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기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소리와 진동에 영향이 있습니다.
연배가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카바이트 켄들라 불켜놓고 낚시했습니다.
불키고 밤새 팔아프게 잡았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때는 큰고기가없었는지 월척잡으면 동네방네 떠들고다녔는데 지금은 3짜는 명함도 못내밀밀큼 왠간한 낚시터가면 월척이 쑥쑥나오내요.
그당시에는 밤에 오징어낚시배들처럼 불이 밝아야 고기가 모인다고 그렇게 했는데 어느때인가부터 불켜면 안된다고 다들 그렇게 하시네요.
상류에 인가나 전답도 없는 계곡지 위주로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은 그냥 마셔도 될것 같은 맑은 물색이 대부분입니다.
수심60cm 전후의 상류 얕은곳에 찌(전자찌)를 세워도 어두워지면 입질이 오는 빈도는 화학케미를 쓰는 지인과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번쩍거리거나 움직임이 심한 불빛은 붕어가 경계를 하는데 움직임이 없는 불빛은 별 상관 않는것 같습니다.
찌맛과 마릿수를 지향하는 낚시를 하신다면야.
만에 하나,
조과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쯤이야 감내하면 그만입니다만.
새벽녁 위아래옆집의 샤워 소리에도 잠을 못 잘 수도 있는
인간처럼 각각의 성정에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는 붕어(동물)을 상대로
물고기도 아닌 인간이 마치 붕어에 대해 다 아는 것 처럼
"지장이 있다"vs"지장이 없다" 나누는 것은 크게 의미 없어 보이구요.
인생최대어를 목표로
최선을 지향하는 낚시를
하는 상황이라면,
조금의 찜찜함이라도 있다면, 배제하고 낚시하는 것이
매번 꽝을 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위안 삼으며 낚시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언급하신,
"예전에 고 서찬수님께서는 캐미 밝기까지 떨어뜨린다고 칠까지 하셨다."도
그 찜찜함을 배제하기 위해 처방한 개인적인 고육지책이였겠죠.
사실 낚시하면서, 찜찜할 것들이 꽤 많죠.
모두가 잠든 깊은 새벽,
캐스팅하면서 간헐적으로 내는 물파장 소리,
수면 위에 마치 혜성이라도 날아가는 듯한 현란한 빛을 내며 날아가는 전자 찌톱의 빛.
간헐적으로 내는 헛기침 소리,
옆 조사가 틀어 논 라디오 소리 & 긴 시간의 전화 통화 소리,
실수로 떨어뜨린 바닥에 떡밥 봉지가 낸 충격,
등등등등등.....
나 이외에는
악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무도 찾지 않는 낚시터에서 독조를 즐기는(시도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흔하게 볼 수 있는
물속에서 불과 1~3년 산
4, 5, 6, 7, 8, 9치급이야 인간으로 치면, 어린이~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아이들이라 조심성이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는 붕어들이고,
나이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성장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는
45cm~50cm~55cm~60cm~
도대체 나이가 얼마쯤 된지도 모를 붕어들이 있지만
(잉어는 50~60년쯤 산다는 정보가 있긴 하던데 사촌인 붕어도 30~40년은 족히 살지 않을 지.....),
낚시인들에게 엄청나게 잡혀주지 않는 낚시인들 가슴속에서만 존재하는
미답의 붕어들은 접근하고자 하는 낚시인 스스로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어린? 붕어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확률를 높이는 일 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도 첨에 그런 고민 많이해봤었는데요....
막상 일반 화학케미랑 전자케미를 함께 사용해보니....
고기가 들어어면 별상관없이 비슷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런 걱정까지 하십니까.
찌는 물 위쪽에 자리하고
붕어는 물 아래쪽에서 노닐텐데요.
전에 유투브에서 실험한 것을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는 영향이 없다...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무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찌가 겨우 설만큼의 저수심에서는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기우인것 같군요.
물 맑은 곳에서는 붕어가 깜짝 놀라서 도망가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리와 진동에 영향이 있습니다.
연배가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카바이트 켄들라 불켜놓고 낚시했습니다.
불키고 밤새 팔아프게 잡았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때는 큰고기가없었는지 월척잡으면 동네방네 떠들고다녔는데 지금은 3짜는 명함도 못내밀밀큼 왠간한 낚시터가면 월척이 쑥쑥나오내요.
그당시에는 밤에 오징어낚시배들처럼 불이 밝아야 고기가 모인다고 그렇게 했는데 어느때인가부터 불켜면 안된다고 다들 그렇게 하시네요.
근데 수면위로는 밝아도 너무밝은거같아요
이런곳은 그냥 마셔도 될것 같은 맑은 물색이 대부분입니다.
수심60cm 전후의 상류 얕은곳에 찌(전자찌)를 세워도 어두워지면 입질이 오는 빈도는 화학케미를 쓰는 지인과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번쩍거리거나 움직임이 심한 불빛은 붕어가 경계를 하는데 움직임이 없는 불빛은 별 상관 않는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조과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쯤이야 감내하면 그만입니다만.
새벽녁 위아래옆집의 샤워 소리에도 잠을 못 잘 수도 있는
인간처럼 각각의 성정에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는 붕어(동물)을 상대로
물고기도 아닌 인간이 마치 붕어에 대해 다 아는 것 처럼
"지장이 있다"vs"지장이 없다" 나누는 것은 크게 의미 없어 보이구요.
인생최대어를 목표로
최선을 지향하는 낚시를
하는 상황이라면,
조금의 찜찜함이라도 있다면, 배제하고 낚시하는 것이
매번 꽝을 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위안 삼으며 낚시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언급하신,
"예전에 고 서찬수님께서는 캐미 밝기까지 떨어뜨린다고 칠까지 하셨다."도
그 찜찜함을 배제하기 위해 처방한 개인적인 고육지책이였겠죠.
사실 낚시하면서, 찜찜할 것들이 꽤 많죠.
모두가 잠든 깊은 새벽,
캐스팅하면서 간헐적으로 내는 물파장 소리,
수면 위에 마치 혜성이라도 날아가는 듯한 현란한 빛을 내며 날아가는 전자 찌톱의 빛.
간헐적으로 내는 헛기침 소리,
옆 조사가 틀어 논 라디오 소리 & 긴 시간의 전화 통화 소리,
실수로 떨어뜨린 바닥에 떡밥 봉지가 낸 충격,
등등등등등.....
나 이외에는
악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무도 찾지 않는 낚시터에서 독조를 즐기는(시도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흔하게 볼 수 있는
물속에서 불과 1~3년 산
4, 5, 6, 7, 8, 9치급이야 인간으로 치면, 어린이~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아이들이라 조심성이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는 붕어들이고,
나이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성장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는
45cm~50cm~55cm~60cm~
도대체 나이가 얼마쯤 된지도 모를 붕어들이 있지만
(잉어는 50~60년쯤 산다는 정보가 있긴 하던데 사촌인 붕어도 30~40년은 족히 살지 않을 지.....),
낚시인들에게 엄청나게 잡혀주지 않는 낚시인들 가슴속에서만 존재하는
미답의 붕어들은 접근하고자 하는 낚시인 스스로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어린? 붕어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확률를 높이는 일 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맑고 낮은 수심에서
밝은 전자케미의 잦은 투적과
잦은 케미의 오작동 색 변화는
붕어의 접근에 영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지속적인 가로등의 점등과 간헐적 손전등의 점등이 다른것처럼)
수초가 물위를 덥고있는 조건이었네요.
순부력이 150%도 안되서 거의 오동찌급입니다. 정말 약은 입질은 파악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불빛보다 진동에 민감합니다. 경산 갓못 신대수퍼앞 가로등밑에서도 낚시했는데 단지 불빛때문애 찌가잘보여 우산쓰고했습니다.
옛날생각하는 놈은 아가미 물꺼고
신세대는 LED 아닐까요