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날씨가 좋다고 해서 ,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5시에 기상을 해서
양치만 하고 서둘러 낚시터로
출발을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제 고향 앵천 수로 입니다.
생각해둔 포인트가 있는데 ,
갈때마다 먼저온 분들이 있어서
한번도 앉아 보질 못했습니다.
가는길에 김밥천국 에서
순두부 찌게로 아침을 먹고
김밥도 포장을 해 갑니다.
낚시터에 도착을 하니
역시나 .. 만석 ...
아쉽지만 ,
담엔 금요일날 들어와서
자리를 하기로 다짐을 하고
지난주에 했던 청태밭으로
돌아갑니다 ..
2번째 목적지에 오니 ..
얼래 ?
그동안 호시탐탐 노리던 ..
갈적마다 장박하시던분이
오늘 철수를 하신답니다 ..
얼씨구나 좋다하고
자리를 물려 받았지만 ....
문색이 넘 맑아졌습니다. ㅠ
그래도 밤엔 와주겠지 하고
정성을 들여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편성은32~ 50 대까지 12대 편성
포인트 전경 ..



오늘은 차 앞에서 ..ㅋ

혹시 ...
그 ..장박 하시던 분이
철수하신 이유가 ?
제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죠 ?? ㅠㅠ
멋진 시간 되소서...
역시 자괴방은 평화스럽군요.
내일 아침까지 평화를 지켜주세요^^
맹탕처럼 보이긴하지만 잘 극복하시고
아침에 자게방평화는 아시죠...ㅎ
내일도 평화로운~~~자게방이....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그 좋은 곳에 사시믄서 내 비터 하나 여태 못 맹글고 모하셨대요 그래.
네이년에 사시는 지역&그 인근 4월에 좋은 곳 검색만 해도 줄줄이 뜰 것이고
지도로만 둘러봐도 24절기별로 4짜,5짜,6짜
8톤씩 낚을 곳 천지삐까리일 텐데요.
솔직히 말해봐요.
낚시 막 진짜 겁나 몬하시져?ㅡ.,ㅡ;
을매나 춥던지요..ㅡ,.ㅡ;;
입석 조황체크 하시던 이박사 낚시점 사장님...
ㅡ물색이 너무 맑아졌어요...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철수전에 위치좀 알려주시고 ㅎㅎ
여까지만 할께유...
ㅋㅋㅋ
낚시잡지에서 좋다하며 몇번갔는데
갈때마다 꽝이더라고요
하지만 올해도 갈겁니다. ㅎ
그래도 밤에는 혹시나 싶지요.
왠지...
ㅋ그냥 생각만 함 해봅니다~ㅎㅎ
열두대에 옥수수 끼워 여기저기 던지는거랑....
한대에 옥수수 끼워 던져놓고
옥수수 를 한대 던진곳에 11개 던지면
확율 이 더 좋은거 아님?
낚시천재 깜돈...♥
아니다녀간듯 낚시자리가 아주 깨끗하네요
열심히 쪼아보시면 덩어리나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생자리 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