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낚시하다가 응가마려브면; 어덯게 해결하셔요? 거름이될것이다 좋게 생각하고 아무리 깔끔이 처리하려해도 ;;?????? 미안한맘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만은 잘못참아서요 ㅠㅠ
보트 낚시하다가 갑자기 그러면 환상입니다..ㅠㅠㅠ
그리고 뒷처리 깔끔하게 합니다
누가봐도 표시도 안나고 좋습니다
근데 한참 파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구덩이 깊게파고 조준 잘 해서 거시기하고
흙으로 메꾸고 잘 밟아 마무리합니다.(위에 기념식수라도 해야할라나?)
괭이 반틈짜른듯한 것 가지고 다닙니다
부탄가스통 구멍내는 용도로 가지고 다니지만
때로는 땅을 파는것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지뢰는 잘 묻습니다.
폭풍설사가 닥쳤을때면...
솔직히 고백해서 저수지 물에다가 몇번 설사 방생한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배가 살살 아플때는 출조가기 전에 지사제 몇알 삼키고 갑니다
02. 도달 시간내에서 가장 먼곳으로 장소를 정한다.(주의. 방향 잘못 정하면 되돌리지 못합니다)
03. 가방안에 휴지와 삽을 확인한다.
04. 최대한 느긋하게, 뒷짐지고 산보가듯이 슬슬 걸어간다.
05. 지뢰를 매설할 지역에 도착하면 주위 상황 파악(동네 할매나 아~들이 있는지 확인한다.) 시선을 급하게 움직이면 간첩으로 오인 받음
06. 주위 자갈돌이 있는지 확인. 주위의 지형지물을 확인한다.(열나 파다 큰돌걸리면 다시 파는 수고를해야함)
07. 뒷쪽은 모르겠지만, 앞쪽은 필히 풀이나 잔가지가 많은 나무가 있는 곳으로 한다(가끔 시간이 길어지면 정면에서 사람이 다가오면 완장함)
08. 최대한 빨리 땅을 판다. 파낸 흙은 구덩이에서 40Cm 이상 옆으로 치운다(가까이 두면 경사가 발 놓는데 경사가 생겨
시원한 처리에 불편이 생김)
09. 사주경계 (필히 1m정도의 가지를 하나 준비한다. 뱀 조심)
10. 주유소에서 준 휴지라면 최대한 안찟어지게 결이 서로 크로스되게 펼친다.
11. 정성들여 최대한 깨끗하게 뒷처리한다.(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12. 잘 들어갔는지 확인 후 휴지와 함께 고이 매장한다.(남은 휴지는 필히 회수한다. 공중화장실에 남긴 휴지는 남에게 눈물나는 선물이지만, 필드에 남긴 휴지는...쓔레기입니다)
13. 옆에 쌓은 흙을 허리를 피지 말고 정숙을 유지하며 신속, 정확하게
14. 필히 지뢰지역임을 알리는 잔가지 몇개를 "X"자 모양으로 표식한다.
15. 갔을때와 다른 방향으로 느긋이 돌아간다.(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면 의심의 눈초리가....)
16. "아이구 오늘 물색 좋은데~~" 하면서 손 씻으면
끝~~~~~
머든지 전문가적인 냄새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단계에...실패하지 마세요..
조그만한 호미가 있습니다.
야전삽도 쓰보고 했지만은.....
호미가 잘 파지고 더 좋더만요.^^*
아랫글 제목이네요.
ㅎㅎㅎ
야전삽 한개식은 가지고 다니지 않나요.??
구덩이 좀 깊게파서 볼일보고 묻어서 꼭"꼭 밟아주면 아주 깨끗히 해결된다고 생각 합니다.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