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이 제대후 마지막 남은
학기를 맞치려 기숙사신청
해서 들어가게 됬는데 2인실
뭐가 맘에 안드는지
안들어 간다네요
왜냐고 물어보니 생각보다
비싼거 같다고 그럼 어케할거니
물어보니 쫌기다리 라네요
그러더니 어제 아빠 나 기숙사 들어가
어디했드만
아침 저녁 그리고 휴일은 아침 점심 저녁
다준다고 그리로 간다네요
가격도 학교 기숙사 보다 저렴한
근데 학교가려면 40분 정도
걸린다는데
나같으면 학교기숙사 들어갈낀데
도체 이해할수가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외부에 방을 얻어 생활 하더군요.
제주도 조카놈도 대전서 기숙사 한학기 하고는 바로 나와 원룸 얻어서 삽니다.
그래야 술 마실 수 있대나 뭐래아.....ㅋ
아빠 닮은 듯요.ㅡ.,ㅡ;
세상보는 눈이 달라진거 아닐까요?
거 보면 엄마 닮은거 틀림없는거 같텨!! ㅎㅎ
불안하다고
사람 없는곳으로 ...
머어어리가.
수학천재인가요?
그래도 효자네요^^
아버지께 배웠겠죠
흐미나~~~
제게 과년한 딸이 있는데 어케.....
뭔가 뭔가 사연이???^^
학과 수업 및 실습이 늦어서 기숙사 통금에 걸려 못들어가는경우가 많다고
2학년에 연세로 방을 얻었는데 코로나로 등교를 않해서
집에와 생활하다가 연세만 날리고 지금은 군대에 갔네요 ㅎㅎ
기숙사는 통금 시간이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죠~ ㅎㅎ
히히~
부모말 참 안듯습니다. ㅎㅎ
죄짓는 거 아니면 그냥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대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네 못이다." 라고 합니다.
제 자식이지만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와 다른 인격체라 생각하니, 많이 내려 놓게 되더군요.
차를 뽑아주심이~
알뜰 합니다.
걷기운동을 많이해서 건강합니다.
아버지를 닮아 인성이 좋습니다.
이런 사위감 구하시는분은 줄을 서시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