 소류지에서 대펴고 올해 1호만나고 초저녁에 2호만나고,
건너편에 연세지긋하신분 파라솔텐테펴시고 자정무렵 조용히 주무시더군요.
드르렁 드르렁zZ 요기까진 다들경험해보셨죠.
갑자기 야이 X발놈아 고기좀나오냐!
헛것이들렸나 몇초후에 고기좀나오냐고!
무의식적으로 2마리했는데요.
대답했네요.
아침에보니 다른분과통화중이셨네요. ㅠ.ㅠ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ㅋㅋ..열심히 답을 했는데 응답이 이상해서 가서보니 통화중이었다는..
서로 무안해서 말도 못하고...
화장실에를 갔는데
옆 칸에서 누군가 인사를 하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네..네"
"식사는 하셨어요?"
"아..네..전 좀 전에 ... 식사는 하셨어요?"
잠시후 옆 칸에서 하는 말
"잠깐만요..조금 있다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옆에서 누가 자꾸 말을 걸어서.."
뭥미?
컨디션 100%끌어올리셔서 자동빵 4짜보여주세요 ㅎ_ㅎ
소풍님이야기도 공중화장실에서 가끔 대답해야하나말아야하나 생각든적있네요 ㅎㅎ
그때 거래처 분 허구 통화중 ,이상한 사람
이 자꾸 말건다구하더만
그 상태 안좋은거 같다는 이상한 사람이....
소풍님!! 헐~~~~~
^^
어느 아저씨가 술 거하게~~ 취해서 내 장비를 잡고있는중... 아저씨 왈.. 집에갈려고 낚시 접는 중이라고 ㅎㅎㅎ
그장비 제꺼예요...
'입질이 없네요.' 했더니,
아 진짜... 내 옆사람하고 얘기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