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주구장창 흘러나오는 계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구나
나는 잊고 싶은 걸까? 아니면 잊혀지길 바라는 걸까??
전자든 후자든 상관없다
나는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라는 말을 가장 좋아라 하는 팔푼이니까..
내 사랑의 대상이 오짜나 육짜 붕어라고 말한다면 거짓말이다
나는 붕어만을 사랑하다 죽어버리겠다 말한다면 그것 역시 거짓말이다
나는 붕어로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 또한 거짓말이다
나는 붕어를 취하는 일은 이미 졸업한 사람이다
내가 물가로 가서 대를 드리우는 것은 붕어나 물고기를 취함이 아니라
無魚를 증명하기 위해서다
그러자면 필연코 道를 닦아야 하는 데....
세상이 시끄럽다 너무 시끄러워 넌덜머리가 나는 즈음이다
오죽하면 달랑어 한 마리가 시커먼 땟국물 우러나도록 그 처참한 시신을
108번뇌처럼 보여지게 하고 木魚를 가진 헛개비들이 물가에 진을 치고
부채꼴마녕 대편성을 하고 모가지에 힘줄까마는.....
아서라 말아라 ~~~~~~~~~)))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뉴턴은 만유인력을 다음과 같이 말햇다
- 추락하는 건 날개가 없다 -
그리고 칼 세이건은 코스모스에서 의미삼장한 한 마디를 남기고 광활한 우주 속으로 사라졌다
- 저 광대무변한 우주공간에...... 유독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면 공간의 낭비겠지? -
세상은 여전히 시끄럽고 나는 아직도 묵언하며 퀭한 동공으로 하늘을 보지만
변하는 거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다
있다면 오직 하나 !!
가끔씩,,,,, 월척 자게방에 출몰하여 흰소리 한번씩 휘갈겨 쓰곤 근두운 타고 휘리릭~~~))
사라져주는 것,,,,
이 행위만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잊고 싶지 않은 이름들을 망각하지 않게 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방법이므로,,,...
효천 형^^;;
도리뱅뱅에 쐬주 생각나면 언제든 근두운 타고 날라오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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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의 시인의 마을 입니다 ㅎㅎㅎ
어떤분은 사짜가 아니면 챔질 안 한다고 하시고~
어떤분은 해장님, 사모님! 이렇게 들어야만 낚시가 할 수있다고 하시고,
소주 한병에 철학을 논하고,
3초의 즐거운 추억으로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고~^^*
중장비 내려놓아 자세잡곤 가만있다가만 오시겠다고 하시고,
한라산 소주 좋다고 광고해주시고,
에디슨도 울고갈 오뎅 실험장신,
인도네시아도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행복이 자개판 가득 넘칩니다. 감사혀유~^^*
올해 가기 전 함 찾아뵐께요.
그때 한 잔 합시다.
"부채꼴 마냥 대편성을하고 모가지에~~"
읽다가 한숨이 나옵니다ᆞ
무슨 문제가 있어 심사가 뒤틀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거시기하네요
좀 많이요
4짱에 눈이 멀어 벌건 눈으로 뀅하니 돌아댕기는 일인입니다.
그날 제가 결혼을 해서 잊지 못합니다.
올해 벚꽃 필무렵 잘 안하느 독조 할때
효천님께서 천래강와라 했는데
한잔후라 못 갔습니다.
언제고 뵙고 한잔 하는 날 오겠죠.
늘 건강하시라 글 올립니다.
반갑 습니다 ^^
살아계심을 징표하는
재밌는 글이나 한번씩 쓰고 가셔요 ^^
이지러진 마음부터 닦으셔야 겠습니다.
다짜고짜 이런 공격성은 뭐람. ㅡ,.ㅡ;
올리신 글을 어찌 해석해야 옳을지...
몇분과는 인연이 있으셔서 그분들께옵서는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채신 듯하나, 그 외 많은 분들은 다소 뜨악스럽게 글을 읽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아무리 친분을 과시하고 싶으시고, 아직 건재하심을 알리고 싶으셨어도, 내용은 너무 자게방을 비하하는 건 아닌지요.
과했다, 미안하다 한 줄 정도는 올리시면 보기에 좋겠습니다.
의외입니다...
木魚 잘 만드시고 늘 행복하세효^^;;
이래가지고 세상일탈하신분처럼 행동하십니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